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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렉스턴스포츠로 입당과 동시에 렉스턴스포츠 정보글 남겨봅니다
검색해보니 렉스턴스포츠 정보글은 따로 없기에 도움이될까 하여 끄적끄적 적어봅니다
그전에 카라이프 약력으로는 20살에 뉴비틀로 입문하여 21살 티뷰론터뷸런스 하이캠 세팅 (중고로 팔면서 울었습니다)
24살에 자동차과 진학후 피X사운드 입사 그후에 준X엘 입사 커스텀팀 그후
SWITZER 제작하다가 퇴사하고 그후 냉동탑차를 1년 몰면서 포터를 몰다 지금은 어쩌다보니
건설업종사하면서 금속반장으로 먹고 살고있습니다
차가좋아서 자동차 관련일을 할때는 차가 그렇게나 싫더니 지금은 여유도좀 생기고 다시 또 차가좋아지더군요
아무튼 건설업을하다보니 트럭이 필요했고 30대 중반에 접어드는 이나이에 차마 포터끌고싶지는 않고
사고나면 다리를 포기해야되는 포터의 특성때문에 렉스턴으로 결정해서 구매했습니다
차량가격은 선루프뺀 풀옵 3700 쪼금 넘었던거같고 과연 이돈주고 트럭을 사야되나 했지만
단돈 10만원 내고 시작해서 지금은 할부도 좀 갚고 바퀴 4개정도는 내께 아닐까 싶습니다.
100일의 기다림이라는 3개월 웨이팅후 11월중순부터 지금까지 넉달쪼금 안되게 주행했고
12000km를 좀 넘었네요
그럼 차곡차곡 정리해보겠습니다
일단 첫느낌은 정말 크다 . 그전까지 회사차 엑센트 위트를 1년좀 넘게 몰았는데 처음 차뽑고
'정말 차가 크구나' 하고느꼈습니다
1.실내 이것저것 정돈하려고했지만 쓸데없이 버튼이 많습니다
거기다 기어봉 주변의 넓은 공간이 너무아쉽습니다 어떻게 핸드폰이라도 좀 둘데가 있으면 좋으련만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그다지 고급진느낌은 들진않는 브라운,블랙 인테리어 풀옵에만 들어가는 옵션입니다.
하지만 화물차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오케이
도대체 몇도까지 올라가는건지 모를 손뜨는 있으면 좋더군요 다만 아침엔 뜨겁고 점심엔 걍..켜져있구나..싶은게
이게 뭐 인공지능 온도조절인가 싶습니다.
나파 가죽 시트는 생각보다 부드럽습니다 대만족. 뒷자리 순정각도도 레그룸이 좁진 않습니다 (173)
키가 작아서 그런지 오히려 여유있었어요 다만 장시간 운전은 불편할거같은 느낌
뒷자석도 열선있고 ..하니 장거리아닌이상 쓸만합니다.
네비는 초창기에는 좀 병맛이였는데 지금은 쓸만합니다 뭐 핸드폰내비보다야 못하겠지만
실시간으로 사고도 알려주고 불편함없이 쓸만합니다.
oncar 인지 나발인지 핸드폰 연동은 아예 안씁니다 패스.
사이드미러는 꽤 큼지막해서 보기편하며 사각지대 안전장치또한 잘 작동합니다 다만
이건~좀 가도 되지않을까? 싶은데 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쌍용차의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는 넣으면 무조건 이득이란 생각입니다
가끔 검정 경차가 사각지대에 있으면 정말 안보이는데 깜빡이 키는순간 삒삒
너무좋아요
디스플레이는 커서 보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오히려 어라운드뷰 켜놓으니 9.2인치도 작게 느껴지더군요
어라운드뷰는 처음보면 현기증이 조금 납니다 두세번쓰다보니 익숙해지더군요 다만 어라운드 뷰에서 매우가깝게
근접해있더라도 실제로는 좀 거리가있더라구요 이부분은 쓰시는분들이 쓰면서 확인해야할듯합니다
차가커서 걱정했는데 매우편합니다 어라운드뷰를 킨상태에서 회전예상방향까지 표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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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만있으면 나도이제 주차왕.
기술이 사람을 편하게 하는게 아닙니다 돈이 편하게 하는거지..
돈도있어야 기술도 쓰는거더군요.
오디오 어디서 폐차장에서 줏어온것도 아니고 베이스는 뭉개지고 고음 저음은 그냥 그렇습니다
지금은 센터스피커 추가하고 엠프 추가하니 그래도 들을만 합니다.
실내는 굉장히 조용합니다. 이게 디젤차맞아?싶을정도로요 엑센트 디젤을 타고있는데 거짓말 조금보태서 시동 안건줄알았는데
12000km타니까 처음보다는 훨씬 시끄러워졌어요
그래도 차량용 공청기가 더시끄러우니까 괜찮습니다.
2.승차감
참 말많은 승차감
저도 포터 냉동탑차를 많이몰았지만 결론은 화물차라고 생각하면 훨씬 낫습니다.
수입 픽업트럭의 리프스프링보다야 훨 낫습니다만. 일반 승용 생각하고 사신분들은 많이 놀랄거 같습니다
흔한말로 노면안좋은곳에서는 내장이털립니다 바들바들
기본적으로 화물차는 뒤에 적재를 예상하고 하체세팅이 단단하게 나옵니다 짐이없을때는 오히려 그 단단함이
반발력으로 작용해서 작은 진동에도 크게 튀게 되는데요 이부분은 짐을 어느정도 싣고 다니면 해결이 됩니다만
그래도 승용SUV 와는 넘사벽 차이가납니다
화물차 생각하면 오~ 좋은데 지만
승용 생각하면 으..이게뭐야 충분히 그럴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차를 승용,패밀리카로 탄다고하면 왜..? 라고 하고싶습니다
트럭은 아무리 좋아도 트럭입니다.
