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HD 8년 19만5천키로 타고 사전계약으로 15년 11월에 출시하자마자 인수한 어코드 2.4 3년 운행 후기입니다.
아반떼 탈때 고속도로 110~120키로 주행 시 시끄러운 엔진음 및 추월시 답답함 해소 + 좀더 안전하고 고장없이 오래 탈수있는 차로 바꿀려고 알아보던차에 디자인도 맘에 들어서 구입했고 3년을 좀 넘긴 시점에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지금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만족도는 85점 정도.
장점:
디자인 이쁨. 굴당에서 본거 같은데 '차를 샀을때 주차 후에 뒤돌아 보지 않는다면 차량 선택을 잘못한 것이다.'라는 말이 격하게 공감됩니다. 3년이 지나도 뒤돌아 보네요^^;
CVT라서 변속이 부드럽고 우려했던 것보다 어색하진 않음. 고속도로 추월시 크게 답답함 없고 4천 rpm 부터 엔진음 듣기좋음. (4기통이라 그런지 아반떼도 4천 rpm에선 듣기 괜찮았던거 같음)
연비는 구간단속 하는 곳 혼자타고 80키로 주행시 18키로 정도 찍어주고 명절때 4인가족 트렁크 짐 가득싣고 고속도로 90~110키로 내외로 타면 16.5키로 정도.(☜장점 맞죠?).
트렁크도 넓어서 왠만한 짐은 다 문제 없네요. 중고로 반으로 접는 트렘폴린 사올때도 뒷좌석 폴딩하니 여유있게 들어감. 아반떼 탈때 트렁크에 안들어가서 죄송하다 하고 낑낑대며 다시 판매자 문앞까지 가져다 줬던 아픈기억..ㅠ
추가 장점: 핸들링이랑 브레이킹도 참 맘에 드네요. 첨에는 잘 몰랐는데 투싼ix랑 HG몰아보니 제차 핸들링/브레이크가 좋다고 느꼈고 제주에서 LF뉴라이즈 2.0타보니 어코드 미션이 좋다고 다시 느꼈습니다. 디자인은 제가 보기엔 참 이쁜데 가속시 한 박자 느린 느낌이..렌트카라 여러 사람이 타서 그런지 좀.. 빨리 제차 타고 싶었습니다.
단점:
짧은거리 시내주행이 많아 출장이나 가끔 혼자 탈때 스로틀밸브 카본때 벗길 요량으로 140이상 속도 좀 내주면 풍절음 작렬. 쉬이익, 쉐애액~.
데이라이트 고장(9.5세대 고질병)으로 1년 반 만에 헤드라이트 전체 두쪽 다 교환받았으나 또 나갈꺼 같은 불안함. 리콜은 미국도 안해줌. 보증기간내 무상교체만 해줌.
기타:
직분사에다 짧은 거리 주행이 많아서 2년 반, 2만키로 쯤 스로틀밸브 점검요청하니 75%막혀서 청소받음. 5년 8만키로까지는 기본 보증사항(국내법규)이라 5년 되기전에 한번 더 점검받을 예정.
CVT미션이라 4만키로 마다 미션오일(HCF-2)갈아줘야하는데 인터넷에서 구입할려니 국내 사이트는 품절..(4리터 7만원 정도) 카센터에서 공임만 주고 갈아도 되는거라 어쨋든 다행.
녹사태 보상으로 30만원 현금 받고 엔진오일2회 필타1회, + 보증연장 1년인데 개인적으로 제차는 녹이 별로 심하지 않은데 받은거라 크게 불만은 없었네요.
이상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근데 어코드는 다른 캠리나 소나타랑 다르게 .5 세대를 붙이는 이유가 있을까요?
안정성 주행능력 디자인 등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죠.
저 군대갈때 안전하게 데려다준 친구가 어코드였는데 ㅠㅠ...
저도 엔진은 무쇠라는 얘기듣고 덜컥
언제나 그랬어요ㅎ
저도 스로틀밸브 카본누적이 있었는데요 57%인가 되었는데 다음 엔진오일 교환때 점검해보니 7%로 줄었다고 하더라구요. 고속주행 좀 하니 털려 나갔는지 아무튼 신기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