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시는 분들은 세제혜택이 뛰어나다거나 차고지등록 면제가 이유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일본 내에서 분석한 글이 떠있어서 공유드립니다.
일본에서는 신차중 경차가 40%
슬라이딩도어, LS보다 큰 박스카의 실내공간
정작 경차가 정말 필요한 도쿄는 경차비율이 10% 이내
시골의 경우 10가구당 경차대수가 10대 (이런동네는 1인1차 필요합니다)
20년동안 소득향상 제자리인데 차값은 2배
결론은 크기와는 상관없이 주로 지방 연금생활자들의 패턴에 잘 맞는 차라는 얘기더라구요.
일본에서 경차라고 해도 차고지가 필요없지 않습니다. 등록법이 조금 다를뿐이지 차고지 없이는 차 못사요. 절세되고 톨비싼것도 맞지만 한국에 비할바도 아니고, 경차가 많이 팔려서 일본차업체들이 버블후에 재미없는 차들만 만들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집이라는 게 우리나라처럼 아파트 문화가 아니라 죄다 빌라라고 하면 이해가 빠를라나요?
윗분도 주택가를 언급하셨는데 일본 대다수 주택가는 말도 안되게 좁습니다. 수백미터가 왕복 1차선으로 된 길도 많아서 멀리서 차가 오면 경차라도 못지나가는 경우가 부지기수 입니다.
여러 추측들이 있는데, 저도 한국에서 준대형을 몰지만, 일본에서 관광지가 아니라 일본 가정집 거주시 운전 조금만 해봐도 "와 경차 아니면 안되겠다" 라고 매일 최소 2번은 느낍니다.
그리고 도쿄 경차비율 10% 이내와, 시골 10가구당 10대 근거가 기사에는 나오지 않는데 어떤 자료인가요? 일단 제가 찾은 자료는https://todo-ran.com/t/kiji/10792https://www.zenkeijikyo.or.jp/statistics/4ken/4ken-year-3543인구 도쿄 900만, 카나가와 900만, 치바 600만
경차비율 도쿄 15%, 카나가와 21%, 치바 29%2018년 경차 신차 판매대수 도쿄 4만대, 카나가와 5만대, 치바 6만대절대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제가 봤을때는 재개발 및 맨션밀집비율 대비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고소득지역은 길이 좁아도 경차를 안 삽니다. 결론은 돈이 없으니 경차를 산다는거겠죠.
이 정도로 정리하시죠. 일본에서 6년 운전한 저로서는 동의하기 힘들지만요.
차고증명이 필요없는건, 본문에 나오는 대중교통이 열악해서 1인 1차량이 필요한 시골 이야기죠
대신에 경차가 들어갈만한 공간이 필요한
차량보관장소 증명을 해야 됩니다.
이게 차이가 뭐나면. 기본 주차장 크기가 나오면 차고지지만 경차가 들오가면 공간 주차장크기가 아니더라도 보관만 가능하면 되죠.
지자체 마다 다른데. 차고지는 경찰이 직접 확인을 하지만 차량보관장소 그냥 신고로 끝나는 동네도 있어요..
저도 개인적으로 이 주제에 흥미가 있어서 분석한게 있습니다.
벌써 9년전 글이지만, 말씀하신것과 비슷한 부분, 추가적으로 도로 넓이등의 요소를 감안하여 쓴 글입니다.
그런 이유라면 도쿄같은 대도시에서 경차비율이 10%밖에 안되는건 설득력이 없죠
경차 외에 일본시장 특징 중의 하나가 웨건이 상당기간 여타 국가들에 비해서 비율적으로 많이 팔린 것을 보면
확인이 가능하죠.
외적으로 작고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기질(?)도 이유 중에 하나 입니다.
(아리아나 그랑데가 일본에서 유독 인기를 더 얻는?)
과거 마티즈 1세대.....한국에선 경차지만
배기량에서 이미 일본 내에서 경차 혜택을 못받는데,
(그렇다고 성능으로도 일본경차에 비해 우월한 점도 거의 없었는데)
자체적으로 동호회 결성 형식으로 한번에 수백대씩 사가기도 했죠.
(일본 수입회사가 있었지만...사실상 동호회에서 이끌어 가는 분위기)
명품, 옷, 쉽게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는 부분에서는 한국과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럽 애들은 차고지증명제 아니어도 작은차 많이들 사니까요..
우리나라는 자동차중심 교통시스템이라 특히 지방은 차없인 매우 불편하구요
일본은 열차중심 교통시스템이구요
일본의 경우 고속도로 톨비가 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 비싸기 때문에,
힘들게 운전해서 차를 몰고 지방을 가기보다는, 그냥 열차/비행기로 이동해서 현지에서 렌트하고 만다....
라는 결론이 나기도 하죠.
그리고, 우리나라는 [지방에서 제일 먼곳]도 600km만 달려가면 되지만,
일본은 1000km넘어가는 경우도 쉽게 가능하니까요.(큐수 남단에서 아오모리면 근 2000km...)
그 근거랍시고 가져오는게 항상 유럽이나 일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발달한 미국은 언급하지도 않아요.
결론은 유럽이고 일본이고 그네들이 실용성을 추구하는 성격이니 뭐니 다 개소리고
자기들의 규제에 맞는 차량을 찾느라 그런 소비패턴이 된것뿐이에요.
유럽이고 일본이고 돈있고 여유있으면 다 큰차 삽니다.
우리나라가 유독 소비수준에 비해 큰차가 많은건 자국메이커가 많아서 저렴히 구입할 수 있는 차들이 많기도 하고 유럽일본등지마냥 차량관련해서 비교적 빡빡하게 굴지 않는것도 있는겁니다.
미국보세요. 땅도 넓지만 차량관련해서 구매유지에 막 빡세게 구는게 없으니 그렇게 크고 비싼 차들이 널려있는거죠
결국 우리나라는 그냥 세금이 비교적 낮아서 중산층 구매력이 높은게 큰차 선호 원인이죠. 큰차 관련 규제도 거의 없고요.
길이좁은건둘째치고 통행료가너무비싸고 차량유지비가 매우클거같다라는느낌이있더라구요 (통행료 주차비 세차비 등등) 어차피 말도안되는 통행료덕에 장거리용 차는 사봤자 타지도못할거니 부자아닌이상 마트랑 출퇴근 정도로쓰는 경차만타도 되겠다 싶긴하더군요
같은 가격이면 큰차 라는거죠
일본 오모테산도 갔다가 무슨 모터쇼 온줄 알았어요
수퍼카들의 향연에 황단보도 걷는데 신호대기중인 c63을 40~50대 아주머니가 운전대를 잡고 있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