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진리의 케바케겠지만 개인적 경험에 의한 비율로 따져봤을때
확실히 차없고 운전안하는 친구들이 태워주는 것에 대한 고마움이나 수고로움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최근 짬이나서 일주일 짜리 알바를 했습니다. 알바다보니 제가 제일 연장자에 유일하게 차량이 있어서
뭐 심심하기도 하고 업체에서도 자기네 직원 차량만으론 다 태울 수 없으니 유류비 추가 지급 조건으로 몇명 태워주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실수였으니...
예전에도 느끼긴 했지만 확실히 차가 있고없고 운전을 배웠고 안배웠고에 따라 차에 대한 매너라든지 이해도 같은게 조금 부족한게 느껴지네요.
전 두명을 주로 태워 주었고 둘다 대학생이었는데,
그 중 한친구는 굉장히 예의 바르고 착했습니다. 심지어 일찍 나와서 기다리는 것 까진 좋았는데 하필 기다리고 있던 장소가 버스정류장 앞.... 할 수 없이 50m쯤 더 가서 태워주는데 이 친구 갑자기 조수석 뒷자리에 탑승을 딱...;;
조용히 조수석에 타는게 매너라고 알려주었네요..
또 한 친구는 더 어린친군데 이제 막 전역한 친구..
이 친구는 퇴근길에만 태워주었는데 퇴근길이라 차가 엄청 막히는 데다가 이 친구 내려주자고 정류장쪽으로 들어가면 한 2~30분은 허비하겠길래 코너 돌기 직전에 내려줬더니 아 한블럭 넘게 걸어가야되네;; 라고 혼잣말 시전을.
순간 어이 없어서 나 회사직원 아니고 너 안태워주면 난 집에 더 빨리 가도 된다라고 했더니 죄송합니다 하고 문을 쾅.
하...;;; 그냥 막날이라 참았습니다.
심지어 첫날엔 조수석엔 잘 타긴 했는데 타자마자 바로 폰 꺼내서 핸드폰 게임열중;; 택시탓냐..?
근데 반대로 운전좀 했거나 자차 있는 친구들은 탈때도 도어에 발자국 안남게 조심히 타려고 하고, 조수석에 타서도 말 걸거나 하다못해 창밖을 볼지언정 막 폰만 들여다보고 있고 그러진 않더군요.
뭐.. 어디까지나 케바케겠지만 그래도 뭔가 경험에 의한 차이가 크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어지간하면 가족이나 친구정도만 태워야겠어요 ㅎㅎ
/Vollago
하.. 가드올리라고 전해주고 싶네요
ㄷㄹㅇ 네요.. ㅡㅡ
전 조수석에 가족이나 친구등 친한사람 아니면 앉히기 좀 그렇더라구요...
부담되서...그냥 뒷자리에 태우는게 가장 속편한거 같아요...
어차피 태워주기로 한거라서 이왕탈거면 뒷좌석에 태우는게 속편한거 같아요~
나도 내 어머니 아니면 뒷좌석에 안태운다 라고 하시지 그러셨어요...
그래서 저는 여자 분이 운전하는 차량에는 어디에 앉을지 물어 보는 편입니다.
/Vollago
그게 전반적인 배려와 직결되더라구요.
아 기름값...
차가 공기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거 다 돈인데 ㅜ
전 누구 태워줄때 조수석은 친한사람 아니면 좀 부담되서...
차라리 뒷좌석에서 게임을 하던 핸드폰을 하던 알아서 하는게 제일 속편하던데요;
조수석에 태우고 특유의 정적...진짜 싫어서...
그리고 차 얻어타면서 음식물을 섭취한다던가 흙묻은신발로 탄다던가 운전하는데 어~어~어~하면서 이상한소리를 낸다던가 혹은 차가 어떠니저떠니 평가하는거 진짜 싫어하네요;
그냥 차 얻어타면 뒷좌석에 태워서 어디에서 세워달라고 하고 조용히 가는게 제일 속편합니다~
제가 태워주면 태워줬지 지인차 얻어탈일이 거의 없어서요...
