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옷입고.. 집돌이라 갈곳이 정말없습니다..
그래서.. 굴당 검색하다보니.. 입암이라는 곳이있더라구요..
광주에서 약 40km 떨어진구간인데.. 약 10km 꼬불꼬불한 산길이 이루어집니다.
이전글에서, 빡약 님께서.. 모드마다 느낌이 다르다고하셔서.. 정말그런가했습니다.
모드때문인지 아닌지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출발전에.. 기름은 일반유로 가득채워줬습니다.
갈수있는거리는 약 435km 라오고있는데..이번 고속도로에서 HDA 를 처음써봤습니다.
이게.. 반자율주행? - 스마트크루즈 컨트롤 사용하는법을몰라서.. 검색해봤는데.. 되게 조건이어렵더라고요..
일단.. 왼쪽방향에.. 차선유지 버튼누르면 하얀색으로 그선이 HUD(허드)- 유리반사 디스플레이..
이게.. 초록색으로 불이들어오면.. 차선을 일단 인식한다는 조건이뜨고.
그다음에 초록색 핸들이뜨면.. 핸들이 차로유지를 도와준다 이게되는데.
가속이나 감속은.. 위상태에서 직접 해야하더라구요.
차선유지보조 + 초록색 핸들모드가 = 차로유지는 되지만 속도는 개인이 직접 풋악셀로 조정
그다음.. 스마트크루즈컨트롤은.. 앞에 타겟 차량이없으면 작동이 안되라구요. (제가 10년만에 새로운차를타봐서 모를수도있습니다)
스마트크루즈는.. 앞차인식하고.. 오른쪽 버튼류로 짧게올리면 1km 단위 / 길게누르고있으면 10km 단위씩 증감을 할수있는데.
앞차량이 천천히가게되면. 원하는속도보다 앞차 거리를 유지하며 속도를줄이고, 완전정차까지 이루어집니다.
완전 정지상태에서는 가속할때. 스위치를 누르거나 악셀를 눌러주면 작동되더군요..
[저도 이기능 어떻게쓰는지 알아보려고했는데.. 5일차에 드디어 알아챘습니다..ㄷㄷ]
허나 이기능이 만능이 아닌것이.. 일정이상 도로가 안보이거나하면 풀려버립니다. 운전자의 주의를 요하긴합니다.
일단 본론으로 돌아와서, 임압으로 입암?.. 들어갔을때.. 처음은 40~50km 속도에맞추어서.. 차의거동을 느껴보고..
스마트모드에서는 핸들이 매우 가볍긴합니다.. 스마트모드에서도 속도가 일정올라가게되면 핸들이 무거워지게 바뀌더라구요.
첫바퀴는 스마트모드 가볍게 주행.. 차량의 거동을 느껴보고.. [그런데.. 통행차량이 한대도없더라구요..ㅠㅠ]
하부를 본적은없지만..와인딩에서 차량을 느끼는점은..
AWD라서아쉽다 라는생각이 많이듭니다.. 왜냐면, 영상 4~9도에 계속유지하고있어서..
타이어의 비명을 들을수가없었습니다. 타이어는 미쉐린 프라이머시 A/S 모델인데.. 올시즌 퍼포먼스로..
370마력대의 차량의 거동을 충분히 민첩하게해주고, 윈터성능까지 가지고있는모델인만큼..
타이어는 50~60km 와인딩속도에서 비명을듣기 쉽지않았습니다.
약간은 거친와인딩에서도.. 차내부에서 잡소리는.. 엔진베기음은 전혀 들어오지않았습니다.
다른말로.. 엔진노트음을 제외한 소리는 거의 들리지않는다고 보시면됩니다.
의외로 G70이.. 그러한 와인딩을주행하고 돌아오는길에서 느낌은.. 어떻게 이렇게 편하지 입니다.
