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경 와이프가 13개월 애기 대리고 어린이집 등원시키러가는데
신호걸려 서있는데 뒤에서 1톤탑차가 와서 박았다고 전화가왔습니다
가보니 제차는 뒷범퍼, 트렁크 찌그러져있고 상대방차는 앞범퍼에 눈튀어나왓더라구요
상대방 보험접수하고 블랙박스 동영상 찍어놓고보니
뒷차주가 다른짓을 한것처럼 차박기 0.3초 전쯤 브레이크 밟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는 브레이크 밟았는데 밀렸다고 하고.. 대충보니
30~40km/h 속도로 박은거 같습니다. 이후 보험서에서
차량은 렌트 해드릴까요? 묻길래 해달라고 했고,
렌트해주시고 차량 수리 입고는 사업소에서 하겠다 라고 해서 수원사업소로 보내라고 했구요
대인 접수번호로 근처 한림대병원 가서보니 사람도 많고 어쩌고 저쩌고 해서 응급실가시는게 처리가 더 빠르다 라고 해서 응급실갔더니
애기는 뭐 어쩔 방법이 없어서 접수 취소 했다고 하고.
와이프는 엑스레이 찍자고 하더라구요. 엑스레이찍고 10분뒤
의사가 하는말이 외상이랑 부러진게아니니 응급실에서 해줄게없다
라고 해서 진통제만 받아왓습니다.
사고처리하면서 관련 질문이
1. 현대 수원사업소로 입고시킨건 3월 중순이나되야 수리가능하다 라고 연락 받았습니다. 이때까지 렌트카 사용 가능한건가요?
2. 동탄 부근 자동차사고 후유증 잘 봐주는 병원이 있을까요?
급하게 근처 병원을 재대로 못찾아봐서 응급실갔는데 처리해줄수있는게 없다고 하고 와이프는 점점 서서히 온몸이 아파온다 라고 하네요. 아마 첫 사고에 후방추돌 충격이라 그런가본데..
거기다 13개월 아기도 카시트에 타고는 있었지만 어떻게 충격이 갔을지 어쩐지도 모르니...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ㅠㅠ
렌트는 수리될때까지 가능해요. 가끔 보험사에서 30일만 된다고 장난치는데 금감원에 몇일까지 되는지 알아보겠다하면 깨갱할거에요.
아내분은 한방병원가서 침맞고 치료하세요.
합의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이내만 하면 되니까 아기를 위해 합의는 천천히 하세요.
그럼 보통 보험사에서 합의금을 크게 부르는데 수긍할만하면 합의보세요.
저도 한방병원에서 맛사지 + 침 맞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패널까지 먹은것 같지는 않은데 범퍼나 후방레일 교체정도의 수리는 일반 공업사에서 수리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카시트 보상은 확실히 요구하시구요.
당연합니다. 처치할 게 있어야 하죠.
정형외과같은델 추가로 가 보고 해야 확실하겠지만 간단한 후방추돌로는 일반 병원에서 할 건 별로 없습니다.
진통제 주사/약물정도죠.
후유증이라는건 말그대로 사고 이후 몸에 생기는 증상입니다. 사고 당일날은 몰라요.
한방병원 이야기들 하시는데 한방병원은 그냥 상대 보험에 엿먹이려고 쓰는 방법이지,
교통사고로 가해진 몸의 데미지를 회복하라고 가는데가 아닙니다.
엄밀히 따지면 뭐 전 한방을 전혀 믿지 않는 편이라.
한방병원을 갈 바에는 교통사고 전문으로 취급하는 병원들이 간간히 있는데, 그런데를 가는게 더 낫습니다.
상대방 엿먹이기도, 우리 쪽 피해에 대해 확실하게 치료받기도.
침은 맞으면 효과가 너무 좋아서 믿을 수밖에 없더군요..
팔이 어깨선 위로 안올라갔었는데
침 한대 잠깐 맞고 나오니 바로 쭉쭉 올라가는...
침은 와따 입니다..
부항도 다리가 엄청 저렸었는데 뜨고 나쁜피 빼내니 멀쩡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