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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간당

이야기 일본서 한국으로 차 가져가면 관세 난리 날까요?... 83

1
2019-10-01 14:05:03 221.♡.32.71
No.38

10여년 일본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가 새로 시작을 해 볼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E200 카브리올레(a238) 인데 모든게 쏙 맘에 드는 차라, 이놈 놓고 가기가 넘 아파요...



그리하여,


"팔면 감가도 미칠텐데... 걍 갖고가면 안되나?"

"러시아 가보니 우핸들차 엄청 많던데?"

"고장나도... 사설 형님들 께서 잘 해주시지 않을까?"

"한국에서 비슷한거 사려면 220d인데... 계기판 아날로근데..."

"수입 아닌 이삿짐 으로 분류 되니까 조건 완화도 된다던데!"


이러고 앉아 있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작년 8월에 700km 뛴 5개월된 중고를 7500정도에 들여, 이제 막 9,000km 도달 했네요.

짧은 시간과 거리지만, 애정이 너무 많이 생겼습니다.


혹시 경험이 있으시다면 대략적으로 어느정도 비용이 예상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그에 따라 제 애정이 식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ㅎㅎㅎ


이상 농담반 진담반... 질문반 잡담반 글 이었습니다.

오후도 화이팅 하십쇼!

No.38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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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83]
내가그린기린그림
IP 175.♡.11.133
10-01 2019-10-01 14:07:51
·
이사짐이면 그래도 할만합니다. 세금도 중고가액+운송료가 기준이고요.
내가그린기린그림
IP 175.♡.11.133
10-01 2019-10-01 14:08:57
·
https://www.customs.go.kr/kcshome/common/popup/CarTaxCalculationPopup.do
No.38
IP 221.♡.32.71
10-01 2019-10-01 14:59:00
·
엇 감사합니다,
관세 사이트를 보는데 제가 멍청해선지 잘 모르겠네요... 차 금액을 달러로 넣어야 할까요?
저 사이트 공략집을 좀 찾아봐야겠습니다^^
루뿌
IP 106.♡.243.7
10-01 2019-10-01 14:09:04
·
러시아 택시 탈때 보니까 주차요금 계산할떄 뜰채사용하더라구요
우핸들이면 많이 불편할듯
No.38
IP 221.♡.32.71
10-01 2019-10-01 14:59:24
·
한국은 번호판 인식과 하이패스 등, IT 강국의 면모가 엄청 나던데...
시기상조 일까요?...
|무대포|
IP 211.♡.92.78
10-01 2019-10-01 15:50:40
·
@No.38님
하이패스하고 주차장 번호판인식이 상당히 보급이 잘되있어서..
예전처럼 우핸들이 불편하지 않을듯합니다.
다만 중고매각시 꽤 힘드실듯한..
No.38
IP 182.♡.56.216
10-01 2019-10-01 22:17:42
·
@님
이녀석은 제 평생친구 입니다! ㅎㅎ 농담 입니다. 고려 하겠습니다....
Kastiel
IP 223.♡.10.31
10-01 2019-10-01 14:09:04
·
우핸들이라 중고판매가 어려운것 제외하고는 괜찮으시지않을까 싶어요!
No.38
IP 221.♡.32.71
10-01 2019-10-01 15:00:05
·
역시 비용이 문제네요....
평생차 라서 (마음은 ㅋ) 중고판매는 일단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마음은요...)
프레기온
IP 210.♡.11.56
10-01 2019-10-01 14:09:18
·
실내 컬러 환상이네요
두고 오기 너무 아까울거같아요 ㅠㅠ
No.38
IP 221.♡.32.71
10-01 2019-10-01 15:00:29
·
한국 갈수도 있는데... 정도의 상황 임에도.. 시트에 앉으면 이별 생각에 우울해집니다 ㅎㅎㅎㅎ
르노4
IP 122.♡.91.27
10-01 2019-10-01 14:09:48
·
차 좋네요. 근데 우핸들은 두고두고 불편할
No.38
IP 221.♡.32.71
10-01 2019-10-01 15:00:40
·
하이패스와 번호판 인식 주차장만 믿습니다!!
EV_Shock
IP 59.♡.114.239
10-01 2019-10-01 14:14:41
·
http://www.customs.go.kr/kcshome/main/content/ContentView.do?contentId=CONTENT_000000000092&layoutMenuNo=75

미국이든 일본이든 세금은 동일하니 관세청 가보시면 잘 나와 있습니다.
운송료가 다를꺼 같은데 일본이면 직접 배타고 가지고 오셔도 될듯...

