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의위로에입니다.
아이가 어느새 27개월이네요.
애가 커가니 활동반경이나 활동량도 같이 커서 행복하지만
저나 와이프나 맞벌이를 하니 조금 힘든감도 있습니다.
저희 둘 모두 직업특성상 아이에 시간맞춰주기 힘든것도 있구요.
특히 와이프가 굉장히 힘듭니다. 그래도 둘다 최선을 다하고있네요.
새벽같이 일어나서 일하고오면 서로 지쳐 집안일이 힘들때가
많은데 저희 어머니가 안쓰러운지 돈은 걱정말고 가정부를 써볼
생각 없냐 물으시는데 어떤가요.?
제 걱정은 아무래도 남이라 무슨일이 생길수있지않나하는 걱정도있고, 최소 집안일만 하는 선에서 쓸거같은데 와이프가 저희 부모님 도움을 더 받는게 부담스럽기도 하다하네요.. 지금 등원도 저희부모님 전담이라..
혹시 쓰시는, 써보시는 분들 괜찮았는지 여쭈어봅니당..
저도 청소연구소만 씁니다!
다만 보통 제대로 쓰시는분들은 좋은분 만나기까지 면접도 정말 많이보구요, 조선족은 피하는 경향도 있구요.
애까지 보는 가정부의 경우 CCTV 달고, 동의를 구하고 쓰는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한번 좋은 분 만나면 몇년이상 쭉 가는듯 하구요.
그런거 말고 걍 집안일 보조면 와홈이나 기타 업체같은거에서 4시간 5만원 해서 1주일 한두번만 써도 도움이 많이되죠.
저도 2주에 한번정도 씁니다. 오늘 오후 5시에 오십니다 ㅋ
저희 부모님의 고정관념이실수 있겠으나 저 어릴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고용 했다가 한번 실망 하시고는 그 뒤로 집에서 일 하는 사람은 꼭 아는 사람 건너 건너를 섭외 하신다고 하시네요
기본적인 빨래, 청소하고 시간나면 장봐오셔서 밑반찬 같은거 만들고 가시거나, 철 바뀌면 침구류, 이불 빨래 같은거 하셨어요. 보통. 오전 10시쯤 오여서 오후 4시쯤 가셨습니다. (교통 체증 회피)
본인 성향과 잘 맞지 않는다면 돈주고 사람 쓰면서도 스트레스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선족/한국인 상관 없이 일 잘하고 믿을만한 분들은 대기도 많이 밀렸고 인건비도 더 비쌉니다만 여러 도우미를 만나본 결과 전 이쪽이 더 맞더군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너무 어렸을때는 되도록이면 가족이랑 있는게 좋겠다 싶고 초등학교에 입학할 정도되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의 정서를 떠나서 삶의 질 자체는 엄청나게 좋아집니다.
기왕이면 업체 이용해서 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업무가 마음에 안 들 때 대체 인력을 요청하면 되거든요.
아마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알아보실듯한데 그래도 많이 도움이
되었네요. 결국 젤 걱정되는게 신뢰인데 이 부분도 많이참고가 되었습니다. 댓글하나하나에 모두감사드립니다.
괜찮은 사람 만나기 진짜 어려워요.
일일이 얘기안해주면 그냥 설렁설렁하고요.
베이비 시터인지, 가사 도우미인지 명확하셔야해요.
가사도우미는 애 안봐줘요.
저희는 오는 사람마다 마음에 안들어서 이젠 안쓰네요..
사람 쓰는 게(?) 얼마나 힘든지...사람은 쓰는 게 아니다...사람은 사람이다...인격체다...를 백번 되내이실 수도요.
저는 옆에서 보기만했지 이번이 처음이라 아마 스트레스받을지도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