뒷자리가 상석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것이라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제 차는 i30라 뒷좌석에 누굴 앉히는게 정말 죄송스러워서, 일부러 조수석에 앉으시라고 권해드리는데 말이죠.
차종도 못 알아보는 사람이 부지기수인데
좌석별 상석을 구분해서 타고내리고 게다가 차종마다 상석도 달라지고
상황마다 상석도 달라지고
그것도 애매한게 누군가는 친하다 느껴서 그렇게 행동했는데 누구는 아니고 반대의 경우도 있고
물론 차주 운전자가 갑의 위치이니 최우선이긴한데 막말로 서울내에 세세하게 신경쓰며 얻어타느니 그냥 대중교통이용하는게 낫은 경우도 많고
저렇게 회사에서 그런 경우 회사편의상 합승하는게 많지 이용자편의상 합승하는게 절대불변인 것도 아니라서 그냥 케바케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회사에서 비용지원해줘서 합승하는 건 이용자 입장에서 사내서비스일뿐이죠
화사편의로 교통비지급할걸 유류비로 퉁치는거니까요
조수석에 탈라하는데 운전자가 뒤에타길 권하면 뒤에 타구요^^
말그대로 운전자의 “조수”가 되어야죠.
돈 받은 거라면 저는 택시기사처럼 취급 당해도 ㅇㅋ입니다. ㅎㅎㅎㅎ
스마트폰 보는거야 요즘 일상 아니겠습니까~ 저는 옆에서 말걸거나 운전하는거 빤히 쳐다보고 있으면 집중이 안되서 차라리 자거나 스마트폰 보는게 좋던데요..(신발벗고 대시보드위에 발만 안올려 놓는다면 다 이해할수 있.....)
혹시 사고나면 그 책임을 운전자가 져야하는게 이유가 크죠.
정말 가벼운 사고 났는데,
아.. 저 목아파요.. 이러고 대인 달라 그러고 드러누워버리면 보험처리 해줘야죠;;;;
차대차 사고나면 상대방 보험으로 하겠지만, 무보험이라던지.. 내 100%사고라던지, 단독이면.. 내 보험으로 -_-;;
여성분 태우면 당연하다듯이 대부분 뒤로 타시더라고요
기분나쁘진않는데 좀그렇긴합니다
이성간에는 당연히 뒤에 타는게 서로간의 예의라고 알고 있었는데..
/Vollago
제일 상석이 우측 뒷자석이고 그다음이 좌측 뒤고 보조운전자석은 말 그대로 운전 보조역이라 하석입니다.
꼭 자동차 뿐만이 아니라 자리에도 매너가 있습니다
전 이거 학교에서도 배웠던거 같은데 말이죠......
저는 루네트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1) 어디서 본 내용인데, 사고 통계상 뒷좌석이 더 안전하다고 그러더군요. 그 얘기를 들은 이후로는 선배건 후배건 상사건 부하직원이건 그냥 무조건 뒤에 앉으라고 권유합니다.
어디 앉는게 왜 매너/비매너인지 이유도 모르겠고, 예의와 안전중에서 당연히 안전을 선택해야지요.
(2) 두번째로, 저는 동승자에게 가능한한 말시키지 말아달라고 눈치를 줍니다. 운전자가 대화중에 사고 확률이 더 높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결론은, 저는 상대방이 누구건 제차 뒷좌석에 앉아서 조용히 핸드폰 들여다 보는것을 제일 좋아합니다. 예의보다는 안전이 더 중요하지요.
요즘은 조수석을 동반자석이라고 하더군요.
태워주는 입장에서는 옆자리에 타면 같이가는 느낌이고, 뒷자리에 타면 모시고 가는 느낌입니다.
자동차 매너는 마차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선생님중에 개인적으로 언급하신 분이 계실 순 있어도 교과과정에 없습니다.