거친주행해서도 차량이 잘 받아주고, 그리고 약 40km 거리의 고속도로에서 능동장비들이.. 크루즈컨트롤 그다음 옵션들이
들어감에따라.. 운전의 피로도가 정말 극도로 줄어들었다고 느꼇습니다.
컴포트모드에서, 넉넉한출력으로.. 가속의 불편함도없고, AWD라서.. 심리적안정감.. 그리고 110~130km 준중형급 사이즈이지만,
소음이 많이 억제된 편안한 승차감은 이차의 성격을 잘 나타냅니다.
차체가 작고, 사람을 감싸주는듯한 실내, 넉넉한 6기통출력, 고속항속에서의 편안함이.. 제네시스의 브랜드를 대변하는것같습니다.
이렇게 G70을 타보고나니까, 만약 와인딩을 즐긴다고 한다면.. 고출력보다는..
적당한 200~300마력대의 차량의 후륜이 저에게는 더 맞을것같다라는생각이듭니다.
G70은 탈때마다 느끼지만.. 차량의 상체.. 즉 사람들이 보이는면에서.. 그리고 만져지는부위는 고급감이 많이느껴집니다.
일단 도어쪽에 퀼팅, 시트의 천연가죽, 데쉬보드와 운전대의 가죽질감등은 일단 제네시스라고 생각이될만큼 좋습니다.
허나 다리를 지지대야하는 기어봉쪽이나(니패드..?) / 계기판위의 우레탄느낌은.. 럭셔리분위기보다.. 일반 상용차의 느낌이납니다.
물론.. 그급의 3시리즈와 비교한다면.. 많은 차이를 보이겟지만.. 보기에는 정말 고급스럽습니다.
게다가 만지기전에는 고급진느낌이 많이납니다.
결론은.. 손이 자주닿는부위는 최고급.. 덜손이가는부위는 고급.. 그리고 잘 안만질곳은 일반 상용차에들어갈느낌이있습니다.
물론 이 원가들을 줄여서.. 제느낌에는 하체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차량을 타고나니, 제가 무슨차를 사야할지에대한 감이옵니다.
제네시스 G70을 타면서 오는느낌은.. 왜 사람들이 기름을 퍼마신다고 한다는 의미가 깨달았습니다.
와인딩코스까지 가는거리가 약 43km / 11km 와인딩코스를 4번왕복했고,
약 150km 주행후 차량의 기름은 약 절반에 가깝게 줄어들었습니다.
60L의 기름통에.. 주행가능거리가 435km / 고속크루즈를 지속하는상황에서도.. 연비는 8.5km를 넘길수가없었습니다.
시내주행 +@ 와인딩 / 와인딩중에는 일부러 알피엠을 3천이상안돌리도록 노력하였으나, 그래도 연비가.. 4~8사이를 마크한다는뜻은..
정말... 많이 먹는편이긴합니다.
능동옵션등은 운전이 편안하게 바뀐다는 점을 시사하기도합니다.
제네시스 G70의 컨샙은 편안함 + 넉넉함(출력) + 의외성(와인딩) = 기본기가 잘되어있는 작은 GT카 라고보입니다.
G70은 국내에서 만들었다고하기에 너무나 잘만든모델같습니다.
내부 디자인이 아닌 거주성과 실내주거성은 렉서스와 비슷한 럭셔리로 진행하며, 주행질감은 탄탄한 아우디의 그것같습니다.
내부는 렉서스의 느낌이, 주행질감은 독일을 향하고있습니다.
잘 짬뽕시킨다면.. 이것이 제네시스의 브랜드의 느낌으로 갈수도있겠습니다.
세타엔진과 / 이러한 문제점을 잘 처리되서.. 믿음직한 국산차량이 되었으면 하긴합니다.
기름값은.. 무섭긴합니다.. 여튼.. 좋은차 한번타보니까.. 다음에 타고 또는 사고싶은차량의 느낌이 정형화됩니다.
사륜을 살꺼면.. 전륜을사겠다..
