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애셋 대리고 미국 여행 다녀왔는데요
2주동안 7천키로 정도 운전을 했는데 운전이 너무 재미가 있더라구요 ㅎ
그래서 다음달엔 제차 가지고 일본에 3주 정도 차박하면서 다녀오고 (일본은 인식이 아무래도 안전하니깐 ㅎㅎ)
5월달엔 약 2달 정도 미국 전역을 다 돌아보고 시간 남으면 캐나다 까지 일주 할 생각입니다.
미국 가서 호텔보다는 차박을 더 많이 하려고 하는데 안전이 어떤가 싶기도 해서요.
진짜 어쩌다 한번씩 고속도로 휴게소가 보이는데 들어가서 차안에서 차는것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마을같은데서 평소에 안보이는 차량이 보이면 주민들이 신고 하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경찰와도 그냥 다른데 가서 자라고 하는 정도라고는 하는데
안전이 어떨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ㅎㅎ
될수 있으면 괜찮아 보이는 곳에서 차박 할까 하는데
그렇게 위험 하진 않겠죠^^?
사진은 오스모 포켓으로 보조석에서 찍어주었습니다^^
강도의 위험도 크고, 검증된 캠핑장이 아니면 그 자체가 불법인 곳이 많지 않을까 하네요.
그냥 돈주고 숙박업소에서 주무세요
캠핑카 빌려서 여행중간에 캠핑차들 모여서 자는 그런곳에서 숙식 해결하세요
유럽같이 가급적 모텔가시고, 가셔서도 차에 짐 두지 마시구요... 트렁크가 깨끗하게 비워져있는거 보실 수도 있어요. 예전엔 네비 훔친다고 유리 다 깨버려서 고생 종종 했져 ㅠ
홈리스가 녹슨 총 들이대면서 돈 내놔하면 억장이 무너지는 경험도 가능합니다. 상태는 비리비리 한주먹거리 느낌?인데말이죠...
재수로 안 겪을 수도 있지만 가급적 운에 목숨을 걸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하물며 미국은 절대안돼요...
주차된 차 안에 물건 있으면 바로 창문 깨고 물건 훔쳐가더군요.
"이야~~~"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