그리고 우핸들도 최근 국내에 하이패스 / 주차장 번호 인식으로
다 바뀌어서 타실만 할꺼에요. 다만 팔때 제값은 받기 어려울듯...
No.38
IP 221.♡.32.71
10-01 2019-10-01 15:01:07
·
관세청 사이트를 봤는데 제가 뭘 잘못 넣는지 막 억대로 나오네요.
공부좀 더 해 보겠습니다!
SuperLizzy
IP 223.♡.30.62
10-01 2019-10-01 14:14:43
·
하이패스 잘 다시고
주차장이 쫌 까다로울꺼 같네요
No.38
IP 221.♡.32.71
10-01 2019-10-01 15:01:27
·
들고 가게 되면 번호판인식 주차장 열심히 찾아야겠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내가그린기린그림
IP 183.♡.232.212
10-01 2019-10-01 14:26:40
·
이삿짐은 자기인증, 환경인증 면제라서 가능합니다.
No.38
IP 221.♡.32.71
10-01 2019-10-01 15:01:39
·
저도 이사짐이라 상황이 조금 다르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No.38
IP 221.♡.32.71
10-01 2019-10-01 15:41:51 / 수정일: 2019-10-01 15:46:01
·
@Liammer님
그럼 그냥 불가능... 이라고 생각해야 하나요?
차라리 마음이 편해집니다...


지금 a238 / obd2 로 검색하니 뭐그 단자가 있다고 하는데 다른 걸까요? ㅎㅎ
차알못 이라 부끄럽습니다.
Harugun
IP 210.♡.253.129
10-01 2019-10-01 16:10:42
·
@Liammer님 / 그 허슬러는 이삿짐이 아니고 일반수입 이야기입니다.
우주대괴수b
IP 211.♡.140.221
10-01 2019-10-01 16:51:36
·
@Liammer님 OBD가 환경인증 관련된 부분입니다.
이삿짐은 환경인증 면제라 문제 없을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Choryu
IP 58.♡.81.72
10-01 2019-10-01 23:53:43
·
정~말 여담인데, 스즈키 허슬러는 국내에서 미츠오카 레인보우 로 앰블럼 갈이 해서 정발중입니다
꽃부자
IP 218.♡.149.43
10-01 2019-10-01 14:17:26 / 수정일: 2019-10-01 14:17:51
·
고속도로톨비는 하이패스로 해결하시고요즘 시내는 사전정산기기가 잘 되어있는 곳들 많으니 주차요금결제도 크게 어렵지 않을거 같은데요일본에서 판매하시고 오시는 것보다일단 한국으로 들여오시고 보유하시다가 일본 가실 일 있으면 다시 파셔도 될거 같은데요,
No.38
IP 221.♡.32.71
10-01 2019-10-01 15:02:18
·
하아 아직 가는게 확정도 아닌데 벌써 이러고 있네요...
어쩌다 이런걸 사게 되서...
여너니
IP 210.♡.216.8
10-01 2019-10-01 16:21:15
·
하이패스 덕분에 고속도로는 편할지 몰라도
버튼눌러서 주차 티켓 발급하는 곳도 은근히 있습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본다면 은근히 불편하실거에요.
삭제 되었습니다.
No.38
IP 221.♡.32.71
10-01 2019-10-01 15:02:33
·
그 조금더 설명을 주시면 ㅠㅜ
삭제 되었습니다.
No.38
IP 221.♡.32.71
10-01 2019-10-01 17:24:50
·
@Noobie님
좋은 의견 정리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큰 참고 되었습니다.
쏘-군
IP 203.♡.108.44
10-01 2019-10-01 14:22:48
·
저는 팔고 들어왔어요
그게.더 싸고 맘편하고 신경쓸거 없죠
No.38
IP 221.♡.32.71
10-01 2019-10-01 15:02:45
·
애정 vs 합리성 인걸까요...
houseblended
IP 121.♡.129.44
10-01 2019-10-01 14:32:14 / 수정일: 2019-10-01 14:32:58
·
국내에 같은 모델이 판매되고 있지 않다면 인증도 받아야 되지 않나요???
인증비용이 만만치 않을거 같은데요...
No.38
IP 221.♡.32.71
10-01 2019-10-01 15:03:07
·
이삿짐 처리하면 인증이 다소 생략된다곤 하는데, 그 부분도 좀 알고 싶네요...
Kibi
IP 223.♡.138.12
10-01 2019-10-01 14:42:44
·
와서 쭉타실거면 가져오셔도 되고, 나중에 적당히 팔아야겠다 싶으면 그냥 팔고오세여. 이삿짐 인정되면 인증면제입니다. 세금은 15%정도 생각하셔야하고요.
말소처리하시고 임판받아서 여행겸 오사카나 시모네세끼까지 몰고와서 페리타고 오시면 됩니다.
Kibi
IP 223.♡.138.12
10-01 2019-10-01 14:45:59
·
Kibi님// 한국에서 못구하는 희소차면 가져와야겠지만 한국에도 있는차면 한국에서 구하시는게 시간&돈 이익입니다.
No.38
IP 221.♡.32.71
10-01 2019-10-01 15:04:08
·
한국에서 못 구한다면 못 구하는... 그런 느낌 이네요.
그렇다고 막 엄청난 차는 또 아니고... 애매해서 더 고민이 되는듯 합니다.
독도-강치
IP 106.♡.0.184
10-01 2019-10-01 14:43:30
·
폐차할때까지 탈꺼 아니면 중고가도 못받고 운행에도 불편하니 차라리 팔고 비슷한 중고가 낫지 않을까요?
No.38
IP 221.♡.32.71
10-01 2019-10-01 15:05:28
·
폐차까지 타고싶은 기분입니다! ㅎㅎㅎ
이천리
IP 175.♡.49.196
10-01 2019-10-01 14:48:26
·
근데 한국에 e카브리 저 색상조합이 있나요??
No.38
IP 221.♡.32.71
10-01 2019-10-01 15:04:47
·
요트 블루 인가 요트 베이지 인가, 있긴 있는데...
디지털 계기판 같은거 포함하면 억 넘어가는 상위트림 으로 가야 합니다 ㅠㅜ
Gomtingyi
IP 175.♡.166.100
10-01 2019-10-01 14:51:09
·
주변에 스즈키 짐니 이사짐으로 가지고 오신분이 있는데 상시점등라이트를 달아야 차량등록이 된다고 해서 이천인가 가서 달아오시더군요. 시간적 여유있으시면 괜찮으실것 같습니다.
No.38
IP 221.♡.32.71
10-01 2019-10-01 15:05:18
·
댓글 감사합니다.
상시는 달려 있으니 어떻게든 될거 같네요.
관세가 어느정도 셨을지 궁금합니다...
-아시에-
IP 223.♡.34.92
10-01 2019-10-01 15:10:40 / 수정일: 2019-10-01 15:13:01
·
그냥 팔고 들어와서 새차고르는 행복한 걱정하세요~

