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팅은 범죄라는 의견이 주류라는 굴당에 쓰기 민망하지만,ㅋ
(틴팅의 해악에 대해 논의하고자 하시면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선팅하고자 하는데, 좋은 업체를 못 고르겟다 싶으신 분들을 위해
브랜드
크게는 수입필름, 국산필름으로 나뉩니다.
루마, 3M, 후버옵틱 등이 직수입필름(3M은 잘 모르겟네요, 필름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국산도 있다는 소리도 듣긴 했..)이고
나머지(레이노 등등)는 국산필름입니다.
*신차 구매하시면 딜러에게 받는 필름(쿠폰선팅)은 죄다 국산입니다. 브랜드 상관없이..
(댓글에 수입필름도 있다 하나, 성능으로 보나 내구성으로 보나 하지마세요. 쿠폰 썬팅 대신 뭐 패키지 받는게 있다던데, 그거 받으시거나
돈 더 주시고 해당 브랜드 중가 제품으로 하세요~)
열차단
을 목적으로 틴팅을 하시려면 수입, 국산 상관없이 적정가격의 필름을 고르시면 됩니다.
열차단은 다 거기서 거기거든요. 대게 50~75% 열차단율의 필름들인데,(간혹, 90% 이상입니다. 하는..다 뻥)
'아~ 확실히 시원하네' 이러시는 분들 없으실 듯.. 주차 좀 오래 해 놓으면 뜨겁기는 매 한가지입니다.
(아예 안되어 있다가 하시면 좀 느끼실 수는 있겠네요)
시인성도 중요하게 생각하시면 수입필름을 고르시는게 좋죠.
국산필름은 한업체에서 모든 브랜드 필름을 다 만듭니다. (그렇다고 같은 필름은 아니구요)
브랜드마다 주문하는 열차단율, 내구성이 다르니까 적층하는 ply가 다르겟지요.
중요한건 기술력의 차이인지 모르겟으나, 국산필름이 대게 두꺼워요.
수입필름이 얇아요. 전 필름 두께가 기술력의 차이라고 판단합니다. 같은 스펙일 때..
맨 유리도 사선으로 보면 굴절이 생기는데, 거기다 두꺼운 필름을 발라 놓으면 굴절은 더 심해지죠.
그런 왜곡 때문에 사고가 나진 않겠지만, 눈의 피로도는 증가할껄요!?
(저는 사선으로(운전석에서 조수석 쪽 전면유리를) 보면 굴절이 보여요. 국산 최고가 필름을 붙였습니다.)
필름을 직접 만져보세요. 샘플북이라고 필름을 직접 볼 수 있는 것도 있더라구요. 이런 업체?굿 -_-b
좋은 업체
는 사실 받아보고 나서 결과물을 봐야 잘하는지 알 수 있으니,
하기 전에 알 수 있는 방법은 그 업체에서 작업받은 차량 상태를 보거나, 듣거나 뿐..
내가 보고들어서 판단하고 좋은 퀄리티가 나올 수 있게 유도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업체에 가거든, 작업하시는 사장님(?), 기사분의 옷차림을 보세요.
쇠붙이(지퍼, 징, 츄리닝 끈 끝에 금속 등) 있는 옷이다!? 패스~
작업을 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차에 올라타거나 기대게 됩니다.
전면성형은 1열 문짝에, 후면성형은 뒤쪽 휀다에..
기스날 확률? 아주 다분합니다. 휀다야 눈에 잘 보이니까 캐치할 수 있으나,
문닫으면 안보이는 1열 문짝 위쪽 프레임 안쪽 보신 적 있으세요? 거의 없으실 듯
뒷주머니 지퍼, 징 등에 기스 나요. ex) 사장님or부장님!~ 여기 기스 났는데요? 냅 둬~
슬리퍼를 신고 있다? 좋은거에요. 사이드스텝(?) 올라갈 때 벗고 올라간다는거니까(최소 업장 내부에서만 신는 신발이라면)
걍 신발이면 밑창에 돌이 끼어있는 상태에서 사스텝에 오라간다?...아시겠죠?
쇠붙이 없는 옷차림에 슬리퍼 차림이다? 오케이!!
옆유리 작업하실 때 도어 탈거 하나요? 물어보세요.
도어트림은 가죽, 레자, 페브릭 등 쉽게 오염되는 재질로 되어 있죠.
본드제거제, 퐁퐁물 등 화학약품을 쓰기 때문에 도어트림 오염이 될 수 있습니다.
찾아보시면, 도어트림에 액체 줄줄~ 흘리면서 작업하는거 보실 수 있..
ex)우리업체는 마스킹을 해요. 오염안되요. 개소리~
가죽, 레자, 페브릭은 물론 플라스틱도 패턴이 들어가 있어서 마스킹 테이프가 붙질 않습니다.
