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한지 보름정도 됐는데 아무래도 새차다 보니 여기저기 다니게 되서
그런지 금방 2000km 찍었습니다. 전체 평균 연비는 9.4km 정도 되네요.
겨울이라 연비가 좀 떨어지는 편이라고 들었는데 정속 주행시 13~14km
정도는 무난히 나오는 편이고 Sport+로 놓고 달려도 9~10km 정도는
나와줍니다. (윈더타이어 장착중, 와인딩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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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앞모습은 대체로 호평이고, 뒷모습은 밋밋하다는 의견이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뒷모습도 자꾸 보다 보니 맘에 듭니다..; 테일램프도 가까이서 보면 반짝반짝
한게 디테일이 있고, 야간에 불들어 오면 더 이쁜것 같습니다. 휠도 20인치에
마차휠이라 매우 맘에 듭니다.450은 전부 AMG Line이라 일반 모델보다 좀 더
포인트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썬팅은 레이노 S9로 딜러에게 추가금 주고 했고 전면 35, 나머지 15로 했습니다. 레이노 특성인지는
모르겠지만 밖에서 봤을때 안이 많이 보이는 편입니다. 이전 차에선 틴트어카도 동일한 농도 였는데
안이 보이는 정도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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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타 클래스에서 많이 보는 디자인이라 좀 식상하긴 하지만, 송풍구 엠비언트가 가장 큰 포인트로
생각이 되고, 피아노 블랙 같은 트림도 흔하지는 않아서 나름의 포인트는 되는것 같습니다. 장기간
다듬어진 디자인이라 완성도는 높다고 생각되고, 야간에는 분위기 깡패라고 인정할만 한 것 같습니다.
다만 엠비언트 라이트의 설정이 너무 규격화 되어 있어서 멀티 컬러를 마음대로 설정 못하는건 좀
아쉽고 (코딩으로 풀수는 있습니다) MBUX가 적용되지 않아서 터치가 안되는게 가장 큰 단점으로
생각 됩니다. 또, 센터페시아가 하이그로시로 되어 있는데 지문 잘 묻는것 외에도 상처에 취약 해서,
랩핑을 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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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x나비 퀀x 4K + 커넥티드 프로
기본 블박은 솔직히 못미덥고, 상시도 불가 하여, 약 100만원 정도 투자하여 보조배터리까지 설치하였습니다.
충격 민감도를 매우 민감으로 해놓으면, 배달 오토바이들이 붕붕 거리면서 지나가도 알람이 오는 수준입니다.
차값을 고려하면 무조껀 사제 불박을 달아야 한다고 생각이 되고, 2k 60fps 으로 전면 녹화가 되기 때문에
심리적인 효과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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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기본 네비는 쓸만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 저도 몇번 시도해 봤지만 초행길은 기본
네비로 가기 매우 힘든 수준이고, TPEG으로 현재 도로 상황 정도 파악 하는 용도가 최선 인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폰 사용중이라 카플레이 사용중인데 BMW와 달리 유선만 되는게 또 단점
이지만 장거리 뛸땐 어짜피 충전해야 해서 크게 불편하진 않습니다.
에어서스가 탑재되어 있어 승차감은 매우 좋은편이나 기본적으로 차고가 좀 낮은 편이라 지하
주차장 등에 진입시 조심히 다니는 편이고, 주행 모드 설정에 따라 완전 다른 느낌의 차가 됩니다.
시동을 걸면 기본적으로 컴포트 모드로 설정이 되는데, 에코-컴포트-스포츠-스포츠+-인디비쥬얼
모드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주행거리 1500km 넘어가면서 Sports+ 로 약 200km 정도 주행을 해보았는데 정말 속이 시원할
정도의 가속력이 나오고, 차고도 더 낮아지고, 핸들도 묵직해져서 고속 주행 안정감이 많이 향상
됩니다. 에코는 안써봤고; 컴포트는 출퇴근용도로 안성맞춤 같은데 정차에서 출발시에 좀 답답한
감이 없지 않습니다. Sport+는 기본 RPM이 2000선에서 머물고 악셀을 건들기만 해도 시원하게
치고 나갑니다.