이게 왜 매너가 됐는지...
유래까진 모르겠고 찾아보니 외국이라고 seating manner가 없는건 아닌거같구요.
"2) It is rude to sit in the back seat if you are alone in a vehicle with a friend who’s driving
Is your friend a taxi driver? No? Then don’t treat them like one. And couples, please don't get cozy in the backseat and leave your poor driver friend alone in front."
(https://www.motorist.sg/article/141/15-unspoken-etiquette-rules-every-car-passenger-should-know)
When You’re In The Car
– If you’re the only passenger, get in the front seat. If there are others riders, use simple strategies like last man to be dropped off rides front OR big and tall in the front. Make the ride comfortable and pleasant for all.
(https://icarpool.wordpress.com/carpool-etiquette/)
유일한 탑승객일경우에는 조수석에 앉으라는 글이 많네요.
위에것 외에도 이것저것 찾아보니
공통적으로 쇼퍼드리븐이나 리무진 등에서는 연석 뒷좌석(한국기준 우측 뒤)을 상석으로 여기는듯 합니다.
즉, 동승자 위치 매너라든지, 우측 뒷좌석이 상석이다 라는게 마냥 한국만의 개똥같은 꼰대 의전이라고 여길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미국에서는 shotgun 이라고 해서 다같이 차타고 갈때 조수석이 제일 좋은 자리로 간주됩니다. (굿윌 헌팅 영화 마지막에 자리 바꿔 앉는거 보시면 비슷한 느낌)
근데 친구가 운전해 줄때 조수석 비워놓고 타는 것도 에티켓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네 조수석을 샷건이라부르고 제일 중요한인물이 앉는다는 내용도 보긴 봤습니다.
국가별로 차이 있어보였으나 더 시간 투자해서 확인하기엔 귀찮아서 쇼퍼드리븐이나 리무진 등에 한정해서 적었습니다.
사실 이런 좌석매너가 국내한정 꼰대 군대 문화가 아니라는거만 확인하면 되는지라 소기의 목적은 달성하지 않았나 싶네요 ㅎㅎ
운전자에게 무슨일이 일어나거나 비상조치시 조수석에 있어야 행동에 제약이 없지 않나요?
조수석에 앉는건 지극히 안전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아하네요..
요즘 몇몇 차들이 이상하게 사이드브레이크를 디딤발 위치에 놓고 있지만
대부분 사이드 브레이크가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위치한 이유도 비상시
조수석에서 조작 해야하기 위함이라고 알고있는데..
차폭감 엄청어려운데 일반승용 몰면 쉽게 될 줄 알죠
문열때 확 열어서 당황 했던적도 있고
태워주는걸 당연시 여기고 막 지 어디 가는데 태워 달라하고 ...
전 그래서 친한사람 아니면 절대 안태워주죠
그냥 마음에 상처가 생기면 안하면 그만 입니다.
우리 직원님아.. 좌회전 할때마다 제가 우측오라이 했더니 편한데 그거 하는거 처음 봤다고 합니다.
음.. 몰라... 난 트럭으로 운전 배워서... 옆에 사수가 항상 우측조심... 차있어.. 우측 오라이 해줘서..
그냥 하는것 뿐이야 했습니다.
나중에 알겠죠. 자신들이 했던 행동이 자신을 얼마나 불편하게 만든다는 것을...
그냥 택시타고 버스타라고 하세요...
그래서 전 운전할줄 아는 여자만 만나요(응?)
버스정류장이나 코너같이 정차하기 애매한데서 기다리면 한숨나요죠 증말
하..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 짜증나죠 ㅋㅋ
혼자 동승하는데 바로 뒷좌석으로 직행한다면 한소리 무조건 할듯 합니다.
실제로 앵간한 고급차 아니고서는 앞좌석이 더 편하기도 하구요.
그런 상황에 있으신분들이 그렇게 느끼는거 일뿐이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면 그건 상식이 아닌겁니다.
