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느낌이긴한데 애플은 매뉴팩춰링도 굉장히 잘하는 상탸서 혁신을 일으켰고 스마트폰의 특성이긴하지만 한번사면 그 생태계때문에 빠져나올수 없게 만들었지만 테슬라는 그렇진 않아서 과연 성공할지가 의문이긴 합니다..
후발주자가 따라오기 쉬운 상황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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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길동
IP 182.♡.73.106
11-30
2019-11-30 21:15:53
·
@나오님 그럼 너무 비싸지지 않을까요?
배꼽잡아
IP 182.♡.191.222
11-30
2019-11-30 20:36:07
·
스맛폰과 자동차는 좀 다르죠. 자동차 회사들 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걸 실행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죠. 테슬라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사람들 아니거든요.
삭제 되었습니다.
배꼽잡아
IP 182.♡.191.222
11-30
2019-11-30 22:45:59
·
@멤피스님 다르긴 다르죠. 그런데 그게 현실이거든요. 당장 공장을 전기차 생산라인으로 다 바꿀수도 없고 개발인력을 그렇게 재편하지도 못합니다. 테슬라가 아직 단차 못잡고 있는 것처럼 기존 자동차 회사들도 아직 전기차에 올인할 수 있는 구조도 아니고 그럴 필요도 없지요. 환경규제때문에 억지로 만들고 있거든요. 그것도 그걸 만들어야 엔진차를 팔아먹을 수 있기 때문에... S/W 업데이트는 또 다른 의미로 해석도 가능합니다.
애플은 오히려 가정용 컴퓨터 개념의 원조입니다;;; 가정이나 소규모 사무실에서 개인용으로 갖출 수 있는 가격대와 크기로 컴퓨터를 대량생산한 초기 회사중 하나에요;;;
상식적으로 쓸만한 노트북의 폼팩터도 애플이 초기 리더중 하나고, 올인원은 아직까지도 어느회사도 그 퀄리티 못따라잡습니다. 전문가용 워크스테이션도 잡스가 잠깐 나갔던 시절 픽사와 네스트로 컴퓨터그래픽의 개념부터 잡아서 거기에서 쓸 워크스테이션도 다 그때 개발되고... 아니, 애초에 소프트웨어 자체부터가, 우리가 DOS 안쓰고 편하게 그림으로 컴터 쓰게 해준다는 개념을 연구소에서 폐기처분 되지 않고 상용화되게 처음 끄집어내온 회사가 애플입니다.
게다가 애플은 잡스 전기만 봐도 맨날 지겹도록 나오는 얘기지만, 성능을 포기하더라도 마감에 집착하는 회사입니다. 아이폰 3~4때나 겨우 애플 처음 접해본 분들이 스르륵님처럼 착각하는데... 어디 백지상태에서 튀어나온 그런 회사 아니에요.
기술적으로도 PDA 초기컨셉 양산도 무려 20~30년 전에 다 해봤고, 플라스틱 알루미늄 등등 가공기술도 다 만랩 찍은 상태에서 고심하고 고심해서 내놓은게 아이폰입니다. 저는 오리지날 아이폰때부터 써왔는데, 마감 진짜 끝내줬습니다 알루미늄 크롬 플라스틱 셋 다 있는데 단차 사출불량 이런거 하나 없이 완벽하게 조립된 물건이 거의 4년가까이 집 3층에서 창밖으로 떨어트리는 등등 온갖 생난리를 다 겪었는데도 끝까지 버텨준 물건입니다.
이런 회사와 물건을... 8년째인데도 마감 제대로 안되는 테슬라에 비교? 잡스가 진짜 무덤에서 뛰쳐나올 겁니다. 애플을 굳이 자동차회사에 비유하자면 벤츠+전기차최초성공 이라고 보면 됩니다. 역사도, 마감도, 대량생산도, 상용차도, 내연기관도 안되는 테슬라따위가 애플한테 비유되면 안되죠.
