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회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당정은 LPG 차량 규제를 전면 폐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LPG 차량 규제를 모두 풀 방침”이라며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차인 LPG 차의 규제 개혁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LPG 차량은 1982년 도입됐지만 택시 렌터카 관용차 외에 국가유공자 장애인용 등으로 한정돼 있다.
여야 3당 교섭단체 지도부는 지난 7일 LPG 차량 규제 완화를 담은 법안을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 LPG 차의 경우 규제를 얼마나 풀 건지가 관심사였는데 여당이 전면 폐지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 주무 부처인 산업부 관계자도 “그간 LPG 차를 규제한 이유는 연료 수급 불안 때문이었다”며 “에너지경제연구원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전면 폐지해도 수급에 문제가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105855
연비때문에 디젤 고른 사람들이 많이 옮겨가긴 할껍니다만, 글쎄요...
디젤은 수리비랑 진동, 미세먼지 빼놓고는 장점밖에 없었던지라;;; 전기차는 힘을 원하는 사람들이, 당장에 싸고 연료비가 아까운 사람들은 가스찬데... 장기적으로 볼땐 누가 봐도 내연기관은 답 없어요.
당장에 즉각적으로 평소 타던 것처럼 하던 사람들이 5년 이내로 탈 차가 될껍니다. 수소차는 몇년 지나면 예전의 전기차 수준이 되겠죠. 어차피 또 가스차 혜택주네 어쩌네 하면서 지금 디젤차 처럼 이야기 나올꺼 뻔합니다. 오히려 하이브리드가 나을 것 같기도 하고...
200km 내외로 주행해서 충전수요가 많이 않다면 지금 수소차 사는 사람들이 젤로 혜택 많이 볼껍니다. 전기차보단 충전도 빠르고 하니...
가솔린 LPG로 개조하는 것도 어려운게 아니고(1970년대 이전부터 불법 LPG개조가... ㄷㄷㄷㄷ)
쓰면 쓸수록 국가경쟁력 자체는 떨어진다..라는 글을 십수년전에 본 것 같네요.
소나타 급 차량이 무지막지하게 팔리는 상황이 올거같아요..
얼른 팔아야 하나 ㅠ
아반떼 ad lpi가 초년생 인기중고모델이 될 듯 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