젤리부싱이라던가 이것저것 많이하시겠지만 젤리부싱 수명생각하면 과연.. 싶고
답은 화물적재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아니면 서스펜션 자체를 바꿔버리던가요
지금은 300~350kg 장비 상시 적재하고 다니는데 오케이 이정도면 충분히 괜찮습니다.
3.엔진
첫느낌은 생각보다 잘나간다 부드럽게 속도가 붙습니다
150까지는 그래도 부드럽게 나갑니다. 부ㅡㅡㅡㅡ 드럽게 나갑니다.
지금 시내 반 고속도로 반 이렇게 다니면 평균 10정도 나오고
고속도로 450km 올려보니까 120으로 평균 13정도 나오더군요
100정도로 쭉달리면 14~15까지도 나옵니다 다만 크루즈보다 걍 발운전이 더 편합니다.
아마 짐을 덜고 달리면 좀 더나올거같기는 하네요
오늘은 내가 이 도로의 지배자다 하면 한 7까지도 떨어집니다
포터보다..빠른가..
트럭은 트럭끼리 비교를.,.
가장 중요한...
도대체 엔진이 딸린건지 미션이 딸린건지 모르겠으나
모든 렉스턴스포츠 오너들이 느끼는 단점인데 미션이 정말 맛이갔습니다
평지에서도 혼자 엔진브레이크 걸고 5단 6단에서 춤을춥니다 95에서 1%오르막이라도 만나면 바로 킥다운하고 지혼자
5단갔다 6단갔다 혼자 바쁩니다.
운전하는 저보다 가장 바쁜친구가 미션이에요
머리가 멍청하면 몸이고생한다는말을 실현하는 친구에요
4.기타
차구매하면서 13년만의 새차라 썬팅을 어째할까..하다가 아는형님이 포르쉐딜러를 하고계셔서
'포르쉐는 브이쿨만해 국산필름은 영 그렇더라 ' 해서
브이쿨 vk로 다 돌렸습니다. 나중에 그형님이 현장뛰는차 아니냐고 재정신이냐고 하긴했는데
기왕할거 비싼거하자 해서했는데
전면 35 측면 5
재정신인가 하시겠지만 정말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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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는 5%밖에 없다는 소리듣고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업장에만 없는거같더군요
타본 지인들말로는 타업체 15%정도 된다는거같은데 생각보다는 밝습니다
전면에 금속성필름 두르면 네비가 잘안잡힌다는데 진짜로 네비가 잘안잡힙니다 5분정도? 걸리는거 같네요
업장에선 그런일 없다고 했지만
짜잔. 역시나
그리고 금속성필름 특징인지 모르겠으나 3개월이 지난지금도 전면에 기포가 조금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선팅업장은 사방이 조명이라 훨씬 밝아보였는데 필드로 나오니 어둡긴어둡더군요
업무 특성상 밤세고 차에서 잘일이 많아서 좋긴합니다
5.총평
애초에 화물차라고 생각하고 구매하셨실분들은 대만족일거고
승용으로 생각하고 구매하신분들은 실망을 많이 할듯 합니다
트럭은 트럭이라고 생각하구요 오픈 렉스턴은 개뿔이나.. 트럭이지..
'오픈렉스턴~! 출시!'
'응 아니야 트럭이야~'
그리고 가성비의 렉스턴스포츠 하는데 가성비는 어드벤쳐까지이지 싶습니다
프레 노블 넘어가면 그때부터 가성비는 큰 의미가 없지싶네요
그럼 도움이되길 바라며 입당합니다 입당!
아 그리고 첫차인 뉴비틀은 여전히 건재합니다 35만 km 큰 고장없이 뉴비틀 한대값정도 수리비로 올렸고
눈물나서 누르지는 못하고 연명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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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5%는 사이드밀러 자리만큼 칼로 도려내면 완성이겠네요
감사합니다
단기간에 주행거리가 많으셔서 그런지 읽다보니 지금까지 접한 렉스턴스포츠 시승기 리뷰 중에 가장 재밌게 읽었네요~
그래도 지금도 사고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있는거같아요 하지만 좋은차가 너무많습니다
솔직히 하드탑이나 하프탑같은거만 씌워놔도
소형차보다야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엑센트WIT타다가 코란도스포츠 탔었는데
앞자리는 물론이거니와 뒷좌석도 엑센트보다 코스가
정말 훨씬편했거든요
코란도스포츠도 그랬는데 렉스턴스포츠가 더 낫지않을까 싶네요
전 NH로도 매우 만족중인데
그정도면 선방한것 같은데요?
티볼리 판매량의 저하는 그냥 수요층들이 살 만큼 샀기 때문이지, 티볼리하고 코나는 겹치는 구석이 별로 없죠.
어디가서 써먹을 지도 모르겠어요...ㅋㅋ
다음엔 뉴비틀도 한 번 보여주세요
승차감을 걱정했는데, 대만족이었고, 큰거야 몇 주 타니까 적응...
집안 식구가 타고 있는 G4를 몰아보고... 자연스럽게 할배운전을 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나도 할 수 있구나!!하면서요...
근데 진짜 크긴 크더라고요... (운전석에서 시각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