반자율주행. p20 인지 p23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차 막힐때 매우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E클래스도
20년형은 반자율 주행이 기본 채택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한번도 안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쓰는
사람은 없을것 같은 완소 옵션인것 같습니다. 차가 알아서 운전하도록 냅두기엔 성격이 안맞아서
반자율 주행으로 사용하다기 보단 주행 보조로 장거리 크루징이나 정체시에 매우 유용합니다.
차선유지 등의 안전장치는 잘 동작은 하지만 가끔 선밟고 하면 차한테 혼나는 느낌입니다;
또, 굴곡있는 도로를 빠르게 지나가다가 심장 떨어질뻔 했던게, 갑자기 안전벨트를 꽉 조여
주는데, 처음 당(?)하다 보니 엄청 놀랐고, 자동 제동 등도 미리 예상하고 있지 못한 상태에서
기능이 작동하면 개깜놀 수준이라 익숙해지는데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에어컨은 그냥 오토로 놓고 쓰면 되고, 애프터 블로우가 기본 탑재되어 있어 여름 주행후에는 말려주기
좋을 것 같습니다. 뒷좌석도 각자 온도 조절 할 수 있도록 컨트롤러가 있는데 뒤에 사람 태울 일이 없을
것 같아 크게 도움 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오디오는 부메스터가 장착되어 있긴 한데, 고퀄 스피커까진 아니라 약간 아쉽습니다. 다만 음장이나
공간감 등의 설정에 따라 어느정도 개선은 가능해서 못들어줄 수준은 아니라고 보며, 일반 까만 스피커에
비해서는 월등히 좋은 옵션은 맞는것 같습니다.
트렁크는 완전 자동이고, 키를 소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발차기로 열 수 있습니다. 자주 쓰진 않지만
트렁크에 넣을 짐을 양손 가득 들고 있을땐 꽤나 유용하고, 운전석에서도 열고/닫고를 버튼 하나로
할 수 있습니다.
HUD는 시인성 매우 좋고, 위치나 밝기 조절 옵션등으로 개인화하여 사용하기 좋습니다. 다만,
카플레이 네비 사용시 방향이 나오지 않는건 아쉽습니다.
선쉐이드, 파노라마 선루프 옵션은 아쉽지 않은데, 빠진것 중에 한가지 아쉬운건 소프트 클로징입니다.
진짜 이 옵션만 들어갔으면 만족감 +10%였을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마무리
1. E클 페리 기다리다가 CLS가 드림카라니 비자금 보태주셔서 CLS 타게 해주신 와이파이님 감사합니다..
2. 취등록세 포함 1.1억 들었고 거의 풀옵션에, 조용하고, 잘달려서 매우 마음에 듭니다.. 다만 소프트 클로징이 아쉽..
3. 6기통 처음 타봤는데 더 큰것도 타보고 싶네요.. 연비는 확실히 디젤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첫 가솔린)
차량 축하드립니다 ^^ 저도 구입 하고 싶더라구요
E220d타는데 2년 후 쯤 중고로 넘어 갈까싶네요
G70 이...진짜 연비 쓰레기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기통...
부럽읍니다...
이제 8기통으로 넘어오시죠.
에어 서스까지 있고..
실내도 이쁘고..
실내 이쁜 차는 언제 타보려나 ㅜㅜ
/Vollago
저는 E220d 1년반타다가 CLS400d 로 기변하고 이제 5500km 정도 운행했는데, 가솔린 살껄 하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차는 잘 나가는데, 전구간에서 진동이 확실히 올라와서 조금 투박한 느낌이 듭니다.
솔직히 에어 서스의 경우 E클 일반서스 대비해서 도로 주행시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방지턱 넘을때는 확실히 좋음) CLS랑 S클 둘다 몰아봐도 E클 일반서스랑 다른걸 못 느끼겠어요....ㅜㅜ
CLS450 주행중 배기음은 어떤가요?
400d 도 스포츠 + 모드로 운전하면 나름 소리는 나긴한데,,,가솔린에 비할바가 아니라서....
저는 도로에서 볼때 앞태보다 뒷태가 정말 이쁘던데 ㅎㅎ
안전운전하세요!
stop&go를 끄고 다녀서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