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에요.
유니콘보다 만나기 어렵다는 바로 그 차, 오늘은 쉐보레 트래버스에 착석해 보았습니다. 주차장에서 10m 이동하는 거 안에 타보기만 한거라 착석기가 맞겠습니다.
사실 전 쉐보레 차에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국내 출시되는 차종 정도야 알고 있지만, 한 번도 시승은 커녕 영업소에 찾아가본 적도 없었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선호의 차이기도 하고, 제 구미에 맞는 차종이 없다는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쉐보레가 (2세대) 트래버스를 내놓으면서, 넉넉한 7인승 SUV 를 찾아보고 있던 제 눈에 들어와 백방으로 차를 찾아보았지만 정말 찾기가 어렵더군요. 여기저기 연락해 보던 중 집 근처 영업소에서 차 들어오면 연락 주겠다는 이야기만 듣고 '설마, 연락하겠어?' 라는 생각에 의례히 하는 인사만 마치고 전화를 끊었는데, 오늘 뜬금없이 문자가 왔습니다. 오늘과 내일 트래버스와 콜로라도 시승차가 있다는 내용이었죠. 퇴근길에 바로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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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시된 쉐보레 트래버스는 2세대 모델이고, 1세대 트래버스는 사실 (미국 기준) full size SUV 에 속해있던 차였습니다. 그런데, 미국엔 풀사이즈 SUV 에 쟁쟁한 차량들이 참 많죠. 그래서 재미를 못 본 것으로 압니다. 이번에 2세대로 내면서 크기는 전장 5.2미터 등의 크기는 기존과 거의 같은데, 포지션을 mid size SUV 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중형 SUV 중에선 가장 큰 차가 되어버렸습니다. 사실, 이게 트래버스의 가장 큰 장점이 되는거고요. 차알못인 제가 알기에 모노코크 구조의 SUV 중에서는 이 트래버스가 가장 큽니다.
언제나처럼 2열부터 들어가봤습니다. 일단 센터터널이 거의 없는 편평한 바닥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 다음엔 2열 2인 독립시트인 소위 캡틴 체어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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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1열은 상당히 뒤로, 2열은 제일 앞으로 당겨놓은 사진 같아보이는데요, 제가 2열에 타보니, 1열을 너무 뒤로 하지 않는다면 2열을 최대한 앞으로 당겨도 무릎 앞 공간에 주먹 하나 이상 들어갈 공간이 확보되더군요. 팰리세이드에서 봤던 2열 공간의 여유로움이 느껴졌습니다. 시트는 적당했고, 앞뒤로 틸팅이 되기에 조금 눕혀서 안락하게 이동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2열 문 내측으로 컵홀더가 두 개 있고, 열선도 있으며, 뒷쪽 공조는 2열에서 따로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2열의 선루프는 고정되어있어서 가리개만 열거나 닫을 수 있고, 이 가리개는 걸림쇠를 열어주기만 하면 한 번에 뒤로 말려 들어갑니다.
2열을 접는 방법은 위 사진에서 등판 중간의 레버를 당기면 한 번에 앞으로 당겨지는 구조입니다. 엉덩이 부위도 살짝 앞으로 들리기 때문에 3열 접근하기가 매우 편리해 보였습니다. 물론, 2열이 캡틴 체어이므로 이렇게 2열 의자를 접지 않고 가운데 통로로 다녀도 되겠지만, 그래도 2열을 잘 접으면 훨씬 편하게 3열을 드나들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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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요.
3열에서 접을 땐 몰랐는데, 사진을 보니까 2열 등받이만 앞으로 기우는게 아니라, 2열 좌석 전체가 앞으로 기우는군요. 뒤보기 카시트를 설치한 경우는 안 되겠지만, 애들이 더 커서 앞보기 카시트나 부스터 시트를 설치했다면 그걸 떼어내거나 하지 않아도 쉽게 2열을 정리하고 3열로 드나들 수 있으니 매우 좋아보였습니다.
