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블로그(https://www.autoblog.com/photos/10-year-challenge/#slide-7504371)에 흥미로운 포스팅이 올라왔네요. 2009년 모델과 현재 모델을 비교하는 기사인데, 현대-기아가 굉장히 많습니다.
코멘트도 재미있어서 전체는 아니고 재미있는 코멘트가 달린 것 위주로 번역해서 올려봅니다. 전체를 보시려면 위에 원문을 클릭하세요.
괄호안에 있는 건 제가 쓴 거고, 아닌 것은 기사에 달린 코멘트입니다. 의역과 줄임 꽤 있습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필자 : 제임스 리즈윅(James Riswick)
(역자 : 시작은 오늘 막 공개된 따끈따끈한 BMW 7 페리로 시작합니다. BMW는 디자인이 매번 그게 그거라고 하지만 이렇게 보면 꽤 많은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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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코멘트 : 지난 10년간 어떤 자동차 회사도 현대보다 디자인을 발전시킨 메이커는 없어요. 형제 기업인 기아 빼고. 2011년 소나타가 그 시작점으로 많이 이야기되는데, 그 변화 이전엔 디자인이 이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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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화끈해졌네요. 소형차 치곤요. (역자 : 한국에는 이 엑센트가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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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이렇게 쓴 적이 있죠. 이 차는 증인보호프로그램 용으로 디자인한 차라구요. 절대 눈에 안띄게. 투명차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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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투명차가 지금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기아가 지난 10년간 뭘 이뤘는지 보여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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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에 미국엔 A클래스가 없었지만, 유럽에는 있었습니다. 문을 고정시키는 쐐기를 본딴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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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고정 쐐기가 2019년에 처음으로 세단형으로 바뀌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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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버려! 버려! 10년이 지나고 봐도 여전히 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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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이제 좀 살것 같네요. 컴패스는 꽤 매력적인 소형 SUV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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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렉서스 LX인데, 현재도 모델변경이 없이 팔리죠.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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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렉서스 특유의 스핀들 그릴 중에서도 제일 큰 걸로 바꿔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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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70Z가 데뷔했습니다. 기존 350Z를 대체하는 완전 새모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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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랏. 10년간 거의 바뀐게 없네요. 닛산의 프런티어 픽업트럭도 마찬가지예요. GT-R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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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런건 아닙니다. 2009년 3세대 닛산 패스파인더는 프레임을 가진 모델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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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오는 4세대는 유니바디(한국에서는 모노코크로 불리죠) 로 바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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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Bullitt 버전은 10년전에 나왔습니다. 꽤 거칠어 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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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초록색이고, 지금도 거칠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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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비교하면서 웃으실 준비가 되셨나요?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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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랏, 지금 스포티지도 여기저기 좀 맛가게 웃긴 부분들이 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모델이랑 비교해 보면 10년도 훨씬 넘는 시간이 흐른 것 같아요. 잘했어요.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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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은 1세대 S60의 마지막 해였습니다. 볼보가 처음으로 박스디자인을 벗어던지고 미적감각이라는 걸 생각하기 시작한 모델들 중 하나였죠. 이 차를 그 10년 전 모델(1998년)이랑 비교해보면 정말 상전벽해입니다. 그리고 다시 10년이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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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세요! 엄청난 변화군요. 멋져 멋져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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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데뷔한 어코드는 아마 가장 실망스러운 어코드로 별 이의없이 뽑힐 겁니다. 덩치만 쓸데없이 부풀렸고, 인테리어는 이 전이나 후 모델이랑 비교하면 쓰레기였죠. 스타일도 많은 사랑을 받지 못했어요. 특히 뒷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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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모델도 디자인에 논란이 많지만, 이번에는 옹호하는 편이 더 많아 보입니다. 그리고 차 자체로 실망스러운 부분이 없어요. 수동도 선택 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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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색 (역자: 베이지색이라는 색깔 자체가 밋밋함을 상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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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 아님. 차 색깔도 그렇고 주행감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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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2009년 뷰익 라크로스. 이 다음 모델이 한국에 알페온으로 팔렸죠)
이 '물체'는 일본 애니메이션 버전의 한니발 렉터(역자 : 렉터 입에 씌운 마스크 의미) 가 할배가 타던 짐차 앞에 붙어 있는 것 같군요. 하단에 저 멍청한 구멍은 또 뭐랍니까. 으- 뷰익이 이 끔찍한 시기에 안 망한 건 다 중국 덕입니다. 고마워 중국!
(역자 : 중국에서 잘 팔려서 GM이 2009년 파산할 때 정리하는 브랜드에서 빠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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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의 그 흉물과 비교하면 이 2019년 데뷔할 모델은 애스턴 마틴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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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이 글을 시작하게 된 모델로 돌아가서 마무리합시다. 2009년 소나타는 꽤 괜찮은 중형 세단이었어요. 전체적으로 균형이 맞는게 보이죠. 하지만 다음 모델은...그야말로 업계에 엄청난 충격을 던졌습니다. - 현 캠리 디자이너가 제게 말해준 바에 따르면 (YF)소나타는 그의 디자인팀을 진짜로 놀라게 만든 모델 중 하나였고, 자기네 디자인을 심각하게 다시 고민하게 만들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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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혁명적인 2011-16 소나타는 중간에 페리도 없었습니다. 필요가 없었으니까요. 반면 보수적인 디자인의 다음 모델은 작년에 칼을 대서 굉장히 많이 고쳤습니다. 이게 그 결과죠.
이래서 요즘 현차 디자인이 북미를 노린다는 말이 나오나보네요..
근데 다음모델 디자인이 보수적이고 칼대서 나온 뉴라이즈가 조금은 더 인상적인 평을 받는거 보니 완전 다르다 싶습니다..ㅎㅎ
NF가 저도 정리되고 단정하단 느낌을 받았거든요. 위 표현이면 베이지색인데.. 슈트입은 회사원 같아서 좋았습니다.
윈드쉴드가 더 눕고, 그릴이 커지고, 트렁크 리드라인이 짧아지는게 시대적인 디자인의 추세인가봅니다.
액티언스포츠-렉스턴스포츠
로디우스-투리스모가....
그때는 또래 친구들한테 인기가 좋았어요.
특히 파란색 저도 좋아했던 디자인이네요.
수많은 밋밋한 한두세대전 일본차들 사이에서 꽤 눈에 잘 띄는 디자인
YF는 나온지 10년 지났지만 아직봐도 이쁩니다
나올때 정말 제대로 취향저격이었는데
결국 사서 타보지는 못했네요 ㅠ
후미등이 지금봐도 참 좋습니다.
현대 기아는 10년동안 디자인이 정말 좋아진 것 같구요
저는 YF 소나타 런칭 당시에도 미국에 있었는데, 당시 슈퍼보울 광고에서 빨간색 YF 소나타가 등장하는 장면은 정말 입이 쩍 벌어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게 과연 내가 알던 소나타인가... 정말 당시 미국에서 센세이션 그 자체였죠.
옮긴 글에는 캠리만 언급되었지만 다른 기사를 보면 닛산의 경우에는 YF를 보고 아예 시판을 1년 앞둔 신형 알티마 디자인을 갈아 엎고 다시 했다고 합니다.
만약 현대가 현행 소나타를 더 과격하게 갔으면 진짜 게임 체인저가 되었을텐데... 안타깝죠.
아직도 370z과 GTR을 팔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