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팰리세이드 타고 고속도로를 주로 타는데요. 생각보다 추월할때도 그렇고 스트레스 없이 잘 달리네요. 오래된 사골엔진이다 구리다 이런말만 들어서 그런지 별 기대없이 컴포트 모드에 천천히 다녔는데 스포츠 모드 놓고 좀 밟아보니 쑥쑥 잘 나가네요;;; 기존 차량이 14년식 크루즈 터보라 그런지는 몰라도 너무 잘나가는 느낌입니다. 고속 안정성도 크루즈는 뭐 명함도 못내밀겠네요;; 이거 엔진 물어봤다가 시승기 비스무리하게 됐네요 엔진 평가가 어떤가요?
하지만 나름 현대 기함급 SUV인데 2.2디젤은 좀 그렇죠....
6기통은 무리라도 2.5나 2.7정도 하나 더 만들어주면 좋을텐데....
2.2리터 디젤로 이미 토크 45라서...
베라크루즈나 XC90같은 경우 48~49까진 찍긴 하던데... 2.5디젤이면 이 정도 토크가 나오긴 하겠네요.
하지만 팰리세이드 하나만 보고 2.5디젤을 만들기엔.. 흠.. 비용이 너무 상승하지 않을까요?
가뜩이나 현기 8속 미션 커다란데.....
2.0과 2.2로 먹고살다가 1.7나온것 처럼, 펠리+카니발은 2.5정도 나와야할걸로 봅니다.... 물론... 지금 시점에 디젤 신규엔진 개발할리가 없겠지만요....TT
애초에 엔진 하나 개발하면 개량해가면서 20년은 너끈히 써먹습니다. 현대 최초독자엔진 알파엔진도 20년 넘게 써먹었고, 닛산 VQ는 35년가까이, GM 스몰블록은 역사가 60년가까이 이어져오구요.(물론 처음과는 거의 다른 설계가 되었지만..)
고속도로나 전용도로에서 수많은 현기 디젤 SUV, 준대형급 디젤 세단 차량들이 고삐가 풀린 망아지 마냥 쏘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아실겁니다. 일상적인 주행 영역에서 출력 부족은 못 느끼겠더군요.
좀 달린다고 나온 G70에도 들어간 무난한 엔진이라 생각됩니다.
이미 45토크빨이 터지는 강력 엔진인데 그 이상의 토크를 받을려면 후륜구동형 대형미션이 들어간 플렛폼으로 싹다 바뀌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가격과 공간에서 많은 차이가 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