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상치 못한 쌍둥이들이 9월에 태어나면 아이가 셋이 되기에 차량 구입을 고민중인 아빠입니다^^
현재는 첫 아이 태어나면서 계획에 없던 차를 샀었는데요..
그때는 그냥 조용해서 ig 하브를 샀었는데 트렁크가 작아서 스트레스 받는거 말고는 참 좋은 차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하루 동안 카니발, 펠리 순으로 시승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먼저 카니발을 시승했었는데 가솔린을 생각하고 있는데 시승차는 9인승 디젤만 있었습니다.
시동을 건 후 운전석 느낌은 엄청 높다!! 후면 길이가 예상이 안된다 였습니다. 시승이라 딱히 주차할 일은 없었지만 나중에 주차할때는 생각보다 신경 쓰일것 같았습니다.
승용차만 운전하다보니 미니밴 높이가 상당히 높다고 생각이 되었구요. 높은 포지션이라서 그런지 차가 작은 움직임에도 상하로 울렁거리거나 좌우로 움직이는게 크게 느껴졌습니다.
출발하면서 차체의 묵직함이 크게 느껴졌고, 기존 타던차보다 핸들이 무겁게 느껴져서 놀랐어요.
신호 대기 후 출발할때 굼떠서 좀 답답하게 느껴지는게 주행 중에도 좀 답답했습니다. 제 차가 아니라서 악셀을 세게 밟지 않아서 그렇게 느꼈을 것 같구요. 디젤이었지만 생각보다 엔진 소음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2열에 앉아서 같이 시승하던 와이프는 너무 울렁거린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실내인테리어는 좀 오래됐구나 싶었습니다. 출시 후에 크게 변경없이 계속 잘 팔리는 차라 별감흥도 없었구요.
슬라이딩 도어나 6명이 편하게 앉을 수 있는 배치는 맘에 들었어요. 4열을 싱킹했음에도 트렁크는 생각보다는 작아보였지만 괜찮았습니다.
다음으로 1시간 후에 펠리를 시승했습니다.
펠리는 다행히 가솔린 풀옵 차량이었습니다.
엄청 크다고 생각되는 차였지만 막상 운전석에 앉아보니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지금 타던차와 익숙한 감도의 핸들, 엑셀이어서 더 편하게 느꼈던것 같아요.
차선 변경할 때 계기판에 나오는 화면에 나오는 옵션은 신기했는데 익숙치 않아서 눈이 안가던데 실제로 사용하다보면 편할 것 같았습니다.
베이지 실내 인테리어와 베이지 나파 가죽은 느낌이 너무 좋아서 와이프가 그 옵션에 대해서 딜러분께 몇번 문의했었어요.
복귀할 때는 딜러분께서 운전해주셔서 3열에 앉아봤는데 생각보다는 편하던데 허벅지 절반만 올려주는 시트라서 장시간은 좀 힘들것 같았어요. 특히 3열을 무조건 사용해야하는데 그렇게되면 트렁크가 모닝하고 비슷해져버려서 유모차는 실을 수 있을까 생각되었습니다.
2열에 탑승 하는 와이프는 타자마자 시트가 카니발보다 너무 편해서 좋다. 카니발보다 신차라서 디자인이 깔끔해서 좋다. 카니발보다 울렁이거나 쏠리는게 없어서 편하다는 평을 내렸습니다.
두 차량 모두 시승하고 와이프에게 카니발은 내년즈음에 페리가 될 수 있다, 펠리는 에바가루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 해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는 당장 타고 싶은 차는 펠리지만 공간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이 카니발 사야하냐며 좌절을 조금 했습니다^^
펠리 사서 또 공간에 스트레스를 받아야할지 그냥 사람 편하게 타고 공간에 대한 스트레스가 적은 차를 선택할지 참 고민이네요.
그리고 새로 나온다는 카니발을 기다려볼지도요..
3열이 6:4 폴딩 되는데 4쪽을 상시 폴딩하고 다니고 있어요.
이렇게 하면 24인치 캐리어+쌍둥이용 디럭스 유모차(부가부 동키)도 뒤쪽에 다 실립니다.
나머지 짐들은 작은 캐리어나 가방에 나눠서 여기저기 실으면 1박2일 여행 정도는 충분히 다녀요.