작업해보면 그 사이로 물 줄줄 합니다~
좀 아래쪽에 있는 하이그로시(가 있다면)에는 잘 붙죠. 그럼 그 위쪽 오염은?
도어트림을 탈거해서 마스킹을 하면 도어트림,유리잡아주는 고무(?)의 오염은 완전히 막을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런걸로 작업을 잘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차를 어떻게 대하는지 마인드는 알 수 있죠.
마인드가 좋으면 실력이 좋을 확률이...?ㅎ
마지막으로 대부분의 손님들이 작업 맡겨 놓고 가실 때
'잘 부탁드립니다.' 하고 가시거든요. 그러시지 말고,
*저 꼼꼼해요. 먼지, *실(중요) 없게 해주세요. (꼼꼼하지 않으시더라도)
이러고 나가시면 뭐라는 줄 아세요?
야~ 민감한 손님이다. 깨끗히 해라~는 순화버전이고, 아~ 진상삘난다. 신경써라~ 이럽니다.
*실: 조금 긴 먼지 1cm 내외, 업장 용어 ex)아~ ㅅㅂ 실 들어갓다
솔직히, 틴팅을 하면서 먼지 안들어가게는 할 수가 없습니다. (먼지는 제외)
작업하다가 은하수(먼지 다수), 실, 구겨짐 등이 생겼다!?
스틱, 헤라로 열심히 비벼서 없애거나, 눈에 안 띄게 줄여서 보내는데,
저 꼼꼼해요. 먼지, *실(중요) 없게 해주세요. 이 말로 진상 타이틀을 얻으시면,
뜯고 다시 해요. 유리청소 한번 할꺼 두세번 하고...
추가)
작업 중에 생긴 찍힘, 구겨짐, 이물질 등은 작업 직후에는 잘 안보여요. 안에 물기가 차 있기 때문에..
작업자가 알고도 패스하는 경우는 쓰레기고.. 작업자도 모르고 그런 에러가 조치가 안되고 나갈 수도 있어요.
작업 직 후에는 안 보이니까요~ 그냥 시커멓고 잘 나온 것처럼 보이거든요~
틴팅 받고나면 한 일주일? 뒤에 세차 깔끔하게 하고 작업한 곳을 주의 깊게 보세요.
물기가 다 마르고 나면 그런 부분들이 하얗게 보일껍니다. as 받으시고~
그런 부분이 없다? 그 업체 작업 잘하는겁니다~
쓰고 보니 별 내용 없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살 깎아 먹는건가 싶은데, 전 자신 있으니까~
맛점 하세용~(__)
근데 새차 뜯는데 99프로 다들 거부감이 있으셔서 어렵다고 하시더라고요.
/Vollago
단순히 필름 자체만 놓고 보아도
글쎄요....제가 알기로는 수입필름 대부분도 전용공장은 거의 없고 소수의 공장에서 병행으로 생산되고
(브라더? 첨가나 공정이 다르다고 주장하기고 하지만 사실상 브랜드 리뱃징 수준 이라는 얘기도 들어서)
공임을 떠나서 판매 유통마진만 봐도 그냥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호구 잡히는(정상가 혹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시공 했다는 기준으로도)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한국 내 자체공장에서 생산되는 필름이 더 안정적이고 좋은 품질이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엔진오일처럼 ...과거에는 수입브랜드 말들이 많았지만...
사실상 대부분의 기유가 한국 SK원료를 기반으로 하고
해외에서의 평가에서는 한국산 엔진오일이 더 호평받는 예도 많구요.
첨가나 공정이라고 해봐야 필름은 ply 적층기술이 핵심인데..
두께로 보면 같은 수준의 스펙을 가진 필름을 만져보면 국산이 두꺼워요~ 확실히
리벳징은 제가 아는 바론 필름 로고가 안 박혀서 들어와서 로고 박는겸,
그리고 필름이 반대로 말려 있어서 그거 방향 바꿔서 다시 롤업한다고 알고 있어요
수입핫바리를 리벳징한다면.. 사건일텐데.. 글쎄요~ㅎ
아하! 기술력이 못하다곤 할 수 없겟네요. 그런데 ㄷ께차이는 왜
가격은 호구로 보나 싶을 정도로 비싸긴 하죠. 수입필름이
서울에 계시면 위유님 업체 가시는게^^;;
무에서 필름을 붙이면 그 차이야 확실히~
한번은 지인 부탁으로 저렴한 업체에 맞겼다가 후회한적이 있는데 틴터분 복장이,,,,
작업후에 도어트림이 찍혀서 영업사원이랑 마찰도 생기고 안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
얇고 투과율등 좋은 피이티는 기술력보다는 그냥 비싼거 쓰면 되요ㅋ 피이티보다는 점착제를 비싼거 써야 되구용.. 실제 투과율등 측정오차 큰것도 다 요것땜시구요..