제가 한 10년 전부터 고민 백번 천번 해봤는데요(가족이 아직 미국에 살아서 기회는 언제든 있기도함) 그냥 팔고 오는게 최고입니다~

아참, 관세걱정하시 마세요~그건 아무런 걱정아닙니다 ㅎㅎ 나중에 부품 때문에 머리싸매는 경우가 생기게 되면 그게 더 걱정이실듯...내가 왜 이런거에 시간/정력낭비 해야하나??? 는 생각도 들 수 있어요. 그래서 중고가격이 후려쳐지는거겠구요 ㅠ

혹시 기회되면 알파4c 스파이더 한대 가져오세요ㅎㅎㅎ;;;
No.38
IP 221.♡.32.71
10-01 2019-10-01 15:17:08
·
정비성 면에서도 조금 고민이 되긴 했습니다.
근데 한국으로도 들어오는 차 이다보니 부품수급 정비가 괜찮다는 이야기가 좀 보여서요 ㅎㅎ

그러면서 기승전 스파이더 라뇨 ㅋㅋ
colby
IP 223.♡.45.134
10-01 2019-10-01 15:16:42
·
스즈키 허슬러 우핸들 6년째 타는 친구놈 있습니다

하루 타니 적응 다 하고

말씀하신 하이패스, 주차장 자동정산 어플 등으로 불편함도 크지 않다고 하네요
colby
IP 223.♡.45.134
10-01 2019-10-01 15:17:02 / 수정일: 2019-10-01 15:17:52
·
세금부분은 문외한이라 죄송합니다;
No.38
IP 221.♡.32.71
10-01 2019-10-01 15:17:41
·
댓글 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허슬러 귀여워서 눈에 엄청 띄겠네요....
hmadoka
IP 175.♡.35.60
10-01 2019-10-01 15:33:19
·
그냥 팔고 한국에서 다시 사세요.

