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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깜짝 놀랬던 부분
지금도 차를 잘 몰라서
그냥 이런저런 얘기를 듣다보면
서스펜션은 멀티링크가 좋다! 괜히 그런 말만 들었을 때
911을 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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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션 세팅은
당연히 멀티링크라는 (엄청난 베리에이션이 있다는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을 때)
서스펜션이 최고야.
라고 느꼈었는데
맥퍼슨 스트럿만으로도... 말도안되는 주행성이 나오는 911을 타보고
참..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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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생각해보면 예전 M3나 BMW아이들도 전부 맥퍼슨..
그래서 저는 진짜 요즘들어 리뷰를 할 때
서스펜션의 제원, 공차중량, 마력, 토크 등등을
전혀 일부러 공부하지 않고 편집할 때 다시 찾아봅니다.
맞춰보면 거의 다 틀려요.
아직 멀었다는 뜻이겠죠 ㅎㅎㅎㅎㅎㅎ
세팅을 어떻게 하느냐에따라 복잡성과는 또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차는 정말 알면 알수록 겸손해지네요.
그리고 빨리 아이들이 커서 헬멧 씌우고
같이 써킷 돌고 싶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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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내연기관 차량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M3 / 991 TurboS 는 죽기전에 타보고싶어요 ㅠㅠ
정말 하드코어한 991 911 GT Rs2를 타보고 싶습니다. 정말 한번만 타보고 싶어요 ㅠㅠ
맥퍼슨은 전륜차에 주로 들어가는걸로 알고있었.....
뭐 어퍼랑 로워암 조각내서 멀티링크라고 말하지만요.
3씨리즈도, 왜 더블위시본 장착 안하냐.. 그냥 더블위시본 달린 5씨리즈 가라.. 이런 리뷰도 봤고;;;
918/718은 공간이 좁아서 어쩔 수 없이 맥퍼슨 가는거죠.
카레라GT는 더블위시본+푸시로드, 918도 마찬가지로 더블위시본이죠.
파나메라도 당연히 더블위시본. 카이엔 마칸도 당연히;; 물론 타이칸도 더블위시본이죠.
여기저기서 들은 내용에 따르면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의 발전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예전 대비 더블 위시본과 차이가 줄어들고 있고, 예전차에서 더블위시본으로 얻었던 성능보다 신형차에는 개선되고 넓은 타이어를 사용해서 맥퍼슨 스트럿으로도 더 높은 성능을 얻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 혼다 시빅, 혼다 어코드)
맥퍼슨 스트럿의 가격이 더블 위시본보다 매력적으로 낮기 때문에(부품가격 및 공수) 정말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더블 위시본을 꺼리는 것 같습니다.
한편 리어 서스펜션에 사용할때는 멀티링크 서스펜션의 핸들링 장점이 매우 커서 맥퍼슨 스트럿(요즘은 토션빔)에 비해 매우 뚜렷하기 때문에 조금 비싸지만 멀티링크를 사용하는 차가 많은 것이고요. 오래전에는 리어에 맥퍼슨 스트럿을 쓴 차도 있었지만(엑센트 최초모델 처럼), 요즘은 어중간한 성능때문에 경제형은 토션빔, 고급형은 멀티링크로 수렴되었죠.
맥퍼슨의 가장 큰 단점은 주행중에 하중이동에 따라 캠버가 변한다는 것이구요
(그래서 후륜에 맥퍼슨은 잘 안씁니다. 특히 후륜구동)
전륜에는 하중이 더 들어갈때 (브레이킹할때) 캠버가 오히려 (마이너스로) 더 들어가서 코너링이 좋아지는 장점가 있습니다.
박스터 카이맨이 뒤에 맥퍼슨이구요...
앞은 다 맥퍼슨...
맥퍼슨 치고는 훌륭하지만 한계도 명확하단 느낌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더블위시본 들어간 EF가 앞바퀴 노면 추종은 낫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워낙 물렁한게 별로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