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갓집에서 운용하시는 12년식 투싼ix를 운전할 기회가 생겨서 어제 잠깐 운전했는데요.
처갓집 식구들께서 차는 굴러가면 된다는 마인드로 차를 운용하시기때문에 관리가 잘 안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20분 정도 운전하면서 느낀 문제점인데요.
1)
사이드 브레이크를 Full로 당겼는데 D에 놓고 풋 브레이크를 떼면 차가 앞으로 쪼금식 갑니다.
--> 사이드 브레이크 장력 조절하면 될까요?
2)
풋 브레이크를 밟는데 속도가 거의 안 줄어듭니다.
제가 타는 QM5의 경우 답력이 초반에 몰려있어 조금만 밟아도 울컥할 정도로 브레이크가 잡히는데
이건 투싼ix 성향인지 모르겠네요.
--> 브레이크액, 브레이크 패드 교환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3)
핸들이 약간 좌측으로 틀어져있습니다.
--> 이건 얼라인먼트를 보면 조정될 것 같습니다.
4)
R-N-D 변속시 충격이 있습니다.
이건 장모님께서도 인지하실 정도니 꽤 큽니다.
--> 미션오일 교체하면 될까요?
차가 오래되서 전체적으로 손을 봐야할 것 같은데 괜히 아무것도 모르고 가면 덤탱이만 쓸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강동,강남 쪽에 믿고 맡길만한 정비소 추천해 주실 곳 있으신가요?
차를 좋아하지만 정비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걱정이네요.
조금만 밟아도 콱콱서서....
경정비하러 동네 블루핸드가면 바로 덤탱이 눈 밤탱이져 ㅎㄷㄷㄷ
최근에 제 글 보시면 1년 묵혀놓은 차량 다시 점검하면서 고치고 있는데.... 가격 어느정도 미리 찾아보시고 공임까지 생각해서 얼마 차이 안나면 블루핸즈에서 하시고요.
부품을 온라인으로 수급이 가능하다 하면 해당 내용 구입해서 공임나라 지점에서 하는게 훨 낫습니다.
(이번에 겉벨트 세트, 워터펌프등 교체하는데 블루핸즈는 38 불렀고, 공임나라에서는 부품 포함 16 불렀네요)
당연히 사업소가 가장 나은(?)데.. 아시다시피 지점이 몇개 없고 예약 잡고 가는지라..굳이...
큰 고장 아니면 사업소는 안가셔도 됩니다.
큰곳으로 가세요
보증 끝난 차는 블루핸즈 안가고 동네 카센터 갑니다
그게 훨 저렴하더라고요
블루핸즈 눈탱이 안 치는 곳 가면 좋긴 한데 공임 자체가 비쌉니다
즉, 같은 정비에 견적이 다를수 있고 정비 품질 역시 다를수 있다는 얘깁니다. 발품을 좀 팔아서 여기저기 다녀보시고 맘에 드는곳을 다니시면됩니다.
엔진오일같이 1년에 몇번씩 소모품 교환하러 가는데 멀리멀리 찾아가는것도 일이니까요. 집근처 괜찮은 블루핸즈 하나 뚫어놓으면 편합니다.
기아 오토큐도 마찬가지..
양심있는 정비사분 찾기가 참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