나중에.. 기회가된다면.. 저에게는 타이칸이 최고의 차량이 될수도있겠습니다 ㅎㅎ
전기차 + 4도어 + 포르쉐마크 = 집밥이된다면.. 저에게는 최고의 스포츠카가 될수있지않나합니다.
상용차브랜드등이 전기차나 모빌리티 회사로 변해가고있는시점에.. 지금 11년된차를 더아껴주며.. 돈을모아봐야겟습니다.
개인적으로.. 2+2 의 실내거주를 좋아하는데.. 10년만에 국산차의 최고의 준중형차를 타보고나니까.. 욕심이 생깁니다.. ㅎㅎ
국산차 좋네요.. 일전의 현대 드라이빙아카데미의 i30 / AD 아방스 타봤을떼.. 차가 이렇게도 버터쥰단말이야 생각을했는데..
후륜>사륜>전륜
전기차>6기통>4기통>
스포츠카>럭셔리퍼포먼스>퍼포먼스>럭셔리 등일것같습니다.
ex) 포르쉐 카이맨 > BMW M340i > GT86 > V60
=글을 정리해보니까.. 스포츠성이 뛰어난차량을 좋아하는것같네요..ㅎㅎ
여튼 이번계기로.. G70 = 검정색 회색 퀼팅.. 문짝이 가장 만족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70 = 문짝가죽 /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더 질감적으로 뛰어나다라고 깨닫게됬습니다.
차는역시 사진으로보는것보다 직접타보고 만져보고 아쉬운점등을 깨달아야.. 내가 원하는차가 무엇이냐라고 이해갈수있을것같습니다.
이번기회에.. 좋은차량을 타보고 인식해보고 깨닫게되서 참 좋은시간이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제가 구입해야할.. 그리고 가능성이있어보이는모델은.. 바로...
포르쉐 박스터 EV... ㅋㅋㅋ 돈은없는데.. 포르쉐면.. 돈모을만하지않을까요?
뭐 아우디 TT EV도 괜찬을것같기도합니다.
[이참에 다음 FL 나오고 내년에 익스피리언스는 G80을 노려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차 좋네요.. 적당한 럭셔리 GT카 G70..
굴당에 물어보시면 알려주실 분 많았을 텐데 ㅠ
그렇게 복잡하게 쓰는 기능은 아닌 듯해요
더불어 앞차 없어도 잘 작동합니다
그냥 5일차만에 써봣더니.. 와 이거 되게 편안한거였구나.. 역시 기술이란하고 놀랬습니다.
여기까지는 스마트크루즈 활성화 한거고
HDA는 고속도로나 고속화도로 등 내비에서 활성화 된 길에서 자동으로 활성화 되요
거의 후륜스러운 거동을 보여줄텐데... 자세제어장치를 켰다면 오버스티어는 전륜으로 동력을 보내는 걸로 제어를 하고,
자세제어장치를 스포츠모드, 혹은 오프한다면 거의 항상 후륜스러운 거동을 유지하고요.
스포츠모드는 전:후 를 최소 2:8로 유지한다고 G70 AR브로셔에서 봤습니다
컴포트에서 직진시 0:10까지 보낸다고 하더라구요
커스텀모드 AWD항목에 에코도 있는데 정작 에코는 설명을 안해주더라구요-__-;;
후륜거동을 안보입니다.. 전륜 4:6? 정도까지밖에 못느꼇어요. 후륜감성은아니였습니다.
앞에 그립이 높고 뒤를빠르게 잡아버려서.. 던져서 타지않는한.. 뒤가 잘 안털(?)립니다..
예를들어.. 거의 U턴 하는곳에서.. 진입속도를 60으로하면 코너에서나 탈출지점에서는 대략 30정도에나오는데
반대편차량무게중심을 타이어에 눌러서 타다보면 타이어 스키드음을 들리게는 할수있었습니다.
물론 타이어가 숨쉴세없이.. 감속하고 코너진입하고.. 무게중심을 눌러버리면 나게할수는있더라구요..;
승차감 좋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