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3천 km정도 탄것같습니다.
저도 타지만 가족차라서 아버지도 타시거든요..
어느정도 타다보니 장단점이 이제 훅훅 들어옵니다.
이전에 타던 차가 비슷한 대형 suv인 테라칸이여서 불편한건 없습니다.
1. 모하비의 2열 승차감?
사실 뒤에 탈일은 많지 않았습니다. 거의 제가 운전하거나 조수석에 타는 일이 다반사니까요.
한번 타봤지만, 불편한걸 크게 못느꼈었고.. 사제 서스를 한 테라칸이 확실히 많이 무르긴 한건 맞았습니다.
지금 모하비는 후열 서스펜션이 에어입니다. 고속에서도 어느정도 차체 유지시켜주고
코너는 확실히 무게중심때메 쏠리긴하는데.... 2열 탄 사람들이 큰 불만은 없는것보면
나쁜건 아닌것같습니다.
2. 연비는 확실히 나쁨.
매일 타는건 왕복 30km 시내+국도 구간이라 연비가 좋을수가 없습니다.
고속도로 띄우면 은근히 밟고싶어서 연비가 나쁘게 나옵니다...
한번 정속주행+평지 가면 15km/l 정돈 나오고
보통 10~12km/l 정도 나오는듯 싶습니다.
현재 제 운전패턴 기준 대략 7~8km/l 사이 나오는것같습니다.
지각우려때문에 약간 밟아서요..
그래도 테라칸탈때보다 기름 덜먹는 느낌은 납니다..
힘이 좋으니 그냥 빨리 원하는 속도 올리고 다니는게 낫다는걸 깨달았거든요.
3. 2열시트를 접으면 최고의 하비텔이 완성.
1열시트를 어느정도 앞으로 땡겨놓고 2열을 접으면 진짜 넓은 공간이 나오더군요.
181cm인 제가 누워도 부족함은 없었으나.....
차체 자체가 높다보니 접고 누워도 영 느낌은 좋지 않습니다. 높아서 고개돌리면 밖이 보여서요..ㅎㅎ
차박하려면 차량용 커튼이나 어느정도 고농도의 틴팅은 필요합니다.
여친이랑 아무짓도 안했는데 괜히 거슬렸어요..밝고 잘보여서..
(아직 틴팅을 새로 안했습니다. 그전 차주가 한건 좀 밝아요..ㅎㅎ)
4. 드라이빙
큰 차체와 높은 무게중심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코너한계점은 높은것같습니다. 고속안정성도 상당하고
일단 고토크와 무거운 차체 치고는 적당한 마력(265마력, 다이노 210마력정도)으로 고속에서도 밀어붙이는데
어려움도 없습니다. 아직 계절이 계절이고 오프로드는 절대 안갈거라...4륜 시험은 없는걸로 하겠습니다..ㅎㅎ
태백넘어갈때 통리재라던가 내려올때 건의령에서도 불안함없이 잘올라가고, 잘내려왔습니다.
최신의 차들에 비하면 못한건 사실인데...이정도 큰 차가 이정도로 잘돌아가? 정도는 됩니다.
(코나가 진짜 대단한것같습니다. 같은 코스를 더 빠르게 올라가고 내려갔어요. 불안함은 없고..)
5. 튜닝 욕구 상승
모하비의 장점은 08년식을 사도 신형개조를 하면 현재 2018년형이랑 큰차이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신형개조를 하고싶습니다. 약 150정도면 앞범퍼,뒷범퍼,테일램프,사이드미러,샤크안테나 정도?
12년식인데 네비가 많이 별로라서..이건 바꾸고싶어요..ㅠㅠ
조수석 통풍시트가 불가능해서...더뉴 모하비 순정 통풍가능 시트를 구해서 작업해야하나 싶습니다.
센터콘솔에 usb 충전포트 작업도 많이 하는것같은데..이건 알아봐야겠죠.
동호회보다보니 정말 모하비로 많은것들을 하는걸보고 너무나 튜닝하고싶어졌습니다.
네 아무튼..그렇습니다. 여건만 되면 하비 끌고 C&C 나가고싶어요!
한 2년 만에 핸들 잡아보니 엔진 돌아가는거나 승차감이나 핸들 돌아가는거나 전체적으로 차가 많이 헐거워진 느낌이 들더군요.
외관디자인은 여전히 매력적이지만 실내 특히 AVN은 이제 너무 구형이라... 뭐라도 쫌 빨리 나왔으면 합니다.
주차할땐 무겁고 고속에선 약간 불안하기도하고요.
텔룰라이드든 팰리세이드든 현기 대형 SUV 혹은 트레버스같은거라도 빨리 나와야할거같아요 ㅎㅎ
여튼 한때 로망이었던 모하비 ㅎㅎ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
빨리 후속이 나왔으면 좋곘네요
이제는 너무 옛날차라 있던 미련이 다 없어지더라구요
지금도 데려오고 있습니다 6기통 디젤 suv 매력이 넘쳐요
최신 옵션없는건 아쉽습니다..
2열 승차감은 빌스4로 서스 바꾸시면 많이 좋아집니다
서스 외 하체 튜닝은 비추합니다 장사치들 돈벌이예요
외관튜닝은 하면 이쁘긴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