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적당한 비유인지는 모르겠는데, 보통 국산차는 한 150들여서 다 고칠거 수입차는 그게 한 부품 가격인 경우가 많아서...
_햇
IP 39.♡.28.85
12-02
2019-12-02 08:17:44
·
@RAZR-i님 ㅠㅠ
무무야호
IP 223.♡.169.68
12-02
2019-12-02 08:25:28
·
수리비가 3~5배정도 든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 한번 문제가 되면 센터 출입고 하는데 몇일에서 일주일이 걸리기도 하고.. 국산차 외제차 둘다 10년 10만키로 타보고 내린 결론이 국산차는 10년타도 외제차는 10년 못타겟다.
_햇
IP 39.♡.28.85
12-02
2019-12-02 08:30:12
·
@모우린호님 아아 ㅠ
Esc
IP 211.♡.132.175
12-02
2019-12-02 08:30:15
·
윗분들 댓글들이 너무 공포심만 키우는 것 같아 한 줄 적습니다. 보증기간 동안 센터 잘 이용하시고 예방정비 잘 하시면 큰 탈 없을 겁니다. 물론 잔고장은 어느정도 운의 영역(?)입니다. 보증만료 후에도 요즘은 독3사 잘고치는 사설이 너무 많기 때문에 큰 걱정 하지마세요. 오히려 5년쯤 되면 질려서 바꾸실 가능성이 더 큰 것이 요즘 자동차 세계인 듯 합니다.
국산차는 수리비가 그리 많이 나오지 않으니, 그것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서 근처 오토큐나 블루핸즈에 입고시키면 그만입니다만,
외제차는 센터에 바로 넣기에는 가격이 너무 사악하죠... 그래사 결국에는 사설을 알아봐야 하는데, 주변에 잘 아는 정비소가 없으면 이게 스트레스 입니다~ 인터넷에 검색하고, 발품 팔고... 혹, 더 싸게 할 순 없을까 하고 부품도 직접 수급하려 한다면 또 발품 파는거죠
이런거에 스트레스 많이 느끼시는 분이라면 국산차로 오래 타는게 제일 맘 편한 것 같습니다
저도 중고 외제차 굴리면서 웬만한 정비는 제가 다 직접 부품도 구헤서 근처 정비소에 공임비만 주고 맡기는 편인데, 이 짓 오래 하다보니 정비 편한 국산차로 넘어갈까 고민되기도 하네요
페르셰포네
IP 209.♡.53.254
12-02
2019-12-02 08:42:48
·
bmw - 오일 누유 같은 고질병은 뭐 답이 업서요
kkyyss
IP 117.♡.2.125
12-02
2019-12-02 09:35:08
·
@chryth님 e바디 시절 얘기죠...;; f바디 들어와서는 누유 이슈가 상당히 감소했습니다. (물론 없지는 않습니다만...;;) g바디에서는 아마도 더 좋아졌겠죠.
kubectl
IP 223.♡.169.75
12-02
2019-12-02 09:51:29
·
chryth님// 10년전 이야기죠 ㅎㅎ
페르셰포네
IP 61.♡.183.98
12-02
2019-12-02 15:02:08
·
@Lamiel님 친동생이 f바디 3시리즈 타는데 바닥이기름범벅에다가 보증으로 싹 갈았는데도 또 기름이 세서 미치려고 하는데 뭐 누가 누가 그런갑다 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눈으로 이야기 한거에요~
페르셰포네
IP 61.♡.183.98
12-02
2019-12-02 15:02:19
·
@노키딩님 10년 전은 무슨 현재 진행형입니다
더블류
IP 103.♡.200.24
12-02
2019-12-02 08:45:12
·
부품은 직접 수급하고, 엔진오일같은건 스스로 하신다면 거의 비슷
owop
IP 106.♡.129.153
12-02
2019-12-02 08:51:29
·
영끌해서 삿다면 문제가될듯싶네요
ala
IP 122.♡.197.33
12-02
2019-12-02 09:07:52
·
그래서 유지보수 신경 안쓰고 오래 타실 분들이 렉서스로 많이 가셨습니다. 아버님도 7년째 무탈하게 타고 계시죠. 독일차들 중에서는 아우디가 내구성이 좋은 편입니다. 잘 관리하시면 될듯해요.