IP 222.♡.29.124
11-30
2019-11-30 21:36:43
·
애플은 골수 컴퓨터 회사입니다. 그런 회사의 생태계에 새로운 제품을 더했는 것이죠. 애플은 마감과 감성 위주. 하지만 미니멀을 지향하지만 갖출건 다 갖추고 얘길하죠. 테슬라는 미니멀이지만 갖춘게 없는 것 같네요...
강력한 하드웨어 자신만의 생태계 조성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판매망의 결합 실리콘밸리 기반의 소프트웨어에 강점인 업체 미국에서는 좋은 편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지같은 AS 정책 카리스마적인 CEO 시장 파괴자 해당 업계(테슬라는 전기차, 애플은 스마트폰) 이익률 1인자
테슬라와 애플의 다른점
테슬라는 판매지와 생산지 일치화 노력(미국판매는 미국기가팩토리/중국 판매는 중국 기가팩토리/향후 유럽 판매는 독일 기가팩토리), 애플은 하드웨어 설계/소프트웨어 디자인만 미국에서, 생산은 중국에서 테슬라는 성능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극단적인 인건비/핵심 기능외 생산비 절감) 애플은 높은 가격에 걸맞는 높은 소비자 경험 하드웨어의 마감 완성도(물론 애플이 높음) 테슬라는 생산 부문에서 최대한 수직 계열화 지향, 애플은 최대한 수평 계열화 지향
정도로 생각하네요.
서로 바라보는 관점, 중요하게 보는 부문에 따라 엄청 닮은 업체이기도 하고 엄청 다른 업체이기도 하죠
@vwgti님 패러다임의 개념으로 봐도, 애플은 패러다임 체인저라기보단 패러다임 파운더에 가까우니까요. 항상 마감과 품질 다 완벽하게 갖춘 물건으로 시장 자체를 형성한 회사니까. 개인용컴퓨터, GUI, 노트북, 스마트폰 모두 최초거나 초기멤버로 시장 자체를 만드는 역할이였죠.
테슬라는 이미 고인물인 자동차라는 패러다임에서, 이미 존재하는 전기차 개념을 가져다, 자동차의 다른 완성도는 죄다 포기하고 전기동력계 하나에 몰빵한 회사라...
결국 애플은 자동차 업계에 비교하자면 벤츠에 더 가까운 회사입니다. 벤츠가 전기차도 대박성공한 평행지구 같은 느낌?
@vwgti님 실험실 안에나 있었던 개념들을 안정적인 퀄리티로 대량생산에 성공해서 세상에 푼게 애플입니다. 애플이 아니였으면 그런 개념들 세상 빛 못봤거나 몇십년은 더 걸렸을거에요. 게다가 그런 개념의 물건들을 대량으로 소비자들한테 파는 시장 자체가 존재하질 않았는데 애플은 그걸 몇번씩이나 성공했죠.
테슬라는 아직도 안정적으로 대량생산 한다고 보기는 좀 어려운 상태고, 기존의 전기차들이 전성비는 후졌을지망정 어쨌든 납득가능한 마감수준으로 대량생산 꾸준히 되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유럽에서는 이미 충전 인프라까지 갖춰지고 있었고요. 물론, 파워트레인을 엄청 잘 만들어낸 그것 하나는 인정합니다. 시장 발전 속도를 끌어올린 공로는 분명히 있지요. 하지만 개념과 시장을 혼자 만들었다는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위에 다른 댓글도 적었지만, 테슬라가 애플수준의 회사라고 얘기하려면, 이미 기존 내연기관으로 좋은 퀄리티의 승용차부터 상용차까지 다 대량생산 안정적으로 하면서 전기차까지 완벽하게 내놓았어야 합니다. 마감과 디자인도 항상 업계 최고수준으로 갖추고요. 기존 패러다임도 꾸준히 석권하면서 거기에서 한번 더 패러다임 체인지 하는.
삭제 되었습니다.
Dr. Hoo...