단, 한 가지 의아한 점이 있었는데요, 3열에 앉아서 2열을 저렇게 앞으로 당겼고, 다시 3열에서 2열 시트를 뒤로 당겨 제자리로 오게 하면, 2열 좌석은 항상 최대한 뒤로 와서 고정이 됩니다. 그러니까, 2열 좌석을 최대한 앞으로 밀어놓고, 2열 시트를 위 사진처럼 앞으로 했다 다시 뒤로 하면, 2열 좌석이 직전의 최대한 앞으로 당긴 자리로 가는게 아니라, 최대한 뒤로 간 위치로 고정이 되네요. 3열에 큰 사람이 앉지 않았다면 괜찮겠지만, 어느 정도 큰 사람이 앉게된다면 2열 좌석을 뒤로 할 때 무릎이 닿아서 불편하거나, 경우에 따라 3열 탑승객이 다리를 상당히 움직여야지만 2열을 완전히 뒤로 고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3열에서는 2열을 앞으로 당길 방법이 없으므로 따로 2열 좌석을 앞으로 당겨주는 사람이 있거나 해야 3열 탑승객이 편하게 앉을 수 있겠더군요.
팰리세이드, 카니발 등의 경우 2열, 3열에 수동이나마 햇빛가리개가 내장되어있었는데요, 과거엔 이게 고급차의 상징 중 하나였죠. 아쉽게도 트래버스에서는 없더군요. 그래도 안락한 독립식 캡틴 체어, 열선 내장, USB 충전 포트과 후열 공조 조절 (센터 콘솔 뒷편) 등에다 3열 접근이 쉬운 점 등은 상당히 괜찮아 보였습니다.
이제까지 2열 이야기였습니다. ㅎㅎ 1열 가기 전에 3열부터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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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열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3인이 앉을 수 있으나 현실적으론 양측에 두 명 앉는게 좋아보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쿠션감을 기대하긴 좀 어렵고, 엉덩이나 등 모양에 맞게 파여있는 것도 아예 없어서 안락하게 편히 앉기엔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앉아보고 놀랐습니다. 그 동안 제가 앉아본 7인승 SUV 3열 중에 거주성이 가장 좋았습니다. (단, 머리가 천장에 살짝 닿긴 했지만, 그건 제가 독보적인 요롱이라... ㅠㅠ 2열에 비해 3열 천장이 좀 더 높은 디스커버리(5세대)에서만 머리가 안 닿았어요. 엉엉) 심지어 2열 시트가 가장 뒤로 당겨져 있었는데도, 무릎이 닿긴 하지만 3열에 앉을 수 있더군요. 2열 시트를 최대한 앞으로 당기면.... 이럴 수가!!! 3열에 제가 앉아도 무릎이 2열 시트에 닿지 않습니다!!!! 1열 탑승자가 너무 뒤로 밀지 않으면, 2열 시트를 최대한 앞으로 당겨도 괜찮고, 그러고 2열 시트를 너무 뒤로 눕히지 않으면 3열에 성인 남자가 앉아도 좁다는 느낌이 안 들더라고요. 컵홀더 있고, USB 충전포트가 있었던 것 같은데 가물가물합니다.
