회사 동료가 최근 국토부 튜닝인증을 받은 LED전조등을
장착해서 왔길래 한번 살펴봤습니다.
일단 가격은 35.
동료도 불법튜닝을 매우 싫어하는지라 인증 제품을
장착을 했다는데, 장착하고 나서 교통공단에 문의를
했나보더군요.
공단입장은, 일단 전조등을 일반 할로겐에서 LED로
교체하면 뭐가 됐든 레벨링 장치가 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검사 시 무조건 통과라는게 자동차 정기검사가 아니고
구조변경 검사를 면제해준다는 의미라더군요.
근데 제품 판매하는 쪽에서는 검사 시 불합격이면
전화달라는 말을 했다는 걸 보면 일반적인 순정차량에
달려나오는 LED보다 광량이 낮지않나 생각됩니다.
일단 공단쪽에서는 따로 공문내려온 건 없고 튜닝협회? 이쪽이랑 협의 중이라는 걸 보니 뭐 나중에 결과가
나올 듯 하네요.
근데 일단 밝기가 어두운 건 맞습니다.
요즘 차들 달려나오는 LED밝기보다 어두워요.
말 그대로 드레스업 용도인것 같아요.
할로겐 괜찮은 게 더 밝을 듯..
저도 관심있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했는데
광량보고 가격들으니 바로 뽐이 사라지더군요.
제 기억엔 밝기가 할로겐이랑 비슷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할로겐 색온도를 올리려면 밝기가 크게 줄어드니까, 밝기를 유지한 채로 색온도를 높이려는 분에게 딱 맞는 부품이죠.
색온도가 올라가면 반사가 더 잘 되어서, 야간에 표지판이나, 물체 식별이 조금은 더 잘됩니다.
다만 비가 온다면, 비 때문에 반사가 전체적으로 올라가서 더 안보이는 단점이 있죠.
2천루멘짜리를 35만원주고 장착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던데.. 국토부와 자동차튜닝협회에서 조금 더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봐야 하지않나 싶습니다.
이건 시장활성화라 할 수 없지요. 실질적인 이득이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방향으로 법이 제정되고 관계자들을 유도해야 시장확대도 가능할 것입니다.
자동차 전조등은 광원만 좋다고 끝이 아니라 빛의 퍼짐까지도 고려해서 만들어집니다. LED는 선천적으로 지향성이라 기구물과 반사판도 그걸 고려해서 설계되는데 전방위로 빔이 뻗어나가는 할로겐용 등기구와 다르죠. LED로 밝기를 올리는 건 쉽지만 적당히 퍼지게 만드는 건 반사판이나 렌즈를 건드려야 합니다. 안그럼 원하는 부분에 밝기가 안나오거나 마주오는 차량에게 민폐만 끼칠 뿐이죠.
일본에서는 이미 인증제품으로 판매중이라는 할로겐 대체용 오스람 LED 전조등 전구를 알리에서 5만원 이하로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써보니 확실히 조사범위라든지 하향빔의 명확한 조사각 라인이라던지 중소기업 제품과는 차별성을 느끼게 되네요.
물론 루멘은 할로겐등보다는 약간 강한 정도(스펙에는 +50%)이고 HID보다는 훨씬 약한 수준이라 민폐급은 절대 아니더군요. 아마도 이 제품이 국내인증도 들어갔을 것 같은데 순정 할로겐 수준인 2천루멘을 과연 통과할 것인가가 개인적으로는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아마도 어렵지 싶은데, 저는 이 부분을 강조하고자 중국산 시장 상황을 가져온 것 뿐입니다. 제가 중국제 소위 눈뽕(?)LED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반사판이 변색되거나 반사판 크롬이 경화되면서 떨어져 광량은 점점 더 낮아질것으로 예상됩니다.
할로겐보다월등히밝더라구요
h7기준...
그냥 밝은 할로겐이나 쓰자 싶어서
필립스 레이싱비전이나 끼우려고 합니다..
hid의 경우 25W 싸지는 수동 레벨링만 있어도 합법이고, 35W 이상일때는 오토레벨링이 있어야 합법 입니다.
대략적으로 광량에 따라 기준을 둔 것 같은데...
인증받은 할로겐 교체형 LED라면 수동 레벨링만 있어도 가능하게 법을 만들지 않았을까 싶지만... 정확한 법령을 찾아봐야 될 것 같네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