공간이 카니발과 비교해서 약간 부족한 거지.. 다 활용하기 나름이예요.
내년에 카니발이 풀체인지 되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현행 카니발은 사골모델에 유압식 핸들은 너무 무겁고 인테리어도 한두세대 전 그대로고..
HDA등의 첨단옵션 부재.. 출렁거리는 승차감 등으로 구매대상에서 제외했어요.
팰리는 에바 이슈가 있으니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시고요.
저는 사전예약해서 구매한 터라 나오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ㅜㅜ
굴당에는 에바이슈를 알고도 구입하는 사람들 욕 엄청 하던데요.
실구매자로서 그 가격대에서 고민을 하다 보면 팰리가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라서요.
제가 지금 당장 다시 구입한다 해도..? 팰리 놓고 카니발은 정말 사고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비슷한 대체제로 시에나, 오딧세이가 있지만 1500만원 이상 가격이 올라가니까요.
단거리 7~9
정체 없는 장거리(100km 이상) 11~12정도 나옵니다.
2500km 누적 연비는 10 쪼끔 안되게 나오네요.
이전에 디스커버리 4탔었는데 가솔린이라 조용하고 매우 만족합니다.
아직은 애바 문제는 없지만 걱정은 되나,
친구가 팰리 디자인한 친구라 믿어보기로 ㅎ
카니발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 차선 유지 등이 유압식 핸들이라서 못한다고 그랬는데 풀체인지되면 들어갈 듯 싶네요.첫 해는 정차 중 진동이 거의 없다가 2년째부터 진동이 생기더군요. 인터쿨러 부싱, 엔진,미션 마운트 교체해봤는데도 별차이는 없네요. 카니발 가솔린은 안타봐서 모르겠고요.
시트가 높게 설정되서 껑충하게 느껴지실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시트 제일 낮추면 후드도 안보이고 괜찮습니다. 아내도 제일 낮춘 상태에서 잘 운전하고 다녀요.
주차는 사이드 미러 + 어라운드뷰 카메라 + 주차센서 있으니 무리는 없고 주차장 진출입시 어라운드 카메라 켜면 어렵진 않습니다만.. 길이가 5미터 넘다보니 돌아나갈 때 한번에 못하고 후진해야 할 때가 왕왕 있습니다.
한번은 지하 3층까지 내려갔는데 이중 주차 등으로 차를 못 돌려서 후진해서 주차장 나온 적이 있는데 카메라 없었으면 못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카니발 살 때 맥스크루즈 7인승 시승은 해봤는데 카시트 3개 + 아내가 돌봐줄 거 생각하니 미니밴 아니면 안되겠더라고요. SUV는 3열이나 2열에 카시트 3개가 장착이 안되고 통로가 없으니 불편함이....
3열 양쪽 끝은 고개가 꺽여서 성인 2명 자리고요... 팰리세이드는 3열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사라고 하면.... 테슬라 사고 싶네요.
1. 테슬라 모델x 7인승
2. 카니발 가솔린 7인승
3. 카니발 가솔린 9인승
4. 혼다 오딧세이
5. 팰리세이드/모하비/소렌토
애 3명은 답이 없더군요.... 결국은 축제.......
근데 첫째 나이에 따라 팰리도 가능하실 수 도...?
3열 사용하시려면 루프캐리어를 올리셔야 할 듯 싶네요.
다만 에바......................ㅠㅠ
이번 카니발이 맘에 안들면 다음 세대 카니발 뿐입니다.(?)
카니발의 비교군은 '오딧세이'나 '시에나'지 소렌토나 팰리는 아닌거 같습니다.
안달려서 뭐가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저같으면 그래도 카니발을 알아볼 거 같네요
차는 팰리세이드가 좋겠지만 3열까지 활용하려면 카니발밖에 없을 듯 합니다
용도로만 따진다면 카니발 리무진 가솔린이 적합하겠네요.
제가 사용기에 3부에 걸쳐 올려 놓았으니 참고 해보세요~^^
공간에 대한 만족감이 연비 등 아쉬운점을 상쇄 하고 남아요 ㅎㅎ
저도 기아차만 3대째 신차(예약구매)인데 가솔을 산다면 트레버스가 좋아보이더군요
친동생이 기아차 타다 캐딜락으로 기변했는데 무지 좋아 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