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많은 분들이 아실(?) 것 같긴 합니다만,
저는 처음 보고 너무 충격받아서 글씁니다.
시속 80km 제한있는 도로였습니다.
왕복 4차선.
교통량이 많지 않아 대부분 시속 100km 이상으로 달리는 길입니다.
워낙에 과속하는 차가 많으니 카메라도 엄청 많습니다.
조금 과장하면 사거리마다 있는 수준.
며칠 전 카메라가 저 앞에 있어서
시속 80km로 속도 유지중인데 뒤에서 차가 한대 쌩- 하면서 달려옵니다.
'저렇게 빨리 달리다 카메라 앞에서 급브레이크 밟으려나?'
라고 생각했는데,
웬걸.
카메라가 있는 교차로에 가까워지자 중앙차선을 넘어갑니다.
중앙차선을 넘어서 역주행하다 카메라있는 교차로를 통과 후 다시 정상차선으로 돌아옵니다.
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와, 과속카메라에서 속도 줄이기 싫어서 역주행하는 차도 있구나.'
그 이후에도 두세번 정도 더 봤습니다.
난폭운전이면 ㅎㄷㄷ
헉!! 블박 샤오미 꺼라도 꼭 달으세요;;
빨간불일 때 이러는 사람들도 많이 봤습니다.
무섭네여 ㄷㄷ
1. 센서위치 피하기 (갓길이나 포켓차로 쪽은 센서가 없는경우가 많으니 안찍힘)
2. 1,2차로 반씩물고 가기 (이건 사진은 찍히지만 반반으로 찍히니까 경찰쪽에서 일일이 조합하기 힘들어서 단속하기 어렵거나 카메라가 한쪽만 있는경우 번호가 다 안나오니 안찍힌다고..)
3. 카메라가 보는 방향 피해서 통과하기 (예를 들자면 편도2차로에서 1차로쪽으로 카메라가 보고있는경우 2차로는 바닥에 센서가 있어도 안찍힙니다.)
4. 야간에 운영안하는 카메라도 가끔 있는거 외움(예를들면 중부고속도로 대전-통영구간 산청부근 구간단속은 밤에 작동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구카메라가 적외선 번쩍거리지 않으면 단속안한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제일 좋은건 위반자체를 안하는게 당연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