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을 구하는데 보태야해서 지금 타는 차를 처분하고,
천만원이하~초반대의 중형 중고차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일단 택시디자인을 싫어하다보니 SM5와 말리부로 좁혀졌습니다.
후보1. 삼성 뉴SM5 플래티넘
후보2. 쉐보레 구 말리부(13년식 이후) 2.4
후보3. 삼성 SM5 노바
케이카 기준으로 쉐보레는 무사고 매물이 없고 가격이 SM5보다 좀 비싸지만 후기가 좋더라구요.
SM5 는 타본적은 없으나, 첫 차가 SM3 1세대였고 그때 경험이 아주 좋아서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플래티넘 생각하고 있는데 약간 무리하면 노바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오너분들이나 예전에 소유하셨던 분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덩달아 SM5 뉴 플래티넘/노바 모델에서 추천하는 트림이나.. 꼭 들어가야할 옵션,
정비비용을 제외한 주의해야할 점도 같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G 그랜저 운전하는 택시 기사에게 물어 봤어요.
나 : 요즘 슴5 택시 안보이는데 이유가 뭔가요?
택시기사 : 잔고장도 많고 유지비 비싸서 다들 꺼려해요.
무조건 2.4로 가셔요 ㅎㅎ 조금만 오르막이어도 엑셀레이터를 밟아봐야 가속이 안됩니다 ㅋㅋ
출력 제외하고는 5년 탈 동안 큰 단점은 없었던 것 같아요.
2014년식이라 요추받침대도 있어서 좋았고(2015년식에 삭제된 것으로 알아요), 원래 허리가 안좋은데 4시간 연속으로 운전해도 허리가 아프지 않더라고요. 당일에 판교 여수 왕복해봐도 큰 문제 없었어요.
(타이어가 이뻐서 18인치 블랙휠로 했는데(브릿지스톤), 한 번 도로 패인 곳에 지나다 찢어져서 1개 교환했더니 33만원 나온건 비밀입니다 ㅋㅋ)
뒷좌석이 앞으로 눕혀져서, 그걸 눕히면 싱글침대 매트리스도 들어갑니다.
하나 조심하셔야되는게 잘못걸리면 esp점검등 계속 뜹니다. 엔진 실화되는거 같은데 제대로 조치를 안해주는건지
저는 지금 3번째 사업소 가야됩니다.
쓰로틀바디청소/맵센서교체 했는데 개선 안되고 또 점검등 뜹니다..ㅋㅋㅋ
이번에 가면 무슨 변을 늘어놓을지 두고보겠습니다.ㅋㅋㅋㅋ
기름 많이 먹네요... ㅎㅎ
그 외에 재미가 없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단점은 없었습니다. 이 부분도 다른 성향을 지닌 분께는 장점이겠지요..
가능하면 소나타로 추천합니다
중고차는 더더욱 더요 부품의 내구성이 달라요
sm5는 조용하고 편한 차는 맞긴 한데.. 좀 많이 굼뜨고 수리비가 좀 비쌉니다
위 차들보다 주행성이라던가 모자란 부분이 조금 있긴 하지만
정비의 비용이라던가 용이성 측면에서는 훨씬 나을거같은 생각이 듭니다
리콜은 엄청 많이 받았네요. 보닛에 붙은 고무 부품이 몇개 떨어졌는데 그거 말고는 이상한 점 없이 타고 있습니다.
삼성 서비스센터에서만 정비 받았습니다. 아직 조용하고 탈만해요.
