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10월에 구매한 니로 차량입니다.
설연휴 고향 내려가는 첫날, 고속도로 운행 중에 갑자기
전방센서 점검등, 측후방 센서 점검등, 에어백 점검등... 경고등이 3~4개가 갑자기 뜨더니
지금까지 사라지질 않네요. 물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추돌 방지, 좌측 후측 센서 경고, 에어백 시스템 등
이 모든게 다 작동이 안됩니다.
모든 안전기능이 다 정지된 상태에서 어쩔수 없이 운전하며 설연휴를 보내고, 연휴 끝나고 어제 바로 가까운 오토큐에 입고를 시켰는데
영업시간이 다 끝난 시점에서 결국 원인을 찾고 있는 중이다, 관련 부품을 교체해봤으나 해결이 되지 않으니
차를 두고 가시면 내일중으로 해결해 주겠다고 하더군요. 당장은 출퇴근 때문에 차를 찾아오고 오늘 아침에 다시 입고를 시켰습니다.
오토큐 엔지니어분도 전기 계통이고 배선을 확인해봐야 되는데 협력업체인 본인들 인력 및 오토큐 사정상 시간이 걸리고
신경계통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라 조심스럽다고 하더군요. 하는데까지 해보겠지만 오늘중으로... 그리고 완전히 해결을 할 수 있을지 장담은 못한다는 뉘앙스에 말씀을 하십니다. 가능 하시다면 직영 센터에서 수리 받으시는게 좋다고요. 바로 예악 잡아줄수 있냐 물으니 지금 예약해도 이번달중으로 입고가 힘들거라고...
일단 다시맡기고 오니 동료들이 그러지 말고 기아 홈페이지에 문의글 남기면 직빵이라고 바로 예약잡아줄거라고 글 올려보라길래
글을 올렸습니다 상기 내용포함해서 여차저차 해서 바로 입고 시키고 싶다. 불안해서 못타겠다 뭐 이렇게요
그리고 오토큐에서 6시에 전화와서 차 찾으러 갔더니
원인은 찾았는데 다음주에 부품이 들어온다고 다시 오랍니다.. 근데 문제는
차 찾으러 가자마자 카운터에서 담당 엔지니어가 눈을 부릅뜨면서 고객님이 글 올리셨냐 왜 그랬냐 왜 우리가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적었냐 우리가 얼마나 피해를 보는지 아느냐 누가 그렇게 말했냐 그리고 아침에 저와 얘기했던 엔지니어를 부르더니 삼자대면...을 시키고..
저도 지금 취조하시는거냐고 제가 어떻게 글 올렸는지는 아시냐고 따져 물으니
핸드폰을 보여주더니 이거 고객님이 올리신글 아니에요?
아이고... 제가 쓴글이 그대로 보여주더군요
물론 욕한마디 쓰질 않고 사실대로만 적었는데
그거 자체가 충격이었습니다.
결국 저와 아침에 얘기했던 엔지니어가 죄송하다고 자기가 그랬다고 하고 ... 저도 오토큐에는 큰 불마누없다 최선을 다하셨으리라 생각한다. 하고 차 찾아왔는데...
제게 따져묻는 그 눈빛이... 아직도 심장이 벌렁합니다.
더 안좋은 말... 욕이라도 썼더라면 큰일 날뻔 했어요...
저한테 그랬으면 본사 임원급 나오라고 했을텐데..
놀란가슴 진정하세요 ㅠㅠㅠ
감히 고객에게 와 진짜 기도 안찹니다..
말고요
국산차 유지보수 편하고 AS 좋다는 말에 속았어요
동네에 손님이 별로 없던 1급 정비공장이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블루핸즈 간판을 걸더니 사람이 몰리더라고요.
글쓴분께서는 잘못하신거 하나도 없습니다.
마음 좀 진정되면 글 한번 더 올리세요. 당하신거 그대로 가감없이 담백하게 글 써서 올리세요.
사과받을 생각도 없다고 하시고요. 전화오면 다 무시하시고, 다시는 그 오토큐 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