물론, 이 정도는 사실 우리의 팰리세이드도 해 줍니다. (국내에서 볼 기약이 없는 형제차 텔루라이드도 그렇겠죠?) 하지만, 차이점은 트렁크에서 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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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잘 보시면 1열, 2열, 3열의 헤드레스트가 다 보입니다. 3열을 펼친 상태인데도, 이런 여행용 캐리어를 상당 수 넣을 수 있을만큼 남은 적재공간이 넉넉합니다. 팰리세이드도 1 ~ 3열까지의 공간감은 비슷한 느낌인데, 3열 펼치고 남은 트렁크 공간은 이보다 작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전장이 20cm 차이나니까요. 딱 그만큼 트래버스의 트렁크가 더 여유로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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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아래에는 이렇게 숨은 공간이 더 있습니다. 상당히 크고 깊어서 꽤나 큰 짐이나 잡동사니를 넣을 수 있어보였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경첩은 있는데 열었을 때 고정할 수는 없습니다. 팰리세이드는 고리를 3열 등받이에 걸어 고정할 수 있게 했던데, 그런 세심함은 기대하지 않는게 미국 갬성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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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3열을 접는 방법은 저 끈을 잡아 당겨 뭔가 탕~! 하고 풀리면 앞으로 밀어서 접을 수 있고, 반대로 저 끈을 잡아당겨 팅~! 하는 소리가 들릴 때까지 당기면 다 펴져서 고정됩니다. 팰리세이드도 동일한 방법인데, 저 끈이 너풀거리지 않게 벨크로 테이프로 고정을 해 두었던 기억이 나지만, 미국차에 이런 세심함까지 바라면 안 되는거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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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열과 3열을 다 접으면 거의 완전히 편평하면서도 광활한 공간이 생깁니다. 에어매트리스 깔고 차박하기에 딱 좋아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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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트래버스에서 꼭 칭찬하고 싶은 한가지, 바로 트렁크 아래에 비추이는 이 쉐보레 로고입니다. 이 부위에 발을 가져가면 센서가 인식해서 트렁크를 열어줍니다. 발을 인식에서 트렁크 열어주는 차는 이제 흔하지만, 그 위치가 어디인지 소유자들도 잘 몰라서, 차종 동호회에 보면 트렁크나 차 레터링, 주차센서 등을 가지고 위치를 전수해 주는 글이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트래버스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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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공간이 여유로운 차량이다보니 위 사진처럼 여러 사람이 한 번에 탑승하고 짐까지 함께 옮기는게 정말 설정만으로 그칠 것 같아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제 1열로 가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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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쉐보레 차라는 평가를 받는 1열의 모습입니다만, 저는 쉐보레 차를 사실상 처음 타봐서 별 느낌은 없었습니다.
눈에 띄는 것만 살펴보자면, 정말 Off 로 해도 다시 AUTO 로 가는 오토라이트 다이얼 (모든 차량에 이 기능이 있다면!!!!), 운전석만 오토로 되는 윈도우 스위치, 실리콘 같은 걸로 덮혀있는 스티어링휠 및 센터페시아의 스위치들, 변속기 윗면에 보이는 충공깽의 +/- 버튼, 히든스페이스를 만들어주며 올라오는 센터 스크린 (과거 쉐보레 차는 스크린을 올리면 꺼졌는데, 트래버스에서는 올려도 계속 켜져있어, 올려두고 내비 화면 보면 딱 좋다더군요.) 등이 기억납니다.
2020 원더키디... 아, 연식인증.... 아니 2020년이 코 앞인데 이런 실내라니...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가격과 크기 등의 매력을 생각해 보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인테리어였습니다. 특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과거와 달리 빠릿빠릿해졌고,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도 다 되고요. 어라운드뷰나, 카메라로 뿌려주는 룸미러, 그리고 3.6리터 V6 자연흡기 엔진의 조용한 느낌 등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충격적인 단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어드밴스드 크루즈 컨트롤 (ACC) 이 없다구요???
쉐보레에 오토홀드 없는 건 종특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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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죠????????
아니, 이 덩치와 거주 편의성, 거기에 적당한 가격까지 맞추었으면서 왜 저런 옵션을 안 넣어온거죠???
백만원, 아니 2백만원이 올라도 좋으니 저걸 넣어왔어야죠. ㅠㅠ) 4천 중 2백만원이면 5% 밖에 안 되는 비중인건데.... 대체 왜죠????
3열에 앉아보고, 이 정도면 미니밴 필요없겠다 생각했었는데, 이 두 가지가 없다는 걸 다시금 확인하고서 뽐이 화악 줄었습니다.
쉐보레, 너무 아쉽습니다.
