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에 둘째 대기중인 애기아빠입니다.
현재 타는 차가 2009년식 아반떼라 ISOFIX 도 없어서 이번에 차 바꿔보려고 마음먹고
팰리세이드 계약했는데 여러 이슈 (오래걸리고, 에바가루 ㅠㅜ) 로 인해서 다른 차 더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사실 그다음 제일 맘에들었던 차는 파일럿인데, 정작 타보니 어라운드뷰 없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
SUV 는 처음인데다가 후방뷰로만 주차하려니...
그래서 싼타페TM, QM6, 익스플로러 기다릴지 등등 고민하다가 알게 된 차가 링컨 노틸러스였습니다.
근데 사실 링컨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너무 마이너한 느낌이라... 정말 정보가 없네요 ㅠㅜ
시승차도 6월이나 되어야 (부산입니다) 온다고 하고 ;;; 그전모델 (사실 페이스리프트지만...) mkx 는 단종되어 아예 없다고 하고...
혹시 전모델 mkx 라도 타보신분들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AS 나 잔고장같은거요...
p.s. 사실 노틸러스는 아직 한글브로셔도 안나왔답니다 ㅠㅜ
다만 포드/링컨이 수리비가 비싸서 자차 보험료가 높게 나옵니다.
보험등급이 낮다는게... 보험료 비싸다는거지요?
이건가보네요... 전체평균은 13등급인데 수입차 평균은 8등급...
그리고 포드링컨 차량은 전부다 1등급이네요 ㅠㅜ
아 2018년판입니다.
노틸러스 충분히 좋고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산화알루미늄가루 나온다
이걸로 현기차에서는 수산화알루미늄(=에바가루)은 아니다 고 하고있다
공조기내 외부유입은 없다
라네요..
전 걍 쏘렌토때 같은거같아서 포기하려구요. ㅜㅠ
정말 그것만 아니면 다 마음에 드는데 ㅜㅠ
노틸러스... 튼튼하고 힘은 넘치지만, 무겁고 연비는 나쁜 전형적인 미국식 SUV죠. ^^
이 차의 장점은 파워트레인, CCD라는 실시간 어댑티브 댐퍼(서스펜션), 오디오(레블 울티마)입니다.
1. 에코부스트 6기통 2.7L 가솔린 터보는 거대한 F-150 트럭의 베이스 엔진이고, 제로60마일 5.9초. 내구성 좋고 일반유 대응에 평도 상당히 좋습니다.
2. 노면을 1/500초마다 스캔해서 서스팬션 댐핑을 조정하고, 포트홀 피해저감 알고리즘이 들어가 있습니다.
물침대 서스에 SUV라서 펀드라이빙 좋아하시는 분들은 롤이 심하다고 기겁하십니다만, 직발 고속과 시내 주행 위주라면 승차감 좋습니다.
드라이빙 모드에 따라 서스팬션이 변하고 모드간 차이가 큽니다. 스포츠로 하면 꽤 단단해지죠.
서스팬션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모드를 바꿔가며 운행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3. 레블 울티마 오디오는 1600w 앰프에 20개 스피커로, 볼보의 B&W와 함께 1억 이하에서는 최고입니다.
다른 옵션도 풍성하죠.
반면 단점은, 올드한 인테리어와 낮은 브랜드 인지도에 의한 감가.
이번에 페리되면서 익스테리어, 파워트레인(8단) 및 주요 옵션들이 최신 기능으로 업데이트 되었는데 인테리어는 그대로 입니다.
직접 보면 가죽이나 우드그레인 등 소재는 고급으로 썼는데, 플라스틱 센터페시아가 좀... 디자인 자체도 올드하죠.
링컨 감가야 유명합니다만 중고 가성비 좋다는 소문으로 찾는 분들이 점차 늘어나는듯해요.
페리전인 MKX 기준 고질병이랄 건 없는데, 가끔 배기가스 실내 유입이 보고된 적이 있습니다. 이제는 센터 대응 매뉴얼이 공유되어 수리는 됩니다만 페리되면서 말끔하게 보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AS는 판매대수 대비 센터 수는 수입차 중 가장 많은 편입니다. 그런데 보증기간이 길고, 오일교환 및 정기점검 주기가 6개월로 짧아서 센터는 좀 붐비는 편. 예약하면 2~3주 걸리네요.
수리비는 비싸죠. 국산차와 비교하면 많이 비싸구요. 수입차 중에는 렉서스 보다는 확실히 비쌌고, 독일차와는 비슷한 수준입니다.
기본 5년10만 일반보증인데, 보증 수리는 수입차 중에서도 잘 해주는 편이라 봅니다. 5년 동안 돈 들어갈 일은 없죠.
누유나 엔진/미션 등 파워트레인 관련 트러블은 잘 못봤습니다. 기계적 부품의 내구성은 좋은편이나 전장쪽 잔고장은 좀 있습니다.
저도 두어번 시승해 봤는데, 그 가격 생각하면 매력 있다 생각했습니다. 와이프도 맘에 들어 했습니다.
아 그렇군요 제가 잘못 알았네요
댓글수정하는사이 댓글주셨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