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카가 급해서 고민하다가, A3는 비싸고..
르삼 XM3는 멀었고, 후보로 있던 셀토스가 마음에 든다하여
어제 카페 가입하고 둘러봤습니다.
시승도 중요하지만 예선전인 동호회 분위기가 중요하니까요....
자잘한 결함이 많아 보이고, 제 기준으로 치명적으로 보이는 결함이 보여서 마음이 짜게 식었습니다.
모든 차가 저런건 아니니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BMW 1시리즈가 곧 나온다고 하니까 조금 기다려보는게 낫겠다 싶네요.
해당 게시물이 카페에서 블라인드 처리됨;;;
솔직히 위와 같은 내용은 여느 차든지 보편적으로 결함 체크리스트가 있을만도 한데.........
초기차량이라 좀 많을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ㅋㅋ;;;
그런데 미션이 과열되는 이슈도 있다네요.........
멀쩡한 사람도 많긴 합니다.
그리고 실내 바닥으로 부터의 누수 결함도 있다네요.
미션 결함이다 vs 사용자의 DCT 미숙함이다
찾아보니 1단일 때 반크러치 상태라서 과열될 수 밖에 없군요;
DCT특성상 저단에서 가다서다 반복하면 미션이 열을 빨리 받아서 밀리는 상황에서는 가다서다를 반복하기보다는 일정거리이상 벌어졌있을때 한번에 갔다가 다시 서는 식으로 주행하는게 맞다고 알고있습니다.
이것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는 자동변속기처럼 찔끔찔끔 가다서다 하게되고 이러면 미션이 열을 받겠죠
저는 타력주행 스타일인데, 종종 찔끔찔끔 브레이크 엄청 열심히 밟으며 가는 분들이 있죠.
그래서 떡밥이 되는거죠 ㅋㅋㅋ
저는 운전자가 아예 신경쓸 필요가 없지는 않다고 봅니다. DCT가 들어간 차들은 사용설명서에도 해당 내용이 안내되구요
물론 본인이 사용하는 어떤 제품의 특성을 이해하면 사용 수명 증가, 고장 가능성 감소 등 장점이 있으니 말씀하신 내용에도 공감합니다.
제품에 제공되는 기능중에 어디까지가 제품 구성품의 특성에 따른 특정한 운행방법이고 어디까지가 보편적인 사용방법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말씀하시는 '자동차를 쓴다'라는 것의 정의가 너무 주관적인것 같습니다
영 실망입니다
저는 유리쪽 마감이 별로라는건 처음봤어요.
그러고보니 유튜브 리뷰 볼 때도 저 얘기 있더라구요
운 나쁘면 오픈베타 테스터네요
공장 작업자들의 숙련도가 떨어지는건지 QC 관리가 안되는건지, 적당히 해도 다 고쳐타니까 일부러 체크하는 수준을 낮춘건지...
서비스 센터에서 소화하란 의미죠
지금쯤 18,000대 정도 팔았겠네요;;
http://auto.danawa.com/newcar/?Work=record&Brand=307&Month=2019-01-00&MonthTo=2019-10-00
사진 등등도 있지만 굳이 퍼오진 않겠습니다.....
엔진룸과 실내 사이 실링이 부실한 경우인 것 같구요,
때문에 엔진룸 몰딩을 하는 분들도 있고.. 멀쩡하신 분들은 그냥 타나봅니다.
인수 거부할 수 있을 정도인데 차가 귀하니 그냥 인수했던데 말이죠 ㅠ.ㅠ
DCT는 운전미숙인 것 같고.. 누수 문제만 없다면 별 신경 안쓰일 문제들이니 걱정마셔요.
20-30만Km, 10~15년 탄다 생각하면 미션수리 수없이 할듯.. DCT 클러치 교환 비용도 생각보다 많이 비싸던데 말이죠.
전 그래서 송풍구캡을 내돈주고 구입...ㅠㅜ
2시간이상 정체되는 길에서도 과열된 적은 없어요
특히 건식은 운전자가 수동변속기 메커니즘이라고 생각하고 스로틀을 조작해줘야
정체나 언덕에서 변속기 과열이 안 뜹니다
특히 현기가 오토랑 비슷하게 만들겠다고 크리핑 기능을 넣어서 더 심한듯...
근데.. 주유구 떨어져나가는건 너무한것같다는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