모닝N
IP 106.♡.194.54
12-02
2019-12-02 09:14:13
·
외제차도 아닌 르노삼성 sm5 2011년 형입니다. 수리비......욕 나옵니다......다음차는 무조건 현기로 갑니다.
jojigi
IP 211.♡.184.100
12-02
2019-12-02 09:33:02
·
현재 AS 말많은 아우디 차량으로 5년차인데요... 생각보다 센터가 어마무시한건 몇몇 케이스뿐입니다. 주로 엔진, 미션, 배기가스 부분(DPF),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정도로 손꼽고요... 나머지는 뭐 그냥 국산 고급차보다 조금 비싼 수준입니다. 보증 이후 소모품이나 주기적 관리품(오일류)은 사설에서 큰 어려움없이 관리가 가능해서 부담은 없습니다. 6천 이상 가격대의 차량 운용하실 정도라면, 한번 수리비에 2~3백정도는 무리없이 가능하셔야 할 듯 합니다. 일반적인 차량 운용에는 큰 어려움 없으실 듯 합니다. (저도 그렇게 잘 타고 있습니다. ^^)
위에 얘기하신 대로 시간이 제일 문제입니다. 돈이야 지불하면 되지만, 시간은 제한된 자원이라서 문제가 되죠. 외제차 유지하면서 비용보다 시간이 제일 신경쓰였어요. 사설도 아무데나 못가고 잘 보는 곳으로 가야하니 시간도 더 들고 신경이 많이 쓰이더군요. 지금도 외제차를 타고 있긴 하지만, 다음에는 국산차로 살까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아직 지금차를 5년은 더 타야해서 먼 미래이긴 하지만요.
우연이아니야
IP 223.♡.45.172
12-02
2019-12-02 14:00:54
·
다들 사설이야기 하는게 하면 국산차보다 조금비싸다고 하지만 국산차도 그렇게 저럼한데 찾으면 더 저렴해져요. 센터가격간 비교, 사설 최저가 비교 하면 어쨌든 3~5배 납니다.
사실 제가 폭바 수리에 데여서 국산차 왔거든요. 정식센터는 오래걸리고 비싸고 사설은(정식센터에서 나온 사람) 저렴하지만 부품이 결국 비싸고 시설이 좀 애잔해요 ㅎㅎ 센터에서 봤더 사람인데도 개인사업자다보니 먼가 과잉정비하는 느낌도 나구요
제가 폭바 12년째 20만km 된 차를 유지하고 있는데요...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부정적입니다. 물론 운좋게 수리비 폭탄 안 맞을 수도 있지만...맞는 순간 시간과 돈 데미지 상당합니다. 게다가 저 같은 경우는 차가 감가도 다 끝나서 수리비가 항상 차값을 능가합니다. 감가가 남아 있을 때도 제대로 수리비를 치르면서 고쳐야 하는지 늘 고민했네요.
그리고 공식 센터에서도 완벽히 못고치는 고장 케이스도 빈번합니다. 여러가지 복합된 고장(엔진계열 정비 관련)은 확인하는데만 하루...게다가 여러 가지를 모두 확인해야 하는 경우 하나 하나 고쳐가면서 확인해야 하는데 그런 경우는 수리비가 상상초월...게다가 그게 고장이 완전히 잡힌다는 보장이 없더군요. 사람 미칩니다. 제차는 최근에만 350을 쓰고도 1년만에 동일 증상 발생했습니다.덴장....
