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고차 한대 구입하고, 이런저런 질문을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
일단 양해부탁드립니다 ^^;
이전에는 단한번도 윈터타이어를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후륜차량구입으로 인해 윈터타이어를 사용해야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문제는
어디에 보관해야하나?
그리고
휠+ 타이어 보관인가, 아니면 타이어만 보관하고 교체하는가
이 두가지 더군요.
검색후 대략 정리된 내용은
1. 티스테이션이나 타이어뱅크에 일정금액내고, 타이어구입후 보관
물론 타이어교체등에서 보관료외의 공임발생
2. 전용휠 + 타이어가 이상적이나,
보관업체에서는 타이어만 보관해주므로
윈터타이어 구입후 구입처에 일정금액내고 보관.
일년에 2번 기존휠에 타이어만 교체
휠에 생기는 어느정도의 기스는 감안해야
보관비용은 대략 1년에 5만원 정도
이정도로 결론을 내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구"의 타이어뱅크나 티스테이션을 알아볼까 하고 있구요.
타이어는 245/45r/18 입니다.
저 제대로 정리한거 맞나요? ㅎㅎ
더 좋은 방법 있을까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굴러간당 너무 좋아요~ㅎㅎ
중간에 타이어 교체시점에... 그냥 4계절로 바꿀까도 생각했는데... 어느 누구 말대로, 아무리 비싼차도 결국 바닥과 맞닿는건 타이어라는 말을 듣고 ㅋ 마음을 바꿨습니다.
어차피 휠 구비 한다고 해도 해당 휠의 타이어 교체해주는거 기스 문제는 결국 빈도 차이일뿐 똑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타이어 실기스는 실제로 유심히 보지 않는이상 잘 몰라요.
그 이상의 기스는 업체가 실력이 형편 없는 것이구요. 기계 + 실력 합해지면 기스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심각한 기스는 샵에서 보상해줘야합니다.
타이어가 싸면 보관료가 비싸고
타이어가 비싸면 보관을 그냥 해주거나 싸게 해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10월 중순쯤만 되어도 물량 확보해서 사전예약 받기 시작하는 업체들이 블로그 홍보 시작하더라구요.
저는 20Km쯤 떨어진 인근 지역 찾아가서 한짝당 인터넷최저가+1만원 수준에 구매했는데 타이어 다 쓸때까지 보관료 무료라서 대략 4~5년 쓴다고 계산해보면 꽤 이득입니다.
업체는 윗분들말대로 가을에쏟아지니 동호회나 가까운 업체로가시면될듯하네요.
휠은 그리고 중고...로 아주 저렴하게 구매할수도 있어요.
f10 520d 인데 초창기 모델 기본휠 중고 10만원에 업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