이 아쉬움을 뒤로하고, 콜로라도도 한 번 살펴봤습니다. 역시 전 2열부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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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보니 '음, 오래는 못 타겠군.'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등받이가 너무 서 있습니다. 이런 차량 구조의 한계인 건 압니다만, 그래도 너무 서 있네요. 다리와 등이 딱 90도로 고정된 느낌입니다. 무릎 공간에 여유가 좀 있던데, 2열 시트를 조금만 앞으로 빼서 조금만 등받이가 누울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해보지는 않았으나, 등판을 완전히 접을 수도 있으며, 엉덩이 부분을 들어올리면 시트 아래 공간이 있어 공구 등을 넣어두기에 딱 좋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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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버스보다 더 허전한 실내입니다. 작업하던 장갑 낀 채로 만질 수 있게 버튼이나 다이얼이 큼직큼직합니다. 2020년이 눈 앞인데 아직도 꼽아 돌려야 시동 걸리는 건 좀 아쉽습니다. 장갑 끼고 시동버튼 누르는게 더 쉬운거 아닌가요? 통풍시트는 없고, 열선 버튼이 두 개 입니다. 하나는 등/엉덩이 다 따뜻하게, 다른 하나는 등만 따뜻하게네요. 네?? 등만 따뜻해야 할 이유가 따로 있는건가요? 제가 미국에 안 살아봐서 열선의 미국 감성을 다 이해하지는 못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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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범퍼 보시면 발을 딛고 올라설 수 있는 발판이 보입니다. 뒷램프 위에서 살짝 앞을 보시면 짐칸 벽 상단에 뭔가 슬쩍 보이는데, 거기가 손잡이 입니다. 오랜 동안 트럭을 만들어온 회사의 노하우가 바로 이런게 아닌가 합니다. 봉고나 포터 짐 실을 때 뒷 타이어 밟고 올라가 일 하던 불편한 기억이 떠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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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트럭은 왜인지 야외 사진이 더 멋져보여요.
트럭으로 자동차세도 저렴하고, 업무용으로 사용하시면 과세사업자의 경우 부가세 환급도 되고, 납품하거나 할 때 짐칸 제대로 쓰면서, 미국 상남자 갬성을 느낄 수 있는 바로 그런 차!!!!
저랑은 너무 먼 차량이네요. ㅎㅎ
이로서 차알못의 트래버스, 콜로라도 착석기를 마칩니다.
내년에 트래버스에 ACC 및 오토홀드가 장착된다면, 등짝 스메싱을 감수하고서라도 아내에게 기변이 가능할지 타진해 봐야겠습니다. 아, 허락 받기보다 용서 받기가 더 쉽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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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였습죵.
꾸벅~! :)
하지만, 평생 타온 현기에서 벗어나보고픈 마음에 본문에서 언급한 ACC 와 오토스탑이 탑재된다면 진짜 일 내고 싶기도 합니다. :)
p.s. 저희는 4인 가족에 가끔 부모님 모시고 이동하려 생각하는거지만, 아이 셋이라 상시 5인 탑승이라면 사실 카니발이라는 준수한 정답지가 이미 있지요. ㅠㅠ) 트래버스 2열에 isoFIX 는 당연히 있을테고, 3열엔 확인해 보지 못 했습니다.
텔룰라이드가 미국 올해의 suv 다 먹는거 봐서는 이제 이 트림의 표준이 펠리와 텔룰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직접 앉아본 팰리세이드와 인터넷으로만 살펴본 텔루라이드의 상품성이 매우 좋아요. 제 취향은 텔루라이드인데 국내에 나올 생각을 안 하네요. ㅎㅎ
결국엔 돈이 문제죠. ㅠㅠ)
일단 2열에는 확실히 isoFIX 장치 (하단고정장치) 가 있습니다. 시트 뒷면에는 LATCH (상단고정장치) 를 거는 곳도 있어요.
ㅋㅋ 그건 제가 설명 못해드리겠네요
여기서도 펠리가 이기네요?
2열 캡틴 체어에 카시트나 부스터시트 설치된 상황에는 트래버스가 나아보이긴 하지만, 2열 원터치로 앞으로 밀어서 3열 접근이나 3열 시트 전동식(은 팰리세이드 옵션으로 압니다.) 면에서 팰리세이드가 역시나 압승이네요. ㅎ
잘 읽고갑니다.
차알못이라 이런 걸로 승부해 보려고 좀 찾아넣었습니다.
실제 보고 온 듯한 감성이에요
좋은글은 추천 !!!