그리고, 외제차들이 고장이 애매한데 나는 경우가 있고, 그리고 수리 정비가 용이하지 않은 쪽의 부품은 공임도 엄청 발생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단종된 차들의 부품은 신품 가격이 본토에서도 상상초월 가격입니다. 예전에도 올렸지만 에어콘 공조기 콘트롤 판넬 쪼가리 하나가 150만원! 이게 독일 보쉬의 정가이더군요. 대량 구매해도 30%정도 할인 전부라고 하더군요. 센터에서 아무리 열이 받아 항의해도 어떻게 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그냥 유지 수리비가 많이 듭니다. 하물며 더 상위 기종들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재생부품 사용하면 좀 낮출 수는 있어도 찜찜하고 여전히 국산차대비 수리비 비용은 비교 수준이 안됩니다.
그런데 무엇때문에 유지하냐...이유는 가족들의 역사와 같이 한 차라 정이 너무(?)들어 폐차할 용기가 나지 않을 뿐입니다.게다가 아픈차를 중고로 파는 것도 양심이 허락치 않네요. 내 아픈 가족의 애마 내가 끝까지 돌보다 장사치르겠다...그런 마음입니다. ㅜㅜ 속이 아픈 차인데 겉이나 인테리어 보면 그리 아파보이지도 않아요...이게 더 사람을 붙듭니다....암튼 저는 외제차 끝까지 타는 것은 비용 측면에서 말리고 싶습니다. 저는 이제 그 구간을 훨씬 넘었네요. 그래서 다음엔 외제차는 살 것 같지 않습니다.
거지같네
IP 115.♡.57.235
12-19
2019-12-19 19:49:33
·
윗분과 비슷한 케이스네요 VW 파사트 2.0 TDI 12년째 운행중이고 총 16만키로정도 됐습니다. (내년 4월이면 13년간 주행) 뽑기 운이 좋았는지는 몰라도 년간 유지비라고는 엔진오일 교환이 전부입니다.
그외에 지금까지 돈들여서 수리한거라고는 EGR밸브(쿨러?) 약 20여만원정도 타이어는 지금까지 총 2회 교환했고 (작년 3월경 마제스티 교환으로 2회째) 트렁크 쇼바 고장으로 작년 사설 수리(20만원 안되게 들었음)했고 제논라이트 한쪽이 맛 가서 작년에 트렁크 쇼바할때 같이 교환 (이것도 20여만원정도 했던것으로 기억)
그외에는 없네요
다만, 소음이 좀 커졌고 잡소리가 가끔 난다는게 좀 거시기합니다 그외엔 유지비 많이 들어간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년간 1회 엔진오일 교환은 사설 가서 하는데 많아야 12만원정도고 할인해주는 업체가면 8만원정도면 듭니다.
그닥 크게 수입차라고해서 공포감 가지실 필욘 없다고 봅니다.
족발황제
IP 125.♡.248.136
01-31
2020-01-31 09:55:37
·
케바케 인듯해요. 너무 공포감 가질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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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국산차×2배부터 시작이에요
오래 타실 생각이면 국산차가 확실히 낫습니다.
5년 무상 as 때문이기도....;;;;;
또 한번 문제가 되면 센터 출입고 하는데 몇일에서 일주일이 걸리기도 하고..
국산차 외제차 둘다 10년 10만키로 타보고 내린 결론이 국산차는 10년타도 외제차는 10년 못타겟다.
보증기간 동안 센터 잘 이용하시고 예방정비 잘 하시면 큰 탈 없을 겁니다. 물론 잔고장은 어느정도 운의 영역(?)입니다.
보증만료 후에도 요즘은 독3사 잘고치는 사설이 너무 많기 때문에 큰 걱정 하지마세요.
오히려 5년쯤 되면 질려서 바꾸실 가능성이 더 큰 것이 요즘 자동차 세계인 듯 합니다.
저도 보증끝난 수입차들 많이 타는왔데
요즘 전문 사설이 발달해서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
기본 소모품 정비는 동네 아무데나 가도 다 해줍니다
그리고 요즘은 독일차 내구성도 (심지어 미니조차도)
왠만한 일본차만큼 올라왔다고 생각해 누유같은건 거의 없고
오히려 엔진같은 큰 결함 생길때 리콜같은건
국산보다도 더 빠릿하게 해주더라구요
/Vollago
/Vollago
정말 수리비가 어느정도로 들까요? 아니 그 수리비 걱정하면 국산차 타는게 정답인지요 ..ㅠㅠ
국산차는 아무데나 아무생각없이 가서 고친다
외제차는 발품팔아야한다
/Vollago
국산차는 수리비가 그리 많이 나오지 않으니, 그것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서 근처 오토큐나 블루핸즈에 입고시키면 그만입니다만,
외제차는 센터에 바로 넣기에는 가격이 너무 사악하죠...