그외에 다른 부분에 대해선 동의합니다.
차 태워줬더니 기사 부리듯 해서 저도 태워주고 싶은 맘이 사라지더군요
제겐 소중한 차인데 문콕해서 도장까이게 하고 문 쎄게 닫고.. 사람이 싫어집니다 ㅎㅎ
무슨 택시 기사마냥 ㅋ 어이 없...
예전에 면허 없는 친구였던 애가
아주 당연하게 지 볼일보러가야 되는데 지가 하는 부민동에서 장유까지 왕복해달라던..
제가 사는데서 지가 사는 집까지 한 20분 걸리고 거기서 장유까지 1시간 안걸리는데. 그걸 왕복해주고..
걔 마인드는 친구가 차도 있겠다
운전하는거 뭐 그리 어렵냐 힘드냐
이렇더라고요.
암만 친구라지만 아 딱 싫어서 단호하게 거절했죠.
뭐 어제도 일본에서 오는 단톡방 동생인데 저도 처음 보는거고 공항에서 개금으로 전철 환승해야되서
제가 마침 시간도 되니 전철역에서 픽업하고 밥먹고 구포역까지 태워줬는데요. 내가 선의로 시작한거는 괜찮은데
아 암튼. 면허 없고 면허 있어도 차 안몰아본 애들은 다릅니다.
겪은게 없다보니 대하는 자세도 다르죠
신발신고 뒷좌석에서 눕질않나
어디 놀러갈때도 대문앞까지 데려다주는걸 당연히 여기고 말이죠 기름값 하나 안보태주면서
뭐가 상식이냐 뭐가 옳으냐 그르냐를 떠나서 차가 있다고 봉사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운전해보면 절대 그런 식의 봉사를 하지 않을 겁니다.
아 이생퀴는 내 차 타고 가는걸 너무 당연시하는데? >> 내가 택시 기사인가? >> 기분 더럽
이게 제가 생각하는 핵심 흐름인데(대시보드 발올리는등 당연한 비매너 제외) 이 분위기를 조수석에서도 뿜뿜하시는 분들 있습니다. 진짜 기분 더럽습니다 ㅋㅋㅋ. 솔직히 누군가 둘이가는 상황에서 뒤에 상대방이 뒤에 혼자 타면 오.. 뭐지? 기분 살짝 이상해지는데 이 기분 이상함이 내가 기사처럼 생각이 되는 순간 얘는 차매너도 모르나? 하는 마음으로 가는 1번 트리거가 되죠..
물론 이것도 상황에 따라서 다르기야 합니다. 괜한 소문 만들기 싫어서 남녀 조합이면 그렇게 앉는것도 뭐 이해는 합니다. 근데... 그 기분 나쁜게 꼭 뒤에 앉아서만은 아닙니다 보통..
근데 운전을 하고나서 남의 차를 타니 운전하시는 분의 시야가 확 보이더군요...
의사소통 좀 하면 가볍게 해결 될 듯한데요.
위에 한 덧글처럼 조수석은 운전자를 도와주는 개념입니다.
말도 걸어주고 졸리지 않게 이것저것 챙겨주고요.
적어도 남의 차를 무료로 얻어타면
당연히 조수석에서 운전자와 동반자가 되어야 하는 겁니다.
뒷좌석에 앉을 순 있죠. 그러려면 양해를 먼저 구하고
운전자가 그래도 된다고 하면 앉아야 합니다.
이것도 좋은 건 아녜요. 가능하면 안하는 게 좋죠.
자꾸만 세상이 달라진다고 예의나 매너도 상관없다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지는데 지킬 건 지켜야 합니다.
안 지키려면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먼저 양해를 구해야 하고요.
신박한 느낌이긴 했습니다
운전 하고 안하고의 원인도 있겠으나
그냥 20대가 개념없는 애들이 워낙 많아요
20대하고는 말도 안섞습니다
걔네들도 나한테 말걸 필요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