가지고 있으면 짐됩니다.
No.38
IP 221.♡.32.71
10-01 2019-10-01 15:46:32
·
짐이라면... 어떤 짐이 될까요...
AMGC43
IP 211.♡.141.85
10-01 2019-10-01 16:01:30
·
그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는데 신발집게인가... 뭐 그거 하나 가지고 다니세요 ㅎㅎㅎㅎㅎ
No.38
IP 221.♡.32.71
10-01 2019-10-01 17:25:12
·
가제트 만능팔 그거 시연영상도 봤는데 웃프더라구요 ㅎㅎㅎ
Harugun
IP 210.♡.253.129
10-01 2019-10-01 16:16:53 / 수정일: 2019-10-01 16:20:40
·
데일리로 탈 차는 아니니 우핸들이라도 운행에는 별 문제 없을듯 합니다.
이삿짐으로 가져가신다면 페리는 10-15만엔 정도(어디서 타냐에 따라 다름/보세운송비용 포함), 컨테이너는 20-30만(어디서 어디로 보내냐에 따라 다름) 정도 생각하시면 되고, 관세는 중고가의 36프로 나온다고 보시면 대략 맞습니다.
일본이 중고로 판매시 감가가 워낙 심해서 가져오시나 일본에서 파나 손익에는 별 차이 없을 거 같습니다(오히려 한국에서 돈 좀 덜받고 파셔도 그쪽이 더 손해가 적을수도 있습니다/일본에서 판매사정 한번 받아보시면 대략 생각이 정리가 되실 듯 합니다. 한국사람들이 일본 수입 중고차 감가를 한국기준으로 생각해서 팔고오는게 이득이라고 하는데, 일본 감가는 어마무시합니다.)
인증은 이삿짐이고, 연식이 얼마안되어서 특별한 문제는 없을 거 같네요. 정비나 수리도 한국 특성상 어려운 부분은 없을거 같습니다. 엔진이 엄청 특이한 엔진도 아니니까요.
No.38
IP 221.♡.32.71
10-01 2019-10-01 17:27:20
·
헉... 진짜 진짜 감사합니다.

우선 중고가의 36%는 정말 진짜 비싸네요 ㅠㅜ
덜컥! 합니다만, 감가라는게 있는만큼 잘 계산을 해 보겠습니다.

수리 역시 다행입니다... 흔한 벤츠의 요즘 4기통 2.0가솔린 이니...

그나저나 OBD-ii 이걸 지적해 주신 분이 계셨는데 문제가 없을까요?
OBD라면 그 뭐 튠 할때 꼽는 그런걸 생각 했는데...
Harugun
IP 113.♡.181.227
10-01 2019-10-01 18:48:31
·
@No.38님 / OBD는 똑같습니다. 벤츠는 그냥 똑같이 씁니다. 일본 내수 차량이나 J-OBD규격을 사용하죠.
No.38
IP 182.♡.56.216
10-01 2019-10-01 22:16:14 / 수정일: 2019-10-01 22:16:29
·
@Harugun님