IP 221.♡.7.61
11-30
2019-11-30 22:42:49
·
@레알마끼아또님 테슬라 정도면 안정적인 대량 생산 궤도에 올랐다고 봐야 하지 않을지요? 내연기관 업체 중 테슬라보다 판매량 적은 곳도 제법 있을 걸요? 전기차 생산으로 한정하면 완전 넘사인데요. 충전망은 말할 것도 없구요. 다른 업체들은 이제 좀 해볼까 시동 걸까 말까 수준인데요
@vwgti님 패러다임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공학의 난이도 얘기를 하시면;;; 그리고 VP 한명 혼자서 다 만드는것도 아니고;;; 당연히 다른업계로 가면 실패할수도 있죠.
닛산 리프만 봐도 일단 꾸준히 대량생산에 납득할만한 마감을 보여줬으니까요. 물론 차 성능 자체는 별로입니다만... 전기충전 네트워크만 봐도 유럽에서는 이미 대도시 위주로 깔리고 있었어요. 테슬라는 그게 아직 도입이 안 되었던 미국시장에 그걸 도입했다는 의의가 있는 거고요. 전세계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던 시장을 만들어낸게 아니라는 거죠.
그리고 마지막 질문은, 애플은 애초에 소비자용 컴퓨터기기라는 개념 자체를 정립하고 노트북부터 전문가용 웍스까지 컴퓨터 시장을 오래 석권했다가, 그걸 스마트폰으로 한번 더 혁신한 기업이니까요. 자동차로 치면 애초에 개인용 자동차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는데 그걸 내연기관 자동차로 시장을 만들고 승용부터 상용까지 다 석권한 후, 전기차로 한번 더 혁신한 셈이죠. 이 얘길 지금 몇번이고 반복해야 하는건지;;;
현기는 모든 분야에서 죄다 뒤늦게 시작해서 겨우 따라간 회사인데 어떻게 애플이랑 비교가 됩니까?
@Dr. Hoo...님 닛산 리프만 봐도 테슬라가 모델X랑 3 만들기 전에는 생산량 삐까삐까떴죠. 리프 자체는 참 별로이긴 합니다만... 일단 빌드퀄리티 자체는 (특히 아래 다른글에 올라온 단차나 고무실링 문제 같은) 훨씬 낫습니다. 솔직히 리프같은 기존회사의 염가차량 수준의 마감조차 달성 못하면, 그걸 제대로 된 '안정적인 대량생산' 이라 할 수 없다고 봅니다.
솔까말 지금 테슬라의 마감수준은 핸드폰으로 치자면 HTC의 마감수준이죠. 제품 마감은 덕지덕지 엉망인데 생산량만 많다고 따라잡았다고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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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39.♡.100.92
11-30
2019-11-30 22:08:00
·
기존 내연기관차들중 현대차 말고는 제대로 하는곳이 없기는 하지만 그런식으로 만드는것을 안하는겁니다 테슬라는 후발주자로서 그런걸 하는거구요..
pluto248
IP 182.♡.21.220
11-30
2019-11-30 22:24:54
·
잡스가 스탠포드 강연때 애플이라는 회사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 한게 있습니다. 그런 회사의 셩격으로 본다면 확실히 테슬라는 애플과 성향이 매우 비슷한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사이버트럭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확고해지더라구요. 제 생애에 스티븐잡스와 일론머스크와 같은 인물과 같은 시대를 살 수 있다는건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Little_green
IP 121.♡.96.133
11-30
2019-11-30 22:28:39
·
일단 디자인이 마음에 안듭니다. 마감도 품질도...
Dr. Hoo...
IP 221.♡.7.61
11-30
2019-11-30 22:39:14
·
좀 살만한 보급형 모델이 출시되기 무섭게 클리앙에서 이렇게 까이는 거 보면 제법 흥하긴 할 모양입니다ㅋ
비올
IP 39.♡.231.215
11-30
2019-11-30 23:48:47
·
제가 알기로는 전기차는1830년대 최초로 만들었지만 상용성이 없어 안만들었던걸로 알아요 그리고 1886년대 전기차가 팔려서 1900년대까지 전기차의 전성시대가 열렸던걸로 알고있어요 그리고 1890~연대에 포르쉐도 전기차 만들었죠
ckhoon
IP 59.♡.117.79
12-01
2019-12-01 08:06:09
·
아직 차 자체의 만듦새는 좀 그렇지만 슈퍼차저 충전해보면.. 충전기도 그렇고 충전 방법도 그렇고 아 얘들은 자동차계의 애플이 되려고 하는구나 하는 느낌 딱 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Watanka
IP 107.♡.184.32
12-01
2019-12-01 11:26:23
·
@BFSR님 스티브 잡스도 삽질한거 엄청 많습니다. 리사 컴퓨터 부터... 근래에는 안테나 게이트 까지...
