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을 좀 찾아보니, 지하주차장에 있는 일반 콘센트에서 충전을 하면 과금이 따로 안 되니 도둑질이네요.(당연히)
거기서 충전을 하고 제대로 돈을 내려면 어떠한 장비를 설치를 해야하고요.
지하주차장 콘센트를 이용한 '도전' 기사가 있던데 거기서도 지적하는게 돈의 문제보다는 편해서 거기서 하는걸로 보고 있고,,,
제가 생각해도 대부분 밤 사이에 주차를 8시간 이상 해두는 상황에서 완속 충전만 활성화 된다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보가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평소에 대부분 밤에 충전을 해두면 급속 충전기에 수요도 많이 안 몰릴테고요.
(궁극적으로는 바닥을 통한 무선충전!!)
저같은 경우 워낙 주행거리가 짧다보니 현재 가솔린 차량 주유도 거의 2달에 1번 정도 하는 것 같아서,
전기차를 구입한다면 가~끔 콘센트 자리 비었을 때 꽂아서 쓰면 운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얼른 인프라가 많이 확충되면 좋겠다 생각하며 사실은 전기차 사고싶네요 ㅎㅎ
내연기관차량과 다르게 새로운 전자제품 사는 기분일 것 같아요
당분간은 신축 아파트나 자가 아니면 매일 이마트나 가야 전기차 탈 수 있겠네요
그런데 기존 전기공사가 저용량으로 된 경우가 많아, 이것도 한계는 명확합니다.
얼마나 사용했는지 알려면 내부적으로 뭔가 설치를 해야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저 영상 올린 사람의 관련 영상에 설명이 나올거에요.
태그만 부착하면 됩니다.
"설치하는 뭔가"는 충전 기기 안에 있습니다.
상관 없이 과금됩니다.
태그를 찍는 순간 과금이라...
그래서 아파트에서 동의받기도, 추진하기도 어려울 것 같아요. 전기차를 위해선 새아파트로 가야하나봅니다 ㅎ
그리고 아파트 한동에 전기차가 10대 이상 수준이면, 그 쯤되면 아마 정부에서 전기시설 확장 지원금 제도도 생길겁니다.
전력 수요는 시계별 변화량이 큽니다.
전기차의 경우는 유휴시간대에 충전 가능하기 때문에, 계통에 주는 스트레스가 크지 않은 편입니다.
주택의 시간별 전력 이용율.
Y축 = 평균을 1000으로 했을 때 상대값
출처 : 『전력소비행태분석』 통계정보보고서, 한국전력공사
네. 그렇게 합니다.
23시부터 요금 감면 들어갑니다.
그리고 실제 이용 현황입니다.
출처 : 파워큐브
Y축 = 전력 사용량
출처 : 전기자동차 도입에 따른 시간별 전기수요 추정 및 정책적 시사점, 산업연구원
제 개인 주장이 아니라 국책연 보고서 인용입니다.
반박 환영합니다.
제가 무슨 반박씩이나... 전기든 수소든 하던 말던 별 관심 없는 엔지니어 일 뿐입니다, 벽에다 콘센트 꽂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요
본 연구는 현재 우리나라의 전력 발전소를 추가로 증설하지 않더라도 전기자동차 도입에 따른 배터리 충전수요를 현재의 발전소 용량하에서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음을 밝혔음.– 이는 현재의 전력 발전소 발전용량은 전기자동차 도입, 확산의 장벽이 아님을 시사
전기자동차 도입에 따른 시간별 전기수요 추정 및 정책적 시사점, 산업연구원
(무슨 디자이너 vs 엔지니어 대화 비슷하게 되가는 기분...)
다만 위에 댓글에서 이야기한 "파워큐브의 한계"라는것은
지하주차장 내에 콘센트가 전기차 충전을 가정하고 만든것이 아니라 소용량으로 설치 된 것이 많습니다.
그로 인해 충전에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변압기-콘센트 사이의 설비에 대한 투자는 필요합니다. 다만 이건 비용이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한계가 있는 상태에서 로드 밸런싱으로 어느정도 (완전히는 불가) 해결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공동주택까지의 송배전 (고압, 22kV) 의 경우는 경부하 시간대 전기차 충전 수요를 포함하더라도 낮시간의 최대 부하를 초과하지 않게 되면 기존에서 추가 투자 필요 없습니다.
송배전 용량 = 첨두 부하에 의해 결정. 첨두 부하가 증가하지 않으면 송배전 용량에 영향을 주지 않음.
단지내 변압기-지하 주차장 사이는 필요합니다.
기존에는 단지내 변압기 - 지하주차장 배선은 신경쓰지 않았죠...
다만 바로 윗 댓글에서 말씀드렸듯, 이 부분은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입니다.
(아파트 내에서 해결 할 문제...)
제가 다소 까칠하게 보일 수 있는 건, 이 이야기를 (다른데 포함해서) 진짜 10번쯤 해서 그래요... ㅜㅜ
편하긴 해요.
그리고 구입 후 구입자의 요청이 있을시 지하주차장 같은 곳에 설치요청하면 알아서 다 해결해줄거에요
이것의 가격과 유지비 (통신 필요) 가 은근 들어가죠..
(중고 60만원 정도 월 기본료 1만원 전기요금 별도 )
콘센트 전기적 한계로 충전속도는 상대적으로 느리고...
장점은 다른 곳에 가더라도 테그만 있으면 사용가능하다는 점과
지하주차장등에 기존 콘센트가 있다면 비교적 설치저항(?)이 적어서 설치시도를 해볼만 하다 정도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공용 완속이나 할수만 있으면 개인완속이 최선이겠지만...
우리 아파트 보트의 큰 배터리를 얌체마냥 꼽아놓은 미친 사람이 두어명 되서 재가 뽑아놓긴 하는데 항상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