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륜 차량을 타고 있는데...
사실 후륜이라서 위험하다...라는 상황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어서...
어떨때 위험한지 생각해보니...
그나마(?) 비올때나...눈올때...특히 눈올때 쥐약이라고 하던데...
그럼 그에 반해 4륜은 어째서 안전하다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
좀 쉽게 설명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용
후륜 차량을 타고 있는데...
사실 후륜이라서 위험하다...라는 상황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어서...
어떨때 위험한지 생각해보니...
그나마(?) 비올때나...눈올때...특히 눈올때 쥐약이라고 하던데...
그럼 그에 반해 4륜은 어째서 안전하다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
좀 쉽게 설명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용
전륜이 뒤에서 밀리는 만큼 충분한 접지력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뒤에서 밀면 돌아버리죠.
사륜은 앞뒤에서 같이 구동하니 비누 앞뒤를 두 손가락으로 누르고 밀어보는 것과 유사하고.. 전륜은 비누 앞을 눌러 끌어보는 것과 유사하겠죠, 뒤가 휘청휘청 따라오는..
후륜구동 = 조향 앞바퀴 + 구동 뒷바퀴
이런데 AWD는 더 좋겠죠
아예 미끄러지기 시작하면 바퀴가 두개든 네개든 열개든 상관없다지만 미끄러질 확률이 더 적은데다가
미끄러지고 나서 회복할때도 네개중에 하나가 회복할 확률이 두개중에 하나가 회복할 확률보다는 좋겠죠.
물론 구동력의 차이보다는 타이어의 차이가 훨씬 큽니다.
일단 모든 차량이 방향을 결정하는 조향륜은 앞바퀴(전륜)이고, 구동륜은 차량의 구동 방식에 따라 바뀌게 됩니다. 빗길이나 눈길에서는 타이어가 접지를 잃고 미끄러지기가 쉬운데, 전륜 구동 같은 경우는 조향륜과 구동륜이 일치하기 때문에 속도를 줄여 앞바퀴의 접지만 회복하면 금방 차량을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기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편입니다.
사륜구동 같은 경우는 어떻게 사륜구동을 구현했느냐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통상적으로는 노면이나 접지의 상태에 따라 각 바퀴에 구동력을 적절한 비율로 배분하기 때문에 차량이 노면을 놓치고 미끄러지는 확률이 확연히 감소하기도 하고, 전륜에도 구동력이 가해지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전륜 구동과 비슷하게 위기 상황을 탈출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후륜 구동은 조향륜과 구동륜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서 앞뒤가 모두 접지를 회복하지 못하면 차가 쉽사리 안정화되기 어렵습니다. 전륜은 잡았는데 후륜이 미끄러져 차가 스핀할 수도 있고, 반대로 후륜만 접지를 회복해서 차가 스티어링을 무시하고 엉뚱한 방향으로 돌진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출력이 좋은 고성능 차량들이 후륜 구동을 가진 경우가 많은데 이것 또한 미끄러지는 상황에서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가볍게 살살 미끄러지는 것과 세게 우당탕 미끄러지는 것의 차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다만, 요즘은 차량 설계 및 세팅 기술이 향상되어 차량의 구동 방식보다는 타이어의 종류와 상태, 운전 습관 등이 훨씬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올바른 윈터 타이어를 장착한 후륜 구동 차량이 그렇지 않은 사륜 구동 차량보다 눈길에서 훨씬 안정적인 것을 보여주는 사례도 많이 있구요.
길게 썼는데, 저도 그냥 주워들은 지식들이라 틀린 내용이 많을 수는 있습니다..
참고 하시면 될듯합니다.
저도 잘 몰라서 링크만^^a
이 상황에선,
전륜구동 > 4륜구동 > 후륜구동 순으로 제어가 쉽습니다.
차가 가질 못하고 타이어가 헛돌때는.. 미끄러지는 축이 좌측이나 우측으로 쏠립니다.
전륜구동, FWD는 앞바퀴가 미끄러지기 때문에 핸들 조향으로 좌우 쏠림을 잡아서 똑바로 가도록 제어할 수 있습니다.
후륜구동은 뒷바퀴가 미끄러지며 한쪽으로 쏠리는데.. 제어할 방법은 없습니다. ㅋ
그냥 쭉 미끄러지면서 차 돌면 떙입니다.
차가 앞으로 가면 뭐 카운터 넣어서 조향을하겠지만, 차가 안가는데 먼수로 ㅋ
AWD는 4바퀴가 전부 미끄러지면서 앞과 뒤가 좌우로 쏠립니다. 같이 쏠릴 수도, 서로 반대로 쏠릴 수도 있죠.
뒤가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 때문에 FWD보단 어렵고...
차체 방향을 어느 정도 제어 할 수 있기 때문에 RWD보단 쉽죠.
다만 AWD는 FWD나 RWD와 다르게 타이어 4개를 전부 작동시키기 때문에..
전진시키는 힘이 fwd/rwd의 1.5배에서 2배 정도 됩니다. 그러니 미끄러져서 못갈 상황 자체가 적죠.
이것 외에도, 토크벡터링이 되는 TCS, eLSD, LD 등의 장치도 있는데요.
이런 것들도 달리면 더 잘갑니다.
힘도 고루 분배해서 컨트롤하니 좋죠^^
이미 가속해서 주행중인 상황이면 2륜 이던 4륜이던 의미가 없구요...
눈길에 빠진 경우 탈출이 4륜이 좋다는 거죠
4바퀴 중 한바퀴라도 접지력을 갖추게 되면 다른 편의장치(4륜 락 이나 LD락이나...)와 함께 동작할때 탈출이 수월하죠
구동이 아닌 제동에서는 모두 공평하게 똑같이 타이어의 능력에 달려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실 빙판길에서의 안전이라는건 잘 달리는 것보다 잘 서는것과 더 밀접한 연관성이 있겠죠. 그래서 구동방식이 무엇이든간에 겨울엔 윈터타이어를 사용하는 자동차가 안전한 자동차입니다 ㅎ
그리고 타이어와는 별개로 언덕 자갈길에서 후륜은 헛바퀴 치면서 못옷라 가던걸 4륜은 한방에 올라가는걸 보고 역시 캠핑은 4륜이지 했습니다;;
빙판 언덕에 후륜은 답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눈 좀 와서 얼면 한강 다리들 진입부 오르막을 못 올라갑니다. 눈오면 강남 언덕 많은 길들 핼게이트가 열리죠.
제동이 문제가 아니라 미끄러운 오르막 주행에서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언덕에서 정차 후 출발할 때 좋습니다.
후륜도 체인 감으면 사계절 4륜보다 잘올라갑니다..
가장 안전한건 과속 안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