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정비 잘하기로 소문난 정비소에
공임이 얼마나 들 지 견적을 의뢰했는데요
딱 잘라서 거절하더군요
자기를 믿는 손님만 받는다.
가격은 미리 말 해줄 수 없고
정비를 의뢰하고 리프트에 올린 후에 비용을 이야기 해 준다고 하네요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뜨네기 손님이 와서 이것 저것 물어보면 (시간만 빼앗기면)
시간이 곧 돈인데 손해겠죠
하지만 손님 입장에서 보면
믿을만한 정비를 위해 비용을 더 지불할 것인가
더 저렴한 정비를 선택할 것인가 고려하는게 당연한 것 아닌가 싶은데
정확한 금액을 뽑아 달라는 것도 아니고
대략적인 비용을 알려달라는데 딱 잘라 거절하니 불쾌하기도 하고
다 떠나서 가격 알려주지 않고 판매한다는게 가당키나 한 것인가 싶고요
원칙론적으로 따지면 정비소에서 견적비를 받는 것이 맞겠지만
예상한 금액을 많이 초과했을 때 어떻게 하냐는 겁니다
원칙대로 수리하고 공임 많이 받는 것 이해합니다만
그렇게 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은 할 수 있어야죠
않겠어요
본문에 쓴것처럼 왜 그러는지 이해는 하는데...
아래 댓글을 보니 견적비 받는 정비소들도 있는 모양이네요
그런 방향이 맞다고 생각은 합니다
정비를 잘하는건 경험과 노하우인데 우리나라가 그거에 대한 비용은 참 박하죠 그냥 부품 교환하는 비용과 공임만 생각하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찾아오는 사람이라면 인터넷 최저가를 생각하고 오는게 아닐테니 더 나을거구요
일반적인거라면 다른 곳을 가시구 골아픈 부분이라면 평판을 믿고 맡길수밖에 없긴 하겠어요
하지만 수리 의뢰 하던지 아니면 가라.. 였어요
(진단 해 달라는 것 아니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아애 이런쪽 문제인것 같은데 진단비 줄테니 디테일하게 봐달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