Vernix
IP 211.♡.127.46
12-01
2019-12-01 10:48:11
·
휠있는 아이팟 뒷판 손으로 비벼도 기스 생기는거 (사람들이 알아서 보호커버 씌우고 다녔죠) 국내 처음 출시한 3gs도 전면 lcd 단차하고 꿀렁거리는거 마이크쪽 크랙나는것도 있었고요. 지금 모델3 비슷하게 마감 가지고 시끄러웠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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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주자가 따라오기 쉬운 상황이니까요..
다르긴 다르죠. 그런데 그게 현실이거든요. 당장 공장을 전기차 생산라인으로 다 바꿀수도 없고 개발인력을 그렇게 재편하지도 못합니다. 테슬라가 아직 단차 못잡고 있는 것처럼 기존 자동차 회사들도 아직 전기차에 올인할 수 있는 구조도 아니고 그럴 필요도 없지요. 환경규제때문에 억지로 만들고 있거든요. 그것도 그걸 만들어야 엔진차를 팔아먹을 수 있기 때문에... S/W 업데이트는 또 다른 의미로 해석도 가능합니다.
1976년 창립해서 개인용 디지털 기기 분야에서는 가장 짬밥이 긴 회사 중 하나인데요.
아이폰도 창립한지 30년 넘어서 내놓은 제품 ...
테슬라가 테슬라 법인만 보면 신생업체가 맞지만 창립과정보면 진짜 it의 시초였죠
아이패드 쯤은 되는 것 같아요.
화면 큰 스마트폰? 그거 성공하겠어? 다들 그러는데, 성공했죠 -_-;
18650으로 자동차 배터리를? 그거 성공하겠어? 다들 그랬는데, 성공했죠;
지금 타고 있지만...정말 아이폰 같아요 ㅎㅎ
실제로 신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긴 한것 같아요.
그리고 자사 제품 품질을 감수하고 쓰게 만드는 위력?
테슬라는 마감관련 말이 많아서...
직접적인 비교가 될런지 모르겟습니다.
저도 요즘 빠가되기로 했습니다.
어느시승기엿더라.. 누가말씀하신.
테슬라가 전기차의 신호탄을 쏘아올렷다고..
기존의 내연기관자동차회사들이 전기차 못만들어서 그랫다기보다.
원래가 기업들은 리스크 지는걸 싫어하죠.
테슬라 없엇으면 지금도 그냥 계속 예전처럼 엔진차 팔고 잇엇을거같습니다.
기존의 생산시설내지 투자한 내연기관을 포기한다는게 참 쉬운일이 아니에요..
테슬라가 나중에 망하더라도. 그가 쏘아올린 전기차라는 공은 계속 커지겟죠.
상식적으로 쓸만한 노트북의 폼팩터도 애플이 초기 리더중 하나고, 올인원은 아직까지도 어느회사도 그 퀄리티 못따라잡습니다. 전문가용 워크스테이션도 잡스가 잠깐 나갔던 시절 픽사와 네스트로 컴퓨터그래픽의 개념부터 잡아서 거기에서 쓸 워크스테이션도 다 그때 개발되고... 아니, 애초에 소프트웨어 자체부터가, 우리가 DOS 안쓰고 편하게 그림으로 컴터 쓰게 해준다는 개념을 연구소에서 폐기처분 되지 않고 상용화되게 처음 끄집어내온 회사가 애플입니다.
