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agraph님 가솔린 엔진에서 아이들 유지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죠...부품 뭐 하나만 살짝 잘못되도 '아이들'에서 부조일어나는 일이 상당히 흔하잖아요. 아이들이 조용하고 잔잔해서 엔진에 부하가 없는 조건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오히려 저부하 운행보다 훨씬 가혹한 조건이랍니다.
tevante
IP 211.♡.137.96
11-06
2019-11-06 14: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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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풍이 없으니 냉각도 힘들고, 시동 유지하려고 연료는 평소보다 많이 분사하는데 엔진은 원활히 못돌아가니 슬러지가 쌓이죠.
근데 신호대기때나 정체길에서도 아이들링은 빈번히 일어나는 상황이니, 매일 몇시간씩 공회전하는거 아니면 의미 없습니당
훈장선생
IP 210.♡.218.126
11-06
2019-11-06 14: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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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주차장에서 공회전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냄새 엄청 납니다. 몸에도 안좋을 거 같은데 공회전 무지하게 합니다.
e63amg
IP 106.♡.128.225
11-06
2019-11-06 14: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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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선생님 그러게요.. 뭐 차를 천년만년 탈것도 아닌데 내가족 내아이들이 수없이 오고가는공간을 그렇게 오염시키고 싶을까요...
누가 측정하기로 시내주행이 고속도로 주행보다 온도가 높다고 하더군요.
고로 공회전 할 때는 더 냉각이 불리하니 엔진오일 열화가 더 빠르고 더욱 가혹 조건이 되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냉각수 말고 그 열이 본넷 안에 쌓여서 다른 부품이 안좋아지는걸까요?
아이들이 조용하고 잔잔해서 엔진에 부하가 없는 조건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오히려 저부하 운행보다 훨씬 가혹한 조건이랍니다.
근데 신호대기때나 정체길에서도 아이들링은 빈번히 일어나는 상황이니, 매일 몇시간씩 공회전하는거 아니면 의미 없습니당
왜냐하면 부품들이 정상이라면, 당연히 가혹조건에서도 팬만으로도 냉각이 충분하도록 마진을 줘서 설계하고 테스트 할것이기 때문이죠. 아마도 강한 햇빛에 중동급 온도를 상정하고서 테스트도 진행 하겠죠.
그런 관점에서 뭔가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고속도로 한번 타면 나아질지도 모르지만요.
그 시간 동안 주행한다 생각하면, 서로 별 차이 없을거에요.
물론 불완전 연소 비율이 상승해서..
오일에 연료가 유입된다거나, 슬러지가 많이 쌓인다거나.. 하는 사소한(..) 문제가 있지만요.
이것보다는 불완전 연소로 인해 각종 매연 등이 크게 증가하고,
그게 실내로 유입되어..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게 될텐데.. 이게 더 크지 싶네요.
그래서 시동키고 빨리 주행을 서서히 시작해서 엔진온도를 높이라고 합니다. 공회전으로는 엔진온도 올라가는데 시간 엄청 걸리거든요.
엔진온도가 적정온도에 도달한 후의 공회전은 그닥 치명적이진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