아... 벤츠라면 괜찮으려나요?!^^
유진이
IP 211.♡.141.106
10-01 2019-10-01 16:18:14
·
중고로 팔 생각이 전혀 없고 나는 이 차와의 추억이 너무 아름답다 이러시면 가져오시면 됩니다 ㅋㅋㅋ
언젠가는 팔거다 => 절대 가져오시면 안됩니다.
No.38
IP 221.♡.32.71
10-01 2019-10-01 17:27:38
·
명쾌하게 의견, 조언 정리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TrueBlue
IP 14.♡.156.186
10-01 2019-10-01 16:24:00
·
이사짐 규정, 인증여부, 세금 추가, 보험, 수리 등등
해외에서 가지고 올 만한 차량은 사실 제한적이죠. 가격적인 부분만 고려한다면요.
지금 보면 가격적인 요소에 따라 고민할 정도인데 그냥 처분하시고 세차 구입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일본에 있으면 보증기간내에 있는 차량인데 국내에 들어오면 보증부분은 사라지겠죠.(이것에 대한 금액적인 부분)
거기에 들여오면서 내야하는 세금 등
사실상 국내에서 원하시는 수준의 등급의 중고차를 잘 골라서 타시는게 금액적인 부분에서는 압도적으로 유리해 보입니다. 국내에서 해당 차량을 못 구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No.38
IP 221.♡.32.71
10-01 2019-10-01 17:28:34
·
저도 이런 생각을 좀 했습니다. 보증... 일단 팔고 갈 시의 감가 같은걸 좀 잘 알아 보겠습니다.
국내에선 비슷한 조건으로 요 녀석을 못삽니다. 아예 미출시 된 라인 이기도 하구요...
카이엔s
IP 211.♡.142.63
10-01 2019-10-01 16:31:05
·
국내에 아예 없는 모델이면 가지고오시면 애착이 있겠지만
e카브리가 없는게 아닌상황이라...
우핸들모델 가지고오시면 아마 중고판매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셔야할것같습니다...
처분하시고 오시는게....
No.38
IP 221.♡.32.71
10-01 2019-10-01 17:30:21
·
비슷한 가격이면... 디젤에 아날로그 계기판만 참으면 되겠네요...

흑...ㅠㅠ
괴케이
IP 175.♡.78.207
10-01 2019-10-01 17:02:10
·
와 눈에 띄게 예쁘네요+_+
No.38
IP 221.♡.32.71
10-01 2019-10-01 17:30:34 / 수정일: 2019-10-01 17:30:51
·
흑... 감사합니다 ㅠㅜ
해안가를 달리면 작은 요트 타는 느낌 이에요...
청연
IP 118.♡.20.232
10-01 2019-10-01 17:16:00
·
차라리...
한국에서는 구매불가능한 레어한 차량을
이삿짐으로 들여오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정이 많이 드셨겠지만, 동급차량 대안이
한국에 많습니다. ^^
No.38
IP 221.♡.32.71
10-01 2019-10-01 17:31:07
·
으... 신중히 생각 하겠습니다...
oi3not
IP 175.♡.23.52
10-01 2019-10-01 17:26:07
·
이전에 올리신 글도 봤었습니다만 처분하시면 두고두고 추억에 밟히실 것 같습니다..
No.38
IP 221.♡.32.71
10-01 2019-10-01 17:31:41
·
어찌보면 오픈카 라는 성인 되서 생긴 꿈을 이뤄준 녀석 이기도 해서 더 애착이 가나봅니다...
집착 일까요? ㅋㅋㅋ
쥬샥
IP 211.♡.70.111
10-01 2019-10-01 17:26:24
·
한국 오셔서 새로 구매하시는 건 어떨까요? 일본 -> 한국으로의 이사짐으로 들여오는 비용은 대행을 맡기면 500~600 (차량가액에 따라 증감이 있어요)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특별히 희귀 모델이 아닌 이상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한국 내에서 중고처분이 어려운 점을 생각해보면, 일본 내에서 처분해서 귀국하시고 한국 내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차로 출발하시는 건 어떨까 조심스럽게 의견 드려요.

참고로, 가지고 오시고 다시 일본으로 돌아갈 케이스는 없는지도 한번 고려해봐주세요.
지인의 경우 "일본 지사 -> 한국 본사 -> 다시 일본 지사" 과정에서 일본에서 타던 차를 한국으로 가지고 온 후 일본으로 다시 가지고 들어가는 과정에서 아반테 정도의 재반 비용이 들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일본에서 차량 말소시 차량에 각인(?) 된 고유번호를 회손시키는 과정이 있는 경우도 있어, 향후 재 판매시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No.38
IP 221.♡.32.71
10-01 2019-10-01 17:32:59
·
다시 들어가는 상황도 고려를 해야 겠네요. ..간과했던 부분들도 찝어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머리는 처분 / 마음은 동반 귀국, 이렇게 정리가 되고 있습니다^^...
Harugun
IP 113.♡.181.227
10-01 2019-10-01 18:46:30 / 수정일: 2019-10-01 18:47:18
·
일본은 차량 말소/등록시 별도의 차대 타각이나 훼손 절차가 없습니다.
말소시 서류만으로 말소합니다.
No.38
IP 221.♡.32.71
10-02 2019-10-02 11:52:34
·
@Harugun님
좋은 정보 거듭 주셔서 감사합니다!!!
avadhoota
IP 223.♡.169.2
10-01 2019-10-01 18:00:02
·
파시고 한국와서 같거나 비슷한 차로 구매하시는게
머리 덜아프실 겁니다.