신호오래 기다릴땐 전자식파킹이니.. 오른손심심하지말라고 손가락한번 올립니다 ㅎㅎ..익숙해지니 그러려니합니다 신호오래기다릴때아님 안당기구요 ㅋㅋ
아마 쉐보레차는 전부오토홀드가 없을겁니다
트래버스 최상위트림 하이컨트리는 acc있는데 레드라인까지만 들어왔더군요
사실, 제 차는 키 꼽아 돌리는 것도 모자라, 족동식 주차 브레이크를 가지고 있어서, 신호대기 시 발로 밟아 주차 브레이크 걸고, 변속기는 N 으로 옮겨두었다가, 신호가 바뀜과 동시에 1초도 되지 않아 주차 브레이크 풀고 변속기 D 로 옮기는 걸 제 몸이 알아서 올 수동으로 하고 있습니다. ㅠㅠ)
하이컨트리가 들어왔으면 6천에 가까운 가격이 나왔겠죠? 그럼 또 다른 경쟁자들과의 비교에서 아쉬움이 많아질 수도 있는 애매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겠어요.
epb를 발로 꾹누르는 오토홀드대신 손가락 한번 튕기는 오토홀드처럼 쓰는데 익숙해지니 괜찮습니다 제가원할때만 쓰면되서요
이 녀석들이 기본적으로 6.2리터 V8 엔진을 탑재하다보니 국산 SUV 의 일반적인 배기량에 비해 3배나 되고 힘도 좋지요. 그만큼 기름을... ㅎㅎ
찾아보니까 서버번은 스테이션웨건이던 시절부터 치면 1930년대부터 나왔던 차네요. 역사가 어마어마합니다. ㅎㅎㅎ
역사가 어마어마하죠! 기름을 엄청 먹긴 먹던데, 미국이다보니 유가가 말도안되게 저렴해서 와닿지가 않더라구요..ㅋㅋ 말씀하신대로 내부 공간은 3열식에 뒷트렁크도 어마어마하다보니 넓지만은 않았습니다 ㅎㅎ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사용기 전문가로 활동 하셔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3열엔 ISOFIX가 없습니다. ISOFIX 카시트 두개를 쓰려면 다 2열이 앉혀야합니다.
그리고 2열 저렇게 움직이는건 저기만 저래요. 반대쪽은 그냥 등받이 접히기만 합니다.
이래저래 아쉬움이 많은 차예요.
2열 접히는 건 꽤 괜찮아 보였는데, 조수석 쪽만 된다니 또 아쉬움이 드네요. 양쪽 시트에 모두 카시트를 설치해야 하는 집에선 어떻게 하라고.. 물론 조수석 쪽으로 타고 내려야 안전하다는 건 차량 우측 통행 국가에선 이해가 가긴 하지만, 그래도 아쉽네요.
자꾸자꾸 '아쉽'다는 말을 하게 되는 아쉬움이 생깁니다. :)
그나저나 20cm 차이면 QM6를 산타페급으로 안쳐주는 사회적(?) 인식 만큼의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ㄷㄷ
내부 공간감이나 1,2,3열의 거주성 등은 제가 경험해 본 7인승 SUV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치명적인 아쉬움만 아니었으면 정말 계약서 썼을지도 몰라요.
구식 차인 제 차의 경우 정식으로 토우바를 달면 차량 내 토잉 관련 프로그램을 업로드 해서 주행안정성 등을 도모한다고 들었습니다. 요즘엔 말씀하신 것처럼 다양한 기능, 특히 후진 주행(주로 주차 시겠지만..) 관련된 첨단 옵션들이 눈에 띄더군요.
돈이 없어서 그런거 맞습니다. (ㅠㅠ)
기능이 빠진만큼 가격만 조금 더 내려주면 확실히 잘 팔릴것 같은데.. 쉐비보면 늘 아쉬워요.. (못 파는거지 못 만드는건 아니다?)
이 차 타면 정우성 처럼 잘생겨지는거 맞죠!!?
후기? 탑승기? 잘보고 갑니다~^^ 저는 식빵언니 신형 xc90갔는데.....자유님은 아직 답을 찾고 계신가보네요^^;;;;
1세대 XC90 타고 있는 볼보빠로서 저 역시 식빵언니의 2세대 XC90 타고 싶습니다. 이왕이면 에어서스에 PHEV 도 달려있고 크리스탈 기어노브!!!!! 의 T8 모델로요.
하지만 현실은.... 흑흑흑 (ㅠㅠ)
차라리 가족용 카니발 + 출퇴근용 작은차 값이 훨씬 덜 들겠더라고요. 엉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