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후쿠오카 에서 오사카 숙소 까지 고속도로를 타고 왔습니다
대략 이동거리는 600키로 정도 됩니다
4월초에 같은거리를 국도로만 운전해보니 14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어제는 같은거리를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와보니 6시간50분 정도 걸리네요
톨게이트 비용은 14000엔 조금 넘게 나왔습니다 ㅋ
지금 환율로 따지만 16만원 가까이 나온거 같네요 ㅋ
국도로 갈때는 심심하지 않고 몸은 살짝 힘들지만 심심하진 않았습니다만
고속도로를 이용하니 졸리고 심심하고 편의점도 없고 ㅋ
대신 차막히는거 전혀없고 모든 운전자분들이 독일 아우토반 마냥 뒷차가 조금이라도 빠르다 싶으면 무조건 양보패주더군요..
트럭들은 추월할땐 빼고 주행차로로만 운전하더군요
그리고 국도랑 다르게 속도도 꽤 빠르게 달리네요
톨비만 아니면 고속도로 이용하는게 편하고 시간도 엄청 절약되는거 같습니다.
m3 에 가득넣고 고속도로 탔는데 600키로 넘게 운전하고도 기름이 40프로 정도 남았더군요 ㅋ
오늘 기름 넣었는데 지금 까지 최고 연비 찍은거 같습니다
한칸 정도 남은상태에서 700키로 넘게 탔더군요 ㅋ
마지막으로 일본고속도로 아스팔트 상태가 정말 구름위로 운전하는 느낌입니다. 정말 조용하고 어디 파진곳도 없고
M3 가 이렇게 승차감이 좋았나 싶을정도 입니다 ㅋ
톨비는 상상초월인듯요 ㄷㄷㄷ
민자 고속도로 인가요??
자주가는 저렴한 주유소 3군대 찍어놓구 이용중입니다 ㅋ
프랑스 톨비는 같은 구간에 50유로정도 나옵니다. 참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일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네요...
톨비가 정말 비싸다고 느낀게 잠깐 길을 잘못들어가서 14키로 정도 고속도로 이용했는데요 1300엔 정도 나왔어요 ㅋㅋㅋㅋ
저같은 쫄보는 사고날까봐 보험 되는 렌터카로...
제가 사고낼시 상대방 대인만 보험처리 됩니다
상대방 차량과 제차는 전부 제돈으로 ㅎㅎㅎㅎ
국도로 나가면 50에서 60사이 정도
고속도로는 정확한 제한속도는 모르겠지만 지나가다 표지판 보면 80으로 써있긴 합니다만
일본사람들 평소에 시내나 국도 제한속도가 낮아서 인지 고속도로에서는 보통 120은 기본으로 달리더라구요
전 처음엔 잘 몰라서 천천히 달렸더니 경차들이 저보다 더 빨리 달리더라구요 ㅎㅎ 전 80보고 80으로만 달렸는데 좀 적응되니 그냥 쓩쓩 ㅎㅎ
교통사고라는게 아무리 안전 운전 해도 사고는 나는지라 엄청 리스크가 커보이는데 대단하십니다. ㅎㅎ
돈만 많으면 그게 좋죠.
다만 시간도 그렇고 관광지 다닐거면 자차가 좋습니다.
어른 4명 도쿄-나고야 왕복하면 90만원정도 나옵니다.
자차로 가면 톨비 1만4천엔 기름값 600km 정도라..
많이 저렴하죠.
일본 톨비도 비싸지만 교통비도 비싸서..
저희도 어른2 아이2 주로 움직이는데.
이번에 1800km 운전하고 톨비 3만7000엔. 차량 렌트 + 풀커버 보험 4만5000엔 + 기름값 1만5000엔
10만엔 안에 해결을 봤습니다.
저걸 고속철과 전철과 택시로 이동했다면 30-40만엔 나오죠.. 일본 교통비는 엄청납니다.
jr패스 끊어서 차시간 맞추고 관광지 이동 버스 시간 맞추고 등등 생각하면 자차이동이 젤 편합니다.
그렇습니다. 일본에 친구도 몇 있고 한두번 가본게 아니지만 교통비가 너무 살인적이죠. 하지만 저는 돈으로 시간과 체력을 산다고 생각하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역선도 최대한 저렴한걸 사는 편으로.. 4인 가족이라 여행을 싸게 갈 수가 없는 처지지만 어쨌든 그렇게 몇번을 다녀왔습니다. 어른들은 버틸 수 있지만 아이들은 퍼지만 안되죠.. 그리고 아이들이 퍼져버리면 아무리 좋은 일정도 모두 거품되어버리니 최대한 아이들이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방향으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앞으론 섬나란 갈 일 없겠습니다만..
그게 진짜 쏠쏠한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재미있는 여행하세요~
지금까지 후쿠오카에서 오사카 까지 이리저리 운전하면서 단 한번도 경적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