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에 요즘 꼭 밤 10시 전후로 시끄러운 배기음 때문에 잠을 설쳤는데 이거 신고해서 x먹일수 있나요?
아니 주택가에서 빠져나가면 쌔려 밟던가 양쪽으로 아파트단지 정문 출입구를 끼고 있는 도로에서 풀악셀로 왕왕 거리네요. 푸슝 푸슝하는 소리가 들려서 양카 튜닝한 애들인가 했는데 오토바이더라고요?
요즘 베란다문을 열고 자는데 잠들려고 할 때 시끄러운 배기음 때문에 잠을깨게 되니 짜증이 나네요. 저녁무렵이면 그냥 그런갑다 할 텐데 밤 10시 주택가 한가운데서 무슨생각인지..
여차하면 멀리서라도 동영상으로 촬영할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근처 사거리에 CCTV도 있고요.
주택가 소음 규제가 있겠죠?
뭔 지랄을 해도 똑같더라구요
단속의 효과는 없을거에요
제가 잠잘 땐 소리에 예민해서 절로 욕이 나오드라고요. 참교육 후에 사이다 후기 올리겠습니다!
싸울거 작정하고 가서 지랄하니까 다음부턴 다른곳에 대고 오더라구요. 신고는 더 화를 부를거같아서 아예 문제를 만드려고
가서 지랄했죠..
참다참다 도저히 못참겠어서 창문으로 욕을 한바가지 해줬습니다.
그뒤로 코빼기도 안보이더군요.
일부러 기어 빼고 공회전으로 rpm 높인 또라이도 있었습니다..
아..오늘 밤도 오도방 소리를 자장가 삼아서 자야할듯 하네요.
게다가 멀리서부터 들리고 멀리까지 들려서 한번 지나가면 소리가 한참을 들어야 해요 ㄷㄷㄷ
오토바이의 경우 기준치가 105데시벨,
쿼터급(보통 250cc~400cc)이하의 경우
소음기 장착없이 마후라를 통째로 교체해도 구조변경이 가능합니다.
지나다니시면서 마후라 똥꼬(?)가 뻥 뚫려있다면 소음기가 없는거고 은색 링 같은데 둘러쌓여있다면 소음기가 없는 모델이죠.
지속적으로 신고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저도 한명의 바이커로서 무리한 소음은 듣기싫더군요 ^^;
참고로 80데시벨이 지하철 소음이고
90데시벨이 천둥소리
100데시벨이 이륙하는 여객기, 전투기 입니다만..
105데시벨이면......?
바이커인 제가 들어도
'이게 법으로 통과가 되는게 신기하다..'
싶을 정도로 시끄럽습니다;
마후라 브랜드마다 소리가 약간씩 다른데 중저음으로 동동동 소리가 나는 애들은 그나마 좀 봐줄만합니다.
떼르미뇨니처럼 천둥번개 소리나는 애들은 부담스럽더라구요;;
사실 바이크가 상당부분 법의 사각지대에 있습니다..
차량정체시 갓길주행
ㄴ 합법도 아니고 불법도 아닙니다.
바이크를 타고 인도주행을 한다
ㄴ불법입니다
바이크 시동을 끄고 인도에 올라간 후 끌고갑니다
ㄴ합법입니다
이거 이외에도 엄청 많은 법이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미래에 자라날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법으로 손 볼 필요가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