게다가 애플은 잡스 전기만 봐도 맨날 지겹도록 나오는 얘기지만, 성능을 포기하더라도 마감에 집착하는 회사입니다. 아이폰 3~4때나 겨우 애플 처음 접해본 분들이 스르륵님처럼 착각하는데... 어디 백지상태에서 튀어나온 그런 회사 아니에요.
기술적으로도 PDA 초기컨셉 양산도 무려 20~30년 전에 다 해봤고, 플라스틱 알루미늄 등등 가공기술도 다 만랩 찍은 상태에서 고심하고 고심해서 내놓은게 아이폰입니다. 저는 오리지날 아이폰때부터 써왔는데, 마감 진짜 끝내줬습니다 알루미늄 크롬 플라스틱 셋 다 있는데 단차 사출불량 이런거 하나 없이 완벽하게 조립된 물건이 거의 4년가까이 집 3층에서 창밖으로 떨어트리는 등등 온갖 생난리를 다 겪었는데도 끝까지 버텨준 물건입니다.
이런 회사와 물건을... 8년째인데도 마감 제대로 안되는 테슬라에 비교? 잡스가 진짜 무덤에서 뛰쳐나올 겁니다. 애플을 굳이 자동차회사에 비유하자면 벤츠+전기차최초성공 이라고 보면 됩니다. 역사도, 마감도, 대량생산도, 상용차도, 내연기관도 안되는 테슬라따위가 애플한테 비유되면 안되죠.
애플은 마감과 감성 위주. 하지만 미니멀을 지향하지만 갖출건 다 갖추고 얘길하죠.
테슬라는 미니멀이지만 갖춘게 없는 것 같네요...
요즘 불편함 = 애플 = 감성 이라고 표현되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강력한 하드웨어
자신만의 생태계 조성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판매망의 결합
실리콘밸리 기반의 소프트웨어에 강점인 업체
미국에서는 좋은 편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지같은 AS 정책
카리스마적인 CEO
시장 파괴자
해당 업계(테슬라는 전기차, 애플은 스마트폰) 이익률 1인자
테슬라와 애플의 다른점
테슬라는 판매지와 생산지 일치화 노력(미국판매는 미국기가팩토리/중국 판매는 중국 기가팩토리/향후 유럽 판매는 독일 기가팩토리),
애플은 하드웨어 설계/소프트웨어 디자인만 미국에서, 생산은 중국에서
테슬라는 성능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극단적인 인건비/핵심 기능외 생산비 절감)
애플은 높은 가격에 걸맞는 높은 소비자 경험
하드웨어의 마감 완성도(물론 애플이 높음)
테슬라는 생산 부문에서 최대한 수직 계열화 지향, 애플은 최대한 수평 계열화 지향
정도로 생각하네요.
서로 바라보는 관점, 중요하게 보는 부문에 따라
엄청 닮은 업체이기도 하고 엄청 다른 업체이기도 하죠
그런가요?
이러나 저러나 본문에 대한 사실확인에는 문제가 없네요.
"전통의 내연기관 수백년된 자동차회사가 생각하지도 못한"
패러다임의 개념으로 봐도, 애플은 패러다임 체인저라기보단 패러다임 파운더에 가까우니까요. 항상 마감과 품질 다 완벽하게 갖춘 물건으로 시장 자체를 형성한 회사니까. 개인용컴퓨터, GUI, 노트북, 스마트폰 모두 최초거나 초기멤버로 시장 자체를 만드는 역할이였죠.
테슬라는 이미 고인물인 자동차라는 패러다임에서, 이미 존재하는 전기차 개념을 가져다, 자동차의 다른 완성도는 죄다 포기하고 전기동력계 하나에 몰빵한 회사라...
결국 애플은 자동차 업계에 비교하자면 벤츠에 더 가까운 회사입니다. 벤츠가 전기차도 대박성공한 평행지구 같은 느낌?
실험실 안에나 있었던 개념들을 안정적인 퀄리티로 대량생산에 성공해서 세상에 푼게 애플입니다. 애플이 아니였으면 그런 개념들 세상 빛 못봤거나 몇십년은 더 걸렸을거에요. 게다가 그런 개념의 물건들을 대량으로 소비자들한테 파는 시장 자체가 존재하질 않았는데 애플은 그걸 몇번씩이나 성공했죠.
