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고장인 줄 알았는데 간혹가다가 유독 벤츠에서만 보이는걸로...
(회사 주차장에 툭하면 그런 벤츠 E클래스가 있고, 저희 동네에도 한대가 있네요)
주차 중인 차량에 사람도 없고 시동도 꺼있는데
한쪽 헤드라이트인지 DRL만 켜있는 차량이 있습니다.
출근할때 봤는데 퇴근할때까지도 그 상태 그대로더라구요.
이게 무슨 기능이 있어서 이런건가요?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한쪽 앞뒤로 불이 다 들어와있습니다.
처음엔 고장인 줄 알았는데 간혹가다가 유독 벤츠에서만 보이는걸로...
(회사 주차장에 툭하면 그런 벤츠 E클래스가 있고, 저희 동네에도 한대가 있네요)
주차 중인 차량에 사람도 없고 시동도 꺼있는데
한쪽 헤드라이트인지 DRL만 켜있는 차량이 있습니다.
출근할때 봤는데 퇴근할때까지도 그 상태 그대로더라구요.
이게 무슨 기능이 있어서 이런건가요?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한쪽 앞뒤로 불이 다 들어와있습니다.
벤츠는 아니지만 BMW는 그런식으로 주차등을 켤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벤츠의 light조절 레버를 보면,
왼쪽주차등/오른쪽주차등/미등/AUTO/전조등.. 뭐 이런식으로 5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회사에 서있는 벤츠 차주분은 알면서도 켜두는걸까요?
퇴근길에 나가다가 보면 알만도 한데...
툭하면 켜있습니다.
시동은 걸지 않고 차 안에서 전원켜고 대기시에.. DRL 켜지는게 싫어서 파킹램프로 돌려놓아요..
그러면 DRL이 꺼지거든요... 그후 파킹램프 돌려놓은거 깜박하고 그냥 키 뽑고 내리면 한쪽만 불들어 와있는거죠.;
근데 DRL은 시동을 켜야 켜지는거 아닌가요? 심지어 시동 켜도 P에선 꺼지거든요.
시동 키기전 키온하면 켜지는거 같던데요.. 시동꺼도 전조등은 꺼지지만 drl은 켜있더군요
켜놓으면 문콕이 좀 덜?할거 같아요
유러피안 파킹 라이트 라고 합니다.
매르새대스 뿐만 아니라 이른바 매스티지 유럽브랜드엔 다 있는 기능이고 vw도 있을거에요.
한국향 미국향에 있고 없고는 또 다른 얘기지요
꼈던 날 노상 길가에 주차했을때 써 먹은적 있습니다.
일몰이 빠른 북유럽 쪽에서는 많이들 활용하는 기능입니다.
근데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몇 번 켜놨다가 경비실에서도 연락오고.. 라이트 켜졌다고 연락오고..
한쪽씩 방향 설정할 수 있고 주차동안 켜져있다고 합니다.
배터리에 무리 가지 않게 설계했다고 합니다.
굴러간당에서 봤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