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카맥스에서 10,7000 마일(약 17만 키로)정도의 IS350 AWD를 가지고와서 2주정도 지났습니다.
제 아무리 렉서스라도 case by case 이겠지만 그래도 렉서스니까 이 정도 마일리지 쯤이야 하고 데려오게 된 것 같네요.
지금까지 정비는 엔진오일교환/얼라인먼트/배터리교환 정도 했고
타면서 점화플러그, 미션/디퍼런셜/브레이크 오일 교환 생각 중입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잡소리가 신차 수준으로 없습니다.
정차시 D떨림은 아예 없는건 아닌데 키로수 생각하면 신기할 정도로 적은 편이고 이 마저도 점화플러그나 오일류 교체하게 되면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행 부분은 V6 3500cc 이고 시내주행이 50%정도라 기름게이지 줄어드는게 보이지만 가속이 좋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약 5.6초의 제로백을 가지고 있다는데 제 운전 스타일이 오히려 연비운전에 가까워서 직접 테스트는 안해봤습니다.
다만 가속이 필요할 때 쭉쭉 나가주니 속이 시원합니다.
브레이크도 4p 여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꽤 잘 듣네요.
다운사이징/하이브리드/전기차가 늘어나는 시기에 개인적으로는 처음이자 마지막 고배기량 컴팩트 세단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잘 관리해서 오래오래 타고 싶습니다!

250의 경우 좋게 말하면 묵직하고 나쁘게 말하면 잘 안나가는 편인데, 350이면 쾌적한 성능을 낼 것 같네요.
좋은 차 입양 축하드립니다.
IS-F는 뭔가 샤시가 출력을 다 못받아준다는 느낌이었고, IS250은 차체 무게에 비해서 출력이 좀 아쉽다 이런느낌이었다면,
IS350은 몸에 딱 맞는 수트를 입은 느낌이더군요..
AWD는 아니고 FR이었습니다만, 상당히 만족스러운 차였습니다 매물만 있으면 가져오고싶을정도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