애정이 담겨도 나중에 불편하면 귀찮아져요...
No.38
IP 221.♡.32.71
10-02 2019-10-02 11:52:51
·
잘 생각 해 보겠습니다!..
말도안되는소리
IP 223.♡.162.140
10-01 2019-10-01 19:51:28
·
가끔 생각나서 게시물 안올려주시나 했는데 반가운 글이네요 혹시라도 한국으로 들어오시게되면 C&C에서 뵈면 좋겠네요 요트같은 이까부리
No.38
IP 221.♡.32.71
10-02 2019-10-02 11:52:22
·
헉 기억을 해 주시니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C&C라면... 커맨드 앤 컨쿼... 인가요...

아무튼 모일수 있음 잼날것 같습니다. 불러주세요 ㅠㅜ
pluto248
IP 61.♡.54.79
10-01 2019-10-01 20:04:59
·
나이가 들면서 환경도 바뀌고, 필요한 차량의 성격도 같이 바뀝니다.
데일리카도 아니고 특수 목적(?)의 자동차를 폐차때까지 가져가는건 쉽지 않습니다.
물론 차 2대이상 운행할 주차장은 항상 확보 가능하고, 벤츠의 비싼 수리비를 폐차때까지 지불하실 정도의 수입이 넉넉하시다면 모를까, 아니면 팔고 오시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No.38
IP 221.♡.32.71
10-02 2019-10-02 11:47:43
·
이러한 변수들도 작용을 하겠네요...
결혼 계획이나 거주 환경 등, 잘 생각 해 보겠습니다!
HIJOE
IP 121.♡.206.209
10-02 2019-10-02 10:04:48
·
일본 중고차 감가 생각하면 갖고들어오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No.38
IP 221.♡.32.71
10-02 2019-10-02 11:47:01
·
감사합니다^^
추억 이라는 보정도 있어서, 한번 잘 생각 해 보겠습니다.
UND3RDOG
IP 211.♡.82.243
10-02 2019-10-02 11:00:59
·
2000년, 아버지께서 학위 취득 후 한국으로 들어오시며 당시 일본에서 타시던 96년형 크라이슬러 네온을 들여오셨습니다. 세금이나 이런 건 많이 변했으니 별 의미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만, 당시로선 마티즈 한 대 값을 내고 가져오셨다고 들었습니다.

당시 외제차도 드물었지만, 우핸들 차는 진짜 생소하던 시절이라 재미있는 일화도 많습니다. 당시엔 하이패스가 없던 시절이니 초등학교 입학 후부턴 아버지 혼자 강의나 타 목적으로 장거리를 가시게 되면 저도 같이 가곤 했는데, 조수석에 꼭 앉히셨습니다. 통행권 좀 뽑아주라고..반대로 톨게이트에서나 도로에선 운전석 자리에 초등학생이 타고있으니 톨게이트 수납원도 놀라시고 옆 차 운전자도 놀라서 한동안 쳐다보시더라고요.(노틴팅 차량이었습니다. ㅋㅋㅋ) 어린아이가 차를 몬다고 경찰관에 의해 정차당했던 적도 있습니다.
제일 기억나는 건 예전에 가족여행을 갔다가 어머니께서 술 몇잔 드신 후 조수석에 앉아계셨는데, 음주측정 경찰관이 자꾸 어머니한테 면허정지 수치라고 하차를 요구하시는 겁니다. 어머니는 당연히 여기가 조수석이라고 수차례 말씀하셨고, 경찰관은 믿지 않았습니다 ㅜㅜ 어머니께 "많이 드셔서 취하신 게 맞다."며 하차를 요구하던 경찰관께 아버지께서 "경관님도 좀 취하신 것 같은데 이 차는 보시다싶이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습니다." 고 말씀드리자 경찰관 눈이 휘둥그레지며 죄송하다고 통과시켜줬던 일이네요. ㅋㅋ

