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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늦게 렌트하는 바람에 야리스 하이브리드 밖에 선택이 없었습니다 ㅜ
유럽은 소형차가 많고, 여름이기도 해서 산길도 문제 없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조금 아쉽긴 하더군요.
스위스 운전문화는 정말 좋습니다. 정말정말..
1차선 정속 주행을 볼 수가 없고요..
경적 울리는건 딱 한번 들었습니다. 중국인들이 신호 무시하고 횡단보도 건너서 버스 아저씨가 한번 눌렀네요.
항상 규정속도에 맞춰 운전했는데 뒤에서 보채거나 눈치 주는 것도 없고요.
다들 여유있고 느긋하고 좋더군요..
유럽국가간 통행도 자유로워서 가족 다 채우고 해치백에 짐 가득 싣고 놀러다니고, 캠핑카 연결해서 끌고 다니고, 아예밴에 자전거 다 달고 놀러다니고 정말 보기 좋더군요.
... 폰으로 쓰니 힘드네요.. 다음에 또 더 써보겠습니다.
이태리에서 스위스 넘어가자마자 도로가 비단길되던게 감명깊었습니다 ㅎㅎ
저는 똥침 많이 맞았어요 ㅋㅋㅋㅋㅋㅋ 정말 운전들을 잘하시더라구요 굽이진 산비탈길을 끊임없이 같은속도로 30분간 내려가는데 어후? 와이프랑 같이 속붙잡고 잠시 서있었던기억이 ㅋㅋㅋ
횡단보도는 무조건 사람 우선입니다.
그렇지않으면 또 벌금크리...
뭐 단면만 본것이 겠지만... 미국에서의 느낌과는 또 다른 ....미국도 꽤나 보행자에 대한 배려가 충격이었는데..
스위스는 더욱 대단한... (파리는 안그랬음...파리는 거의 서울 급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