광학류는 99% - 99.9 - 99.99 요렇게 갈수록 재료값이 몇배씩되가는 거라.. 비싼거 안쓸려고하죠;;;
틴트어카만 해도 필름 원 제조공장이 미국에 있습니다. 브랜드는 호주 브랜드고요.
딜러에게 받는 제품 중, 루마, 존슨 등은 미국산 다이드 제품을 붙여줍니다. 뭐 적외선 차단 기능은 없거나 극소량의 심플한 필름이지만요...
좋은업체 사실 많습니다~ㅎㅎ 좋은 업체가 아빠님께 걸리기를
밝은 필름 요구하면 별의 별 핑계를 대며 어두운 필름으로 유도하더군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지속적인 열차단율에 대해선 금속성이 좋다고 설명되어 있더군요.
한가지 더 아래기관에 인증 받은 필름이 품질에 대해서 확실히 좋다고 합니다.
https://iwfa.com/business-locator/window-film-manufacturers
주행중이어도 에어컨 틀고 있으면 그거나그거나..;; 이던데요~
Iwfa 솔라가드 필름이 인증마크 있떠라구요
근데 문제는 업체들이 가장 대표적인 (쿠폰용 싼) 루마나 3M 필름만 가지고 있으면서 “쿠폰썬팅 중에 ㅇㅇ필름으로 해주세요” 하면 알겠다고 하고 그냥 자기들 가지고 있는 싸구려 필름으로 하더라고요. 어차피 모르니까....
http://www.tbtinting.com/new_user/film_intro.jsp
다른 분들 혹시 필요하실까바... 쿠폰썬팅 필름 리스트 참고하세여
skc꺼도 시인성 만만치 않게 안좋지만 현재 3년차인데 쌩쌩합니다.
이제 만4년된 루마 스타(atr)은 물도 좀 빠졌고, 확실히 측면 햇살이 따갑게 느껴지고있네요...
다행히 한번 뚫어놓은 선팅집이, 딱 써놓으신 내용에 다 해당됩니다
사장님이 항상 면 셔츠에 면츄리닝, 항시 슬리퍼+양말.
트림 탈거까지는 안하시는데 스웨이드 내장재면 뜯으시는거같았습니다
유리청소 진짜 많이 하고 작업하시는거보고 좀 놀라긴했습니다. 열성형도 꼼꼼히 하시고...
아직까지 이집에서 시공하고 정말 작은 티끌 딱 1개(그것도 전면유리 최상단)만 보고 실 처럼 큰 먼지는 발견못했네요 ㅎㅎ. 믿을수있다고 봐서 주변에 추천한 차량이 7대가 넘어갔는데, 아직까진 다들 만족하는듯합니다.
오히려, 동호회 협력이었던 틴트어카....
필름은 정말 좋았는데(클리어옵틱스 50), 필름 롤 원단 제일 끝단이 걸려서 불량난 필름이 걸렸는데, 정상이라고 우겨서 1주일 있다가 가니 제거작업해주고 환불해주더라구요 ㅎㅎ...
필름은 참 좋았는데 사장 마인드가....(작업하시는분은 이게 필름 원단 마지막부분이라 좀 그런거 같다고 하면서 제거해주는데....), 뜯고나서 3m cm50붙였는데 가격생각하면 좀 별로였습니다. 21만에 했는데 ㅜㅜ.
만약 신차를 뽑는다면...
선가드나, skc의 측후면을 쿠폰으로 바르고 전면만 좋은거할것같습니다.
그리고 3~4년타고 측후면만 또 새로운거로 ㅎㅎ....
현재 3년차 야외주차만하는 회사차에 있는데 짱짱합니다.
다만, 야간 지하주차장들어가면 시인성이 떨어집니다.
skc 저는 추천합니다. 가격이 일단 너무 착해요
다른걸 안 써봐서인지 상대적으로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더라구요담엔 딴걸 써보든지 해야겠네요
루마, V쿨, 또하나 까먹... 세군데 다 이스트만의 자회사입니다. 이스트만은 뭐 탑티어 회사중 하나니 브랜드의 가격포지셔닝에 따른 차이가 정직하게 성능에 반영될 것으로 봅니다.기본원리상 반사가 흡수타입보다 열차폐에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긴시간 노출시에는 그 편차가 차량색깔같은 더 큰 팩터들에 비해 작을 것 같네요.
사실 흡수율 이런것보다 시인성을 결정하는 haze, clarity같은 수치가 중요한데 업체들에서 이런 정보들을 공개하지 않더군요. 이런건 브랜드 보고 믿고가는 수밖에 없는거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