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저차 엘피지 K7 3.0을 신차 장기렌트로 몰고 있습니다
엘피지차량 운행시 많은분들이 유류비 부분이 과연 .. 하실텐데
저 또한 과연... 하면서 몰고 댕깁니다
트립컴퓨터상에 순간 및 평균연비가 표시가 안되어서
풀투풀로 계산해야하는데 50리터 기준 350-380을 왔다갔다 합니다
연비운전 그런거 없이
리터당 7을 살짝쿵 넘는편인데
집근처 엘피지 770원
집근처 휘발류 1500원 이니
연비는 휘발류차량기준 13내외라고 보심 됩니다
6기통 3천씨씨 차량 연비치고는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주행부분에서는
상당히 애매하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형제차인 그랜져는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전면과 1열 유리는 이중접합차음유리라
가슴위쪽으로는 정말 조용하지만
하부에서 올라오는 주행소음은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또 뒷유리는 일반 강화유리라 터널지날때는 차량 1열읔 조용한데 2열에서오는 소음은 이질감이 상당합니다
분명 조용한데 시끄러워.. 라는 표현이 적당하겠네요
달리고 서는건 아무래도 국민세그먼트에다 농익은 사골엔진 사골미션 조합(나쁜뜻이 아닌 검증된)으로
기본에 충실합니다
아 엔진브레이크 개입 부분은 빼구요
상당히 개입이 늦거나 적습니다
독일차의 그것과 정반대 턱턱 걸리는 느낌 전혀 없습니다
놔두면 감속없이 주욱 가는 구간도 더러 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세팅일텐데
감속 조절을 엔진브레이크로 스무스하게 버릇이 있는 제 입장에서는 단속카메라나 신호등이 있을때마다 브레이크를 조절해야하는게 아직은 어색어색하네요
롤링이라던지 무게배분 이런쪽은 제가 드라이버도 아니고 이 큰차를 가지고 쌩쌩 달릴 생각도 안해봐서
100키로 이하 아주무난무난 합니다
조향은 C EPS라서 안좋다라기 보다는
뭔가 상당한 단절감이 듭니다
차조향을 바꾸기 위해서 돌린다는 느낌보다는
자력이 강한 자석이 제자리에 돌아가려는걸 막는 느낌 이랄까 정말 막연한 느낌인데 타보시면 아! 하실수도 ..
내부조립품질은
G330 시절 제네시스 내부와 상당히 비슷한데
끝물인데다 상당히 직관적으로 구성된 버튼덕에
기본기본 무난무난 합니다
상당히 만족중입니다
어설픈 유광마감처리도 없고 엠보싱이 들어간 인조가죽트림들은 싸보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비싸보이지도 않아 질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320i 탈때 불만이었던 그래서 랩핑까지했던
나무 무늬만 빼면 제 기준에선 100점입니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시계위치는 그랜져 보다 좋네요
내부공간은 넓습니다 정말 많이 넓습니다
전륜기반에다가 급을 넘어서버리는 미칠듯한 전폭에
내부공간장인인 현기가 만드니 1열은 넓고 2열은 엄청 심하게 넓습니다
트렁크에다 짐만 다 실을수 있다면 여행갈때도 동승자 포함 4명 다 안락하게 다녀올수 있을듯 합니다
서스펜션 세팅은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방지턱만나면 퉁 턱 이 아니라 팅 뒤뚜우웅 정도 네요
거기다 제가 깡통 바로 윗등급을 사서
타이어가 상대적으로 두꺼운 17인치 휠이라
더 부드러운것 같습니다
고속에서는 단점이겠지만 규정속도내에서는
세단에 걸맞는 세팅일듯 합니다
옵션부분은 깡통바로위에꺼에다
파노라마 선루프만 넣은거라..주행안전보조옵션은 아예 없는데
오토홀드,통풍시트,후열 자동선커튼 등등
있을건 다있습니다 3.3 가솔린 풀옵이면 없을꺼까지 다있을겁니다 아마도 ㅎㅎ
애매하다고 표현하고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3천만원으로 이런 대배기량에 무난무난한 차종은
타브랜드에선 없으니 상당히 가격대비 잘나온 차는 맞는것 같습니다
여행가서 렌트카 가스차 제가 운전했는데
뒷자리 앉은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던게 기억이 나네요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것 같아요.
뒷자리가 넓어서 그런지 너무 행복해해서 그랜저 중고로 샀어요
이제 매주 드라이브 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