그래사 결국에는 사설을 알아봐야 하는데, 주변에 잘 아는 정비소가 없으면 이게 스트레스 입니다~
인터넷에 검색하고, 발품 팔고...
혹, 더 싸게 할 순 없을까 하고 부품도 직접 수급하려 한다면 또 발품 파는거죠
이런거에 스트레스 많이 느끼시는 분이라면 국산차로 오래 타는게 제일 맘 편한 것 같습니다
저도 중고 외제차 굴리면서 웬만한 정비는 제가 다 직접 부품도 구헤서 근처 정비소에 공임비만 주고 맡기는 편인데, 이 짓 오래 하다보니 정비 편한 국산차로 넘어갈까 고민되기도 하네요
같은 고질병은 뭐 답이 업서요
f바디 들어와서는 누유 이슈가 상당히 감소했습니다. (물론 없지는 않습니다만...;;)
g바디에서는 아마도 더 좋아졌겠죠.
뭐 누가 누가 그런갑다 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눈으로 이야기 한거에요~
독일차들 중에서는 아우디가 내구성이 좋은 편입니다. 잘 관리하시면 될듯해요.
수리비......욕 나옵니다......다음차는 무조건 현기로 갑니다.
생각보다 센터가 어마무시한건 몇몇 케이스뿐입니다.
주로 엔진, 미션, 배기가스 부분(DPF),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정도로 손꼽고요...
나머지는 뭐 그냥 국산 고급차보다 조금 비싼 수준입니다.
보증 이후 소모품이나 주기적 관리품(오일류)은 사설에서 큰 어려움없이 관리가 가능해서 부담은 없습니다.
6천 이상 가격대의 차량 운용하실 정도라면, 한번 수리비에 2~3백정도는 무리없이 가능하셔야 할 듯 합니다.
일반적인 차량 운용에는 큰 어려움 없으실 듯 합니다. (저도 그렇게 잘 타고 있습니다. ^^)
다만 최신 차량차량보다 뒤쳐지고(?) 신차에 눈이가서 그렇지요;
저는 3년타고 넘어갈랬는데.. 인생 뜻대로 되지않아 5년탔고..
등하원용으로 아내한테 넘겼습니다..10년 채울듯 싶네요
아직은 소모품만 갈았습니다.
애들은 애시당초 정비편의성은 안중에 없이 차를 만든다는 느낌이 들고 부품값도 비싸겠지만 공임도 더 받아야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소모품이야 보증 끝나도 비용은 큰 차이 없고..
다만 크리티컬한 문제 터졌을때는 차이가 좀 날겁니다.
소모품 정비 외에 돈 들어간 것 없는데요.
수입차도 수입차 나름 아닐까요.
부품비, 공임비 다 비싸다고...ㅎㅎ
사설 가면 2배정도로 생각하고요.
단, 큰문제 발생시에는 공식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센터가로 가벼운 접촉사고에도 부품 300만원 나오고 공임이 100정도 나오더라구요..
소모품 및 오일류만 제때 갈아주면 20만 정도는 거뜬할 거 같습니다.
지금 94k 조금 넘었는데 아직까진 잔고장도 없습니다.
돈이야 지불하면 되지만, 시간은 제한된 자원이라서 문제가 되죠.
외제차 유지하면서 비용보다 시간이 제일 신경쓰였어요.
사설도 아무데나 못가고 잘 보는 곳으로 가야하니 시간도 더 들고 신경이 많이 쓰이더군요.
지금도 외제차를 타고 있긴 하지만, 다음에는 국산차로 살까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아직 지금차를 5년은 더 타야해서 먼 미래이긴 하지만요.
