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팅 때문에 잘 안 보이나 해서 겸사겸사 이번 차는 노틴팅인데요.
비오는 밤에 차선이 잘 안 보입니다.
여러 이유를 추측해봤는데..
1. 내 시력이 나빠졌다? 밤눈이 더 어두워진거 같기도 하고..
2. 차선 페인트 탓이다? 뉴스보니 비용절감을 위해서 빛반사하는 유리 알갱이을 안 넣거나 해서 품질 문제가 있다하더라구요.
3. 도로 배수 문제? 어떤 도로는 비 와도 바닥에 물이 거의 없어 차선이 잘 보이는데, 어떤 도로는 차선까지 물이 고여 반대편 차에 빛이 비쳐 차선 구분이 안 됩니다.
4. 알고보니 틴팅에 빛반사?를 막아주는 기능이 있다. 3번과 같이 생각해보면, 틴팅한 다른 차들은 잘 가니깐, 틴팅에 어떤 기능이 있을 수 있고..
아니면 위 4가지가 모두 복합적으로 ㅡㅜ
이상하게 요즘 들어 비오는 밤 운전이 힘드네요..
차선 구분이 잘 안되는 악천후에 주행하는 요령이 있습니다.
어떤 도로는 도로의 질감이 보일만큼 비가 안고여 있고 라인도 잘 보입니다. 그런데 차가 도로를 읽고 가네요 시끄럽구요.
보통의 도로는 차선이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도 않고... 물기도 가득했습니다...
흑... 안전운전하면서 집에 가느라 진땀이었습니다. 저녁 9~10시경
600만불의 사나이... ㅎㅎ
차선 들쭉 날쭉한 곳은 운전하기 너무 힘들어요
올림픽은 꽉 막혀서 괜찮았는데 자유로 넘어오니 정체가 풀리면서 차선 안보여서 ...
앞차들 보고 가다가 대충 가늠해서 갔었어요
비오는 날 더 안보여요.
색온도 낮아 붉은기가 많이도는 할로겐이 오히려 더 잘보입니다.
차선도료를 좋은걸 써서 주변 물보다 더 반사를 잘되게 만들면 해결되는 문젠데...
뭐... 높으신 분들은 죄다 할로겐 타고 다니시던지 아니면 운전을 안하시는지 ㅋㅋ
차선 도료에서 빼먹는게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차선 다벗겨졌는데 재도색 안하는곳도 부지기수죠.
어두운 틴팅이 한몫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차선 안보이는건 1차적으로 차선 도료가 문제라고 봅니다.
차선 도색은 램프 종류에 따라 공사를 달리 해야 해서 어려운 부분이 있는 걸로 압니다.
국내 기준으론... LED를 적용하면 더 잘 보이긴 하더군요.
전 차선 안 보이면 편도 1차선은 바깥 차선을, 편도 2차선 이상은 중앙분리대를 추정하는 방법을 씁니다.
그럼 노안에 맞춰서 잘 보이게 해줘야죠.
공사장 철판위 임시 라인들은 많이 닳기도 하지만 첫날부터 반사율 별로입니다.
가끔 뉴스에서 때리지만 개선할 생각이 없나봐요.
같은차로 다녀도 페인트 질에따라 엄청 환하게 잘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유리에 뭔갈 발라서 안보이던게 보이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 물에 반사된 빛이 덜어지니 눈이 덜 부실 순 있어도 그 밑에 깔린 차선이 보일 재간이 없죠 걔도 결국 빛으로 내 눈에 들어오는건데...
잘못된 내용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LED의 시인성 문제에는 두가지로 원인이 있을수 있습니다.
첫째는 광원의 직진성.. LED는 점광원이라서 빛의 퍼짐 영역과 관련있는 배광분포가 일반 램프대비 영역이 좁습니다.
둘째는 색온도와 연색성과 관련된 내용인데 푸른빛이 돌수록 연색성은 낮아지게 됩니다. 연색성이 낮으면 색을 재현하는데 불리합니다.
고로 배광되는 영역이 좁고 차선의 색상을 분별하는데 어렵게 된다고 인식하여 LED가 더 않좋다고 생각하는 애기가 나오게 된것입니다.
근데 이는 거의 HID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7~8년 전의 애기이고
현재의 기술로 이부분에 대한 보완과 발전이 많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의 LED 기구물에는 개별적으로 렌즈구조물을 올려서 배광의 영역과 구역을 명확히 구분하여 조사하게 되고
직진성이 강한 LED의 특성상 렌즈를 통과하고 나오는 효율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이제는 일반 램프로는 동일 밝기를 Watt와 크기를 제한해서는 전혀 따라올수 없는 상태입니다. 몇십배 이상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벤츠의 인텔리전트라이트 등과 같이 많은 LED PKG로 구성되 기구물은 밝기와 기능성에서 단점이 없을정도 입니다.
시인성의 문제 역시 해결되었습니다. 우선적으로 청광이 형광체를 통과해서 나오게 되는데
예전에는 Yellow 단일 형광체를 사용해서 백색광을 구현하였습니다.
이는 청광의 세기가 총 밝기의 수준을 정하는데 청광이 약했기 때문에
형광체를 통과하면서 소실되는 밝기의 양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함과 제작 공정의 유리함 때문이었습니다.
지금은 청광의 세기가 월등히 개선되었고 형광체의 효율도 올라서 청광 + Green + Red 를 섞어서 연색성도 보안하게 됩니다.
참고로 Red의 함량이 올라가야 연색성이 올라가게 되는데 Red를 많이 넣게 되면 광량이 줄기 때문에 청광의 세기가 중요한 것입니다.
고로 차선이 잘 인식이 안되는 이유는 차선도색의 문제가 가장 크고 차량별로 틴팅의 영향성과 쿠페형 디잔인의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료에 유리가루를 제대로 넣지 않은 싸구려 도료를 사용한것이죠.
제대로 된 도료 쓰면 신세경이던데요?
유리가루 다 빼 쳐 빼돌리고 슈킹 깐 도료 덕에 개판입니다.
검색해보시면 야간운전용 선글라스가 거의 노란색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