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차를 바꿀까 말까 엉덩이 들썩이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타고 있는 차는 2004년식 SM520V입니다. 21만 km 정도 탔구요.
어제 조수석 언더커버 교체하러 가서 타를 들어올려보니 등속조인트 양쪽이 다 터져 있더라구요.
같이 수리할꺼냐고 물어보길래 일단은 수리 안하고 왔는데...흠...
여기서 고민 들어갑니다.
물건을 오래 사용하는 성격이라서 지금 타고있는 차도 큰 불만은 없는데...그놈의 반자율주행인지 뭔지 자꾸 땡기네요.
일하는게 좀 불규칙적이어서 주중엔 주로 서울에서 지하철/버스를 타고 다니고, 주말은 지방에서 나들이 용도로 차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1. 등속조인트 교체 안해도 당분간은 괜찮겠죠?
운행중 갑자기 멈춘다거나...큰 사고가 난다거나...
2. 볼보 S60 vs V60CC 두개 중에서 고민입니다.
가족도 없고 혼자만 탈거라서 S60이 더 좋아보이는데 뭔가 여유롭게 좀 많이 싣고 다닐려면 V60CC가 좋을것 같기도 하고...
V60CC보다 S60이 더 조용하다고 하고...
그냥 고치면서 계속 탈지, 이번 기회에 새차 한번 타보는게 어떨지...
결정장애자는 일요일 밤도 이러면서 보냅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근데 이렇게 되려면 핸들 꺾을 때 엄청 심한 소리가 먼저 납니다.....
최악의 경우 베어링 깨지거나 빠져서 차가 앞으로 안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제 SM5는 30만 킬로 넘었는데, 지금까지 몇 번을 수리했는지 모르겠어요...ㅎ....
한 6개월 넘은것 같구요
소음이 좀 나는것과 아무래도 탁탁탁 거리다 보니 부드럽게 코너 도는 것 같지가 않죠.
운전석만 교체했는데 25만원 들었습니다.
교체하고 나니 속 편하네요 ㅎㅎ
/Vollago
하지만 시간 끌다가 베어링 다 나가고 우드득 거려서 할 수 없이 교체하레 되면 수리비 두세배 들어가요.
몇년 더 타실것 같으면 신품으로 수리하세요
재생 조인트는 2년 타면 또 터지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