국산차도 그렇게 저럼한데 찾으면 더 저렴해져요.
센터가격간 비교, 사설 최저가 비교 하면 어쨌든 3~5배 납니다.
사실 제가 폭바 수리에 데여서 국산차 왔거든요.
정식센터는 오래걸리고 비싸고 사설은(정식센터에서 나온 사람) 저렴하지만 부품이 결국 비싸고 시설이 좀 애잔해요 ㅎㅎ
센터에서 봤더 사람인데도 개인사업자다보니 먼가 과잉정비하는 느낌도 나구요
운좋게 고장안나면 국사차랑 큰차없지만 고장나기 시작하면 수리비가 동급 국산차 가격까지도 나와요 ㅎㅎ
/Vollago
그리고 공식 센터에서도 완벽히 못고치는 고장 케이스도 빈번합니다. 여러가지 복합된 고장(엔진계열 정비 관련)은 확인하는데만 하루...게다가 여러 가지를 모두 확인해야 하는 경우 하나 하나 고쳐가면서 확인해야 하는데 그런 경우는 수리비가 상상초월...게다가 그게 고장이 완전히 잡힌다는 보장이 없더군요. 사람 미칩니다. 제차는 최근에만 350을 쓰고도 1년만에 동일 증상 발생했습니다.덴장....
그리고, 외제차들이 고장이 애매한데 나는 경우가 있고, 그리고 수리 정비가 용이하지 않은 쪽의 부품은 공임도 엄청 발생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단종된 차들의 부품은 신품 가격이 본토에서도 상상초월 가격입니다. 예전에도 올렸지만 에어콘 공조기 콘트롤 판넬 쪼가리 하나가 150만원! 이게 독일 보쉬의 정가이더군요. 대량 구매해도 30%정도 할인 전부라고 하더군요. 센터에서 아무리 열이 받아 항의해도 어떻게 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그냥 유지 수리비가 많이 듭니다. 하물며 더 상위 기종들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재생부품 사용하면 좀 낮출 수는 있어도 찜찜하고 여전히 국산차대비 수리비 비용은 비교 수준이 안됩니다.
그런데 무엇때문에 유지하냐...이유는 가족들의 역사와 같이 한 차라 정이 너무(?)들어 폐차할 용기가 나지 않을 뿐입니다.게다가 아픈차를 중고로 파는 것도 양심이 허락치 않네요. 내 아픈 가족의 애마 내가 끝까지 돌보다 장사치르겠다...그런 마음입니다. ㅜㅜ 속이 아픈 차인데 겉이나 인테리어 보면 그리 아파보이지도 않아요...이게 더 사람을 붙듭니다....암튼 저는 외제차 끝까지 타는 것은 비용 측면에서 말리고 싶습니다. 저는 이제 그 구간을 훨씬 넘었네요. 그래서 다음엔 외제차는 살 것 같지 않습니다.
VW 파사트 2.0 TDI 12년째 운행중이고 총 16만키로정도 됐습니다. (내년 4월이면 13년간 주행)
뽑기 운이 좋았는지는 몰라도 년간 유지비라고는 엔진오일 교환이 전부입니다.
그외에 지금까지 돈들여서 수리한거라고는 EGR밸브(쿨러?) 약 20여만원정도
타이어는 지금까지 총 2회 교환했고 (작년 3월경 마제스티 교환으로 2회째)
트렁크 쇼바 고장으로 작년 사설 수리(20만원 안되게 들었음)했고
제논라이트 한쪽이 맛 가서 작년에 트렁크 쇼바할때 같이 교환 (이것도 20여만원정도 했던것으로 기억)
그외에는 없네요
다만, 소음이 좀 커졌고 잡소리가 가끔 난다는게 좀 거시기합니다
그외엔 유지비 많이 들어간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년간 1회 엔진오일 교환은 사설 가서 하는데 많아야 12만원정도고 할인해주는 업체가면 8만원정도면 듭니다.
그닥 크게 수입차라고해서 공포감 가지실 필욘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