테슬라는 아직도 안정적으로 대량생산 한다고 보기는 좀 어려운 상태고, 기존의 전기차들이 전성비는 후졌을지망정 어쨌든 납득가능한 마감수준으로 대량생산 꾸준히 되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유럽에서는 이미 충전 인프라까지 갖춰지고 있었고요. 물론, 파워트레인을 엄청 잘 만들어낸 그것 하나는 인정합니다. 시장 발전 속도를 끌어올린 공로는 분명히 있지요. 하지만 개념과 시장을 혼자 만들었다는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위에 다른 댓글도 적었지만, 테슬라가 애플수준의 회사라고 얘기하려면, 이미 기존 내연기관으로 좋은 퀄리티의 승용차부터 상용차까지 다 대량생산 안정적으로 하면서 전기차까지 완벽하게 내놓았어야 합니다. 마감과 디자인도 항상 업계 최고수준으로 갖추고요. 기존 패러다임도 꾸준히 석권하면서 거기에서 한번 더 패러다임 체인지 하는.
패러다임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공학의 난이도 얘기를 하시면;;; 그리고 VP 한명 혼자서 다 만드는것도 아니고;;; 당연히 다른업계로 가면 실패할수도 있죠.
닛산 리프만 봐도 일단 꾸준히 대량생산에 납득할만한 마감을 보여줬으니까요. 물론 차 성능 자체는 별로입니다만... 전기충전 네트워크만 봐도 유럽에서는 이미 대도시 위주로 깔리고 있었어요. 테슬라는 그게 아직 도입이 안 되었던 미국시장에 그걸 도입했다는 의의가 있는 거고요. 전세계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던 시장을 만들어낸게 아니라는 거죠.
그리고 마지막 질문은, 애플은 애초에 소비자용 컴퓨터기기라는 개념 자체를 정립하고 노트북부터 전문가용 웍스까지 컴퓨터 시장을 오래 석권했다가, 그걸 스마트폰으로 한번 더 혁신한 기업이니까요. 자동차로 치면 애초에 개인용 자동차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는데 그걸 내연기관 자동차로 시장을 만들고 승용부터 상용까지 다 석권한 후, 전기차로 한번 더 혁신한 셈이죠. 이 얘길 지금 몇번이고 반복해야 하는건지;;;
현기는 모든 분야에서 죄다 뒤늦게 시작해서 겨우 따라간 회사인데 어떻게 애플이랑 비교가 됩니까?
@Dr. Hoo...님
닛산 리프만 봐도 테슬라가 모델X랑 3 만들기 전에는 생산량 삐까삐까떴죠. 리프 자체는 참 별로이긴 합니다만... 일단 빌드퀄리티 자체는 (특히 아래 다른글에 올라온 단차나 고무실링 문제 같은) 훨씬 낫습니다. 솔직히 리프같은 기존회사의 염가차량 수준의 마감조차 달성 못하면, 그걸 제대로 된 '안정적인 대량생산' 이라 할 수 없다고 봅니다.
솔까말 지금 테슬라의 마감수준은 핸드폰으로 치자면 HTC의 마감수준이죠. 제품 마감은 덕지덕지 엉망인데 생산량만 많다고 따라잡았다고 하는...
기존 내연기관차들중 현대차 말고는 제대로 하는곳이 없기는 하지만
그런식으로 만드는것을 안하는겁니다 테슬라는 후발주자로서 그런걸 하는거구요..
그런 회사의 셩격으로 본다면 확실히 테슬라는 애플과 성향이 매우 비슷한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사이버트럭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확고해지더라구요.
제 생애에 스티븐잡스와 일론머스크와 같은 인물과 같은 시대를 살 수 있다는건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리사 컴퓨터 부터... 근래에는 안테나 게이트 까지...
국내 처음 출시한 3gs도 전면 lcd 단차하고 꿀렁거리는거
마이크쪽 크랙나는것도 있었고요.
지금 모델3 비슷하게 마감 가지고 시끄러웠던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