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형 3시리즈 가격 공개됐을 때만해도 "비싸다"는게 중론이어서
M340i는 들어온다하더라도 당연히 예전처럼 8천 넘겠지? 신형 가격 꼬라지만 봐도 당연히 넘을듯-
-했는데 7천 중반????
330i M팩에 패키지 다 두르면 가격이
6220+300+110+160 = 6790인데
6기통에 휠, 주행옵션, 범퍼 업그레이드한 모델 가격이 7590....?
3시리즈 패키지 나눠놨듯이 옵션이 별도 적용되는걸까요?
그게 아닌이상에야 저 가격이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요ㅋㅋㅋ
ㅎ할인 없다고 쳐도 이미 천만원 가까이 싼거 같은데 대체 어떻게 저 가격이 가능한걸까요..
진짜 M들은 엔진부터 미션 서스펜션 등등 다 완전 고성능만을 위해 별도설계 부품으로 갑니다. 심지어 바디도 휀더 넓히고 등등...
그래서 실생활에서는 승차감이 좀 불편하기도 하고, 정비주기랑 소모품 교체주기가 훨씬 짧고 비용도 비싸죠. 그런데 m340같은 준m 모델들은 아무리 m팩이고 뭐고 해도 어쨌든 상식적인 범주 안에서 좀 더 스포티하다 느낌이라고 보면 됩니다. 적당한 타협점이랄까요.
저런 노말고성능 이라던가, 아우디 올로드라던가 등등 일반 세단버전에 비해 좀 더 추가로 들어가는 모델들이 항상 겪은게 있잖아요. 처음에는 프리미엄 생각하고 자존심도 있고 하니까 얼마이하로는 못팔아! 하고 들여왔다가 악성재고 되어서 포풍할인으로 하위모델이랑 큰 차이없게 털고, 기획자는 시말서 쓰고 끝나는...
그리고 이런모델은 잘 찾아보고 사는 정보력 훨씬 높은 계층이 구매하잖아요. 이렇게 차하위 모델과 가격차이를 낮춰놓으면 굳이 할인 기다리질 않을테니 초반판매량 이미지가 더 좋아지겠죠. 어차피 모 아니면 도, 8500 불렀다가 나중에 두장씩 깎아주는 똥꼬쇼 하느니 마진 좀 포기하고 많이 팔겠다 이거죠. 매니아들 입장에서도 아무리 떨이로 팔아도 일년넘게 항구에서 썩던 재고보다는 몇백 더 내도 신차를 선호할테고요.
마지막으로 g70이랑 스팅어 3.3의 존재도 영향주지 않았을까 싶어요. 2리터 3시리즈랑 경쟁이 꽤 되니까, 야, 끝판왕 풀어라 이거죠 ㅋㅋㅋㅋ D세그먼트 참교육 나서는 ㅋㅋㅋㅋㅋㅋ
초기 출시 한정 모델들은 인디비쥬얼 내장도 포함된 것 같고요
취등록세까지 거의 8천만원이예요. 체급으로 따지면 쏘나타급인 차에 8천만원이면 싸다고 보기가 애매하지 않나요..? 아무리 m을 둘렀다고 해도 급이라는게 있는데..
할인받아 산다쳐도 거의 7천인데 bmw라서 어느정도 비싼건 괜찮다식도 아니고요.
8기통 카마로가 5천만원인게 기적이라면 기적이었네요;
국산차임에도 나름 고가로 출시한 스팅어나 g70을 보면 더더욱 비싸보이구요.
bmw는 원래 직렬6기통 성애자이니 6기통은 모두 l6였죠.
과거 bmw 3시리즈 6기통 고성능(m제외) 차량들 가격을 보면 납득이 가다가도 또 지금와서 보면 상대적으로 비싼것 같아 보이고 잘모르겠습니다.
차량 크기가 전부는 아니죠;;; 차량 크기 체급만 중요한 요소면 강남부자들 영국부자들 다들 코란도 투리스모 타야지 왜 몇배씩 비싼 레인지로버 탈까요... 심지어 쏘나타랑 3시리즈는 전륜후륜 차이까지 나는데요.
게다가 6기통 3시리즈는 몇십년동안 이 세그먼트의 교과서로 군림해온 역사적인 모델입니다. 벤츠 아우디도 못 꺾은 벽이에요. 미국에서도 340-g70/스팅어-카마로 가격차이는 한국 가격차이랑 비례가 비슷합니다. 그만큼 적절하게 설정된 가격 차이라는 얘기죠. 전세계에서 이런 가격설정에 아무도 의의를 제기하지 않는건 다 이유가 있지요 ㅎㅎ;;
1억 넘는 M3바로 아래 3시리즈 가장 고성능 모델이 7500만원이니 싸게 나온거죠.
뭐 간단한 예로 독일 3사 기함하고 파나메라 기본 모델을 비교해도 비슷한 느낌이죠.
