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테슬라 모델3 SR+(스탠다드플러스) RWD(후륜) 모델의 모든 결제를 끝냈습니다. 가장 기본옵션으로 추가금 0원.
공허한 마음으로 카드결제 문자를 바라보다가 문득 정확히 얼마가 든건가 궁금해서 엑셀 펼쳐놓고 계산을 해봤습니다.
결과적으로 자동차보험 포함해서 4130만원이 들었습니다. 막상 계산을 하고보니 제 기준 엄청 큰 금액이네요. 차에 돈쓰는거 싫어하는데 ㅠㅠ
아답터/매트는 아직 지른것은 아니지만 필수임으로 사실상 나간 금액으로 보고 있고,
신용카드 일시불로 결제를 해서 차량 결제금액 2% 캐시백이 있긴 해서 60만원 정도는 돌아올듯 한데 이 부분은 블랙박스 비용도 있을거 같에서 뺐습니다.
썬팅도 꽤 비싼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는 썬팅 없이 타볼 예정입니다. (너무 더우면 내년 여름에 할 것 같기는 합니다)
예약이 밀려있기 때문에 신규구매자가 2020년에 차를 구매한다고 보면 가격상승분(130만원) 및 보조금 축소분(200만원정도) 감안하면 330만원 오르겠지만 지역보조금 편차가 있어서 내년에도 제가 결제한 금액보다 싸게 구매하신분이 나올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4년전에 모델3가 화제가 되었던게 일론 머스크가 대중적인 3만5천불짜리 전기차를 내놓겠다고 공약?을 하였고,
시간이 많이 많이 많이 지났지만 당시 저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산을 해봤습니다)
현실은 3만5천불로 공약한 스탠다는 모델은 반짝판매만 했고, 현실적인 제일 저렴한 모델은 금일자로 4만불짜리 제가 주문한 SR+.
수입차이기에 바다 건너는 비용과 수입차 프리미엄을 계산하면 국내에서는 현실적인 3만5천불은 불가능한게 맞지만,
우리에게는 전 세계 최고금액을 자랑하는 정부/지자체 전기차보조금이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어서어서 전기차를...)
결과적으로 한국 한정으로, 보조금 덕택이지만 머스크씨의 3만5천불 공약은 세금 포함한 금액 기준으로도 달성이 이루어진...
런칭데이에 차를 인수할 예정이라 두근거리긴 하지만 초기 배정을 사전예약자가 아닌 무작위? 배정을 하는 바람에 4년을 기다려 왔음에도 차를 받지 못하는 사전예약자들의 섭섭함은 오래 갈거라도 봅니다. 참고로 저도 뒤늦은 취소물량 배정받은 케이스입니다.
이제 라면 10박스 주문하러 가야겠네요...
| 비용구분 | 상세비용 | 결제금액 | 실제금액 | 비고 |
| 차량 | 사전예약금 | $1,000 |
₩4,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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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금 | ₩3,000,000 | |||
| 잔여금액 | ₩48,278,889 | |||
| 아답터 제외 | -₩743,000 | J1772 아답터, 차데모 아답터가 아직 국내 미출시 | ||
| 보조금 | -₩14,000,000 | 1400만원 기준 (2019년 보조금 1350만원~1900만원) | ||
| 최종결제금액 | ₩37,647,000 | 2019.10월에 차량금액 130만원 상승함 (미반영) | ||
| 세금 | 공채매입 | ₩4,073,255 | ₩1,573,255 | 과세표준 금액의 15% (EV차량 최대 250만원 감면) |
| 공채할인 | ₩407,325 | 공채 매입 금액의 10% | ||
| 취득세 | ₩1,886,620 | ₩486,620 | 과세표준 금액의 7% (EV차량 최대 140만원 감면) | |
| 등록중지 | ₩2,000 | |||
| 등록인지 | ₩3,000 | |||
| 번호판대 | ₩21,500 | |||
| 등록대행수수료 | ₩48,500 | |||
| 최종등록예상 | ₩1,961,620 | 서울 외 지역기준임 서울 공채할인은 2,368,945원 서울 공채매입은 6,034,875원 |
||
| 추가 | 자동차보험 | ₩600,000 | 만35세 기준 | |
| 충전아답터 | ₩700,000 | |||
| 이동식 충전아답터 | ₩200,000 | 정부보조금 40만원 | ||
| 차량매트 | ₩200,000 | |||
| 보조금 및 세금혜택 총액 | ₩18,200,000 | 1400만원 + 380만원 + 40만원 | ||
| 최총 구매비용 | ₩41,308,620 | 37,647,000만원 + 1,961,620만원 + 1,700,000만원 | ||
| 총 구매비용 2019년11월기준 달러환산시 | $35,150 | 보험은 제외함 | ||
공채 빠지고 ,보험료 빼고, 캐쉬백 더하고, 어댑터 비용 일단 계산 안하면
3300만원대에 구입가능하다고 계산이 나오긴 하는군요.. ㄷㄷㄷㄷㄷ
보조금받아서 20이면.... 이해가 안가네요;;
물론, 보조금 받고 10만원 정도에 사신 후 50만원에 파시는 분들이 승자긴 합니다 ㅋ;
Norwegian EV policy | Norsk elbilforening - https://elbil.no/english/norwegian-ev-policy/
몇몇 종료된게 있어도 아직도 노르웨이같은경우는 혜택이 엄청나긴 합니다.
그러니 전기차가 40%, 50% 이렇게 팔려나가는 거기도 하구요.
다만 이쪽은 우리나라처럼 직접 혜택 방식이 아닌
내연기관같은경우가 역차별식으로 이것저것 부과되는걸 면제되는방식이라..
상대적으로 단순 구매가로 따졌을때 직접적으로 보조금이 지급되는방식인 우리나라가 혜택이 큰편이긴 하더군요.
140만원 한도 면제 입니다
취득세 188만원에 140만원 감면이라 실지급액 48만원이라고 쓰신게 오류죠.
보조금 지급전 차량가격에서 취득세 계산하고 거기에서 140만원 감면입니다.
예전 쏘울ev 견적내니 5400대더군요(히팅포함)
스테다드플러스만해도 성능에 비해 가성비가 매우 높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모델3같은경우는 미국에서 처음발표할때 35,000불로 엔트리를 구성한다면서
택스크레딧이니 뭐니 따져서 실질적으로 2만불대! 이래서 어썸한거였는데
스탠다드레인지는 3.5만불로 너무 늦게나오고 사실상 단종이라 그냥 거짓말은안했다... 인 수준이었죠.
결국 글로벌로 최저트림은 말씀하신것처럼 SR+가되었구요.
매트가 별매인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