괜히 쏘나타 k5가 쌍욕을 먹어도 잘팔리는게 거짓말은 아니죠
이차어때씩으로 한번 말해보겠습니다(반말죄송합니다)
L43/노바
-> 가격은 싸더라, 근데 수리비는 어지간한 대형차급, 맴버가 내려앉는 대형 결함이 한번 있었음, cvt 특유의 낮은 가속력, 터보는 잘 나가는데 왜이리 비쌀까?, 디젤은 구지 이크기에 1.5L를 박아놨어야하나...., 시트는 그나마 나은편이나 그지같음, 실내구성은 나쁘지 않으나 오래되보임, 순정네비 달린건 무조건 피하시고, 버튼 구성이 프랜치 감성, 에어컨 필터갈다가 허리 망가짐. 승차감은 마개조형차라 오리지널보단 훨씬 좋고(오리지널은 토션빔 이놈은 뒤 멀티링크(구형껄로) 마개조, 연비도 안밟으면 무난함. 아 근데 서비스센터는 도시바삘임.(약간 친절은 한데 헛물 잘묵음)
ps : 의외의 명품 2.5L v6가 있지만 거의 안팔렸음.. 대신 가격 오지게 쌈
추천트림 : 가격만 맞으면 2.5v6(600대면 삼), 1.5tce(아 근데 세금은 1.8L급입니다 ㅋㅋㅋㅋ), 걍 2.0(가스말고)
그리고 노래 듣는거 좋아하시면 bose사양이 좋고 le 이하는 그냥 없는차 취급하시면 됩니다
말리부 2.4
-> 그나마 숨통트이는구먼, 인테리어도 나쁘진 않고, 근데 실내는 왜 이리 좁을까?, 명품 B/R GEN2밋션 다를꺼 크게없고,
핸들감촉은 최상급, 근데 수리비는 왜이리 비쌀꼬, 고장도 은근슬쩍나고., 아 근데 쉐보레 엔제 철수해요?, 이 차에 타면 허리 디스크가 완치됩니다.(시트는 괜찮은편), 마이고자 장착을 강조(근데 2.4는 거의 다 달려있잖아 안돼~), 근데 힘도 생각보단 별로 않좋은데?
아 근데 서비스 센터는 도시바 + 한성 + 후지쯔 + 레노버에 안 좋은 점만 다 골라넣은것 같음.(정비 편차 오만상 심하고 공임은 더더욱 심하며 제대로 수리될 확률도 심함)
추천트림 : 빨리팔고싶으면 그냥 사지마시고 2.0은 숨넘어가고 디젤은 은근슬쩍 문제많음. 고로 2.4
그리고 둘다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 살때는 그나마 싸지만 팔때는 국물도 못 건진단다(....)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예산을 더 올리던지 내리던지 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천만원이 참 중고차사기 제일 애매하죠... 신형사기도 그렇고 구형사기는 더더욱 그렇고)
뒷좌석은 좁지만 트렁크가 에쿠스보다 크죠.
말리부가 미국차라서 유지보수도 쉽습니다. 그리고 아반떼보다 좁지는 않습니다. 타고 다닐만 해요. 그리고 하체 자체는 아주 훌륭하고요. 그런데 딱 그게 다에요.
그런데 저라면 말리부 안합니다. 그냥 쏘나타 할래요.
일단 말리부보다 쏘나타가 더 많이 팔렸습니다. 그런 점에서 부품이나 수리하기가 용이합니다. 쉐보레는 언젠가 철수할것 같고요. 공임도 쉐비가 현대보다 두배는 비싼것 같고요. 부품도 일반 소모품은 비슷한데, 진짜 부품들은 가격차이가 많이 납니다. 공임이랑 합치면 거의 진짜 두배가 넘을때도 있습니다. 보증이 남았다면 모를까, 중고로 구입하시는 것은 출혈이 크죠. 쉐비차들이 5년 보증이 있는 차들이 있는데 중고로 구입하면 도로 3년입니다. 참고 하시고요.
구 말리부를 5년동안 타는 입장에서 차는 좋습니다. 그런데 유지비용이 너무 차이나고, 유지도 힘들어요. 다음에는 절대 안살겁니다. 구말리부와 YF에서야 차이났지, 요즘 쏘나타에서는 그나마 기본기도 차이 안날것 같네요. LF하세요. 두번 하세요.
파워트레인 완성도가 독3사 2리터 디젤과 비교해도 아래가 아닙니다. :)
오펠이 직접 손댄거라 그런지, 주행감각이 독3사랑 유사해요. 번갈아 타도 이질감이 별로 없을 정도.
다만 섀시 완성도가 엉망입니다. 노면이 조금만 안좋아도 안정감이 확 줄어들죠.
핸들링 반응도 너무 느리고.. 물론 제가 동시대의 쏘나타를 타본 적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