저 차량이 m3라면 몰라도 결국 3시리즈의 고출력버전인거예요. 6기통이라는 메리트는 과거 e바디 시절엔 2000cc엔진도 6기통을 넣어주던 bmw였습니다. 다운사이징추세에 따라 f바디 3시리즈는 4기통으로 분배했지만, bmw에 6기통이 뭐 대단한 선심을 쓴것도 아니구요. 저급의 교과서같은 존재인것도 납득은 하는데, 저 가격이 싼건지는 잘 모르겠다는 뜻입니다. 해외에서도 저 가격에 팔린다면 해외에서도 대체로 가격이 저렴하다는 평인가요?
여기서 ‘싸다’는 3시리즈끼리의 비교에서 싸다로 봐야 맞을거에요.
만약 그렇다면 제가 해석을 잘못한거네요. 3시리즈끼리의 비교라면 그럴 수 있죠.
아마 제 기억에는 e90 335i 트윈터보 모델이 8천만원에 팔린것 같았는데 그때랑 지금이랑 비교한다면..
싼게 맞는거 같기도 하네요;
지금이면 6기통이 더 선심쓰는거죠 다운사이징 추세로 다들 4기통만 넣는 추센데... 특히 한국시장에는 대배기량 모델 애초에 수입 안하거나 비싸게 소량만 들여오는게 일반적인데, 이렇게 출시하자마자 바로 해외와 비슷한 가격비례로 설정해서 들어오는건 진짜 엄청난 겁니다. 이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은 위에 제 다른 댓글을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가 말하려던 해외가격은 저렴하다는게 아니라 딱 적정가라는 얘기입니다. G70/스팅어나 카마로가 340만큼 못 받는것도 단순히 브랜드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종합적인 퀄리티면에서도 340을 못따라가니까 그 가격이 정해지는 거거든요. 그런데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한국시장에서는 340같은 차들을 적정가격보다 훨씬 더 비싸게 받아왔는데, 갑자기 적정가로 받기 시작하면 우리 한국사람들 입장에서는 저렴하다는 생각이 드는게 맞는거죠.
즉, 기존에 8천만원받던 모델보다 성능은 더 올랐음에도 가격은 비슷하거나 더 떨어졌다..
결국 기존에 고성능 3시리즈 트림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에겐 저렴하게 느껴진다. 맞나요? 그렇다면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저는 위에 적으신 댓글에 상당히 공감가는 내용이 있네요.
bmw는 맨날 드럽게 비싸게 출시해놓곤 1장이상 꼭 할인을 해서 초반에 구매한 사람들 호구만들고 나중엔 땡처리 이미지까지 붙어서 별로였는데 이젠 아예 할인된 가격으로 시장에 출시한다라는 내용...
제가 오래전부터 bmw에게 늘 해주고 싶던 말이었습니다. 아니 애초에 할인을 왕창때리지말고 할인된 가격으로 출시를 하라고 말이죠.
/Vollago
그리고 차 크기가 가격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같은 현기라인인 소나타 K5 G70 스팅어는 같은 가격대여야겠죠? G70도 M340i랑 비슷한 스펙인 3.3T는 6천만원이에요.
불자동차 사건이 큰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ㅋㅋ
단순히 크기때문에 쏘나타를 언급한건 아니구요.
세그먼트를 비교하고자 쏘나타를 넣은겁니다. 당연히 두 차종이 다르다는건 bmw 오래 타온 저도 압니다.
그 급의 차량끼리 비교를 했을때 상대적으로 시장진입벽이 '저렴'한게 맞느냐 의구심을 가진 것일뿐입니다.
게다가 bmw는 작년 여름 호되게 몽둥이를 처맞은 전력이 있잖아요.
그렇다면 더 공격적으로 나와야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있었구요.
사실 스포츠 라인 세단 세그먼트 자체가 작다보니 아무래도 비싸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네요.
ClienKit3 . iPXSMax
340i 출시 안할줄 알았는데 G70, 스팅어 잡으로 나오는게 아닌가 싶어요 ㅎㅎ
공식가가 7590이니 할인이 아예 없진 않을거같고 할인이 없어도 매리트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BMW가 요즘 안좋은 이미지도 있고 신차 차량가 책정하는거 보면 이전과는 다른 전략인게 확실해 보입니다.
차 좋아하는 사람으로써는 참 좋네요.... 퍼스트에디션 한대 잡으러 가야겠습니다 ㅎㅎ
뭔가 머리굴린 것은 확실한데 말입니다..
3시리즈나 5시리즈 등 볼륨모델들 가격은 한국가격이 좋은편이었지만 6기통 모델들이나 쿠페라인업 등 니치모델들은 비싼감이 있었는데
시장이 그만큼 많이 커졌으니 다른 라인업들 가격도 판매량을 위해 적절히 조절되는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쨌든 소비자입장에서는 환영할만한일이죠
하지만 s4나 c43amg랑은 다릅니다. 보통 격이 다르다하고 표현을 하죠. m340도 43amg급이죠.
그냥 엔진만 올라간 모델이 아니죠. s4는 a4 3.0tfsi가 아닙니다. 차량 한계치가 다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