메인터넌스는 당시 외제차 자체가 좀 생소하던 때라 더 그랬지만 사고가 나서 부품을 주문해도 부품이 없어서 직접 공업사에서 제작을 하거나 해외에서 부품을 주문하거나, 원주 서비스센터에 가야했기 때문에, 귀찮은 게 질색이던 아버지는 치를 떠셨습니다. 크라이슬러의 끔찍한 내구성은 아버지의 외제차 혐오에 한 몫을 더 했습니다.
그렇지만 음주운전 갤로퍼에 조수석을 들이받힌 후 렌트받은 쏘나타2를 몰아보시건 그래도 이건 못타겠다며 고쳐서 잘 타시다가, 전기계통이 사망하면서 2006년 600만원에 판매를 했습니다. 그 당시 다신 수입차를 안사시겠다고 다짐하신 아버지께선 2006년에 윈스톰을, 그리고 2010년에 다시 BMW X6를 한 대 더 구매하셨습니다. 지금은 저도 성인이고 차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차량관리는 제가 하고있는데, 지금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 당시의 메인터넌스의 번거로움은 우핸들 차량이라서였다기보단 그 당시 시기의 문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차량에 대한 애착이 강하시다면 가져오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No.38
IP 221.♡.32.71
10-02 2019-10-02 11:51:05
·
와... 진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우핸들차의 추억 이시네요^^ 블로그나 SNS에 남기셔야 할만한 퀄리티의 스토리 입니다.
조수석 음주측정 ㅎㅎㅎ

정비성 관련해서도 큰 도움 되었습니다.
역시 한번뿐인 인생, 돈보다는 마음, 추억!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만...
하지만 막대한 금액 이라면...
ㅠㅜ

정성스러운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UND3RDOG
IP 211.♡.82.243
10-02 2019-10-02 13:23:13 / 수정일: 2019-10-02 17:13:33
·
@No.38님 재미있게 읽어주셨다니 다행이네요. 블로그나 SNS에 올리기엔 부족한 글솜씨입니다. ㅋㅋㅋ 저도 비용만으론 얻을 수 없는, 이 것이어야만 하는 추억과 행복이 분명 있다고 생각하고 저 역시 그런 부분을 추구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남들은 이젠 새 차좀 타고다니라는데 오히려 4만 키로 탔던 뉴아트를 처분하고 애증의 2004년식 X3를 계속 혹사시키고 있습니다. 최근에 부조가 생겨서 다음주에 차량 입고를 앞두고 있지만..사실 경제적으로 보나 외부의 시선으로 보나 썩 효율적인 선택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뭐 어떻습니까, 여기에 댓글을 다는 모든 이도, 저도, 그리고 38번 님 또한 모두 다른 환경에서, 다른 가치관을 갖고 살아갑니다. 남들이 비웃을지라도 뭐 어떻습니까, 남들이 틀렸고 내가 옳다. 이렇게 정의 내릴만한 건 분명 아니라고 생각해요.. 38번님의 요트같은 벤츠도, 제가 모는 낡은 X3도 모두 다 각자 소중한 추억이 담긴 물건인만큼, 여러모로 알아보시되 아쉬움이 그래도 남지 않는 선택을 내리시길 저 역시도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욕심이지만, 한국에 들여오신다면 저도 그 요트카 조수석 한 번 앉아보고싶네요..집에 있는 차는 바이크 포함해도 죄다 검정 시트에 검정 스티어링 휠이라...조금 부럽긴 했습니다...ㅋㅋㅋㅋ
No.38
IP 221.♡.32.71
10-02 2019-10-02 15:55:05
·
@Fire119님
너무 와 닿는 내용의 답을 주셔서... 참 좋습니다.
제가 아는 형님 오픈카를 타며, 언젠가 꼭 타야지! 하며 계속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당시 경제 관념상 차는 여유 있을때 현금으로! 였는데, 그로부터 수년 후 생각도 버뀌고 좋은 기회도 오고 해서 이 녀석을 잡았더랬죠. 시시해 보일수 있지만 나름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타이밍도 참 좋게, 제가 원하는 컬러 조합을 가진 녀석이 너무 좋은 조건으로 나왔습니다. 출고 5개월에 700km 정도 달린, 사실상 새차같은 중고였던지라, 더더욱 애착이 가네요. 기변병 중환자 인데, 이놈은 여전히 질릴틈이 없구요...

119님의 X3와 같이, 오래오래 아끼고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또 현실이 현실인 지라... 진지하게 한번 잘 고려 하겠습니다. 이놈하고 같이 귀국하게 된다면, 저야말로 119님께 꼭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UND3RDOG
IP 211.♡.82.243
10-02 2019-10-02 17:12:30
·
@No.38님 꼭 뵙기를 바라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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