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차 가지고 들어가서 즐겼던 제주도 여행의이 좋은 추억이여서 작년 8월말 근처에서 11월초까지
제주도에서 살다가 왔습니다. 작년에 다녀왔는데 너무 정리할게 많다보니 못올리고 있다가 이제야 좀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제주에 월단위로 살게 된 이유가 이유인지라 배를 통해 차를 가지고 들어갔고 제주도에 고급유 파는곳이 단 한곳이 있고
그나마도 엄청나게 비싸서 나중에 계산해보니 총8천킬로를 제주도에서 보냈던 제게 기름값으로 엄청난 지출을 하게 했지만
차가 고급유가 필수다보니 주유소에서 너무 먼곳은 불편한지라 주유소 기점으로 멀지않은 애월에 숙소를 구했고 한달살기 카페를 통해서
하루에 3만원정도의 가격으로 방2개에 거실이 있는 빌라를 빌려서 불편함 없이 지냈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은 고프로는 의외로 건진게 별로 없고 주로 아이폰과 드론은 DJI 매빅프로로 찍었습니다
드론은 제주도 가서 배우기 시작해서 실수도 많이 해서 중문쪽 관광지와 용머리해안이나 산방산 쇠소깍 같은곳도 예쁘게 잘찍어놓고
제주도에서 돌아온후 집에서 확인해보니 노출을 잘못 조절해서 사진과 동영상이 망해서 못쓰게 됐네요
자주 가던곳은 반복해서 자주 찍어서 잘된거만 건졌는데 서귀포쪽은 자주 안가다보니 찍을때 잘찍었다고 착각해서 더 찍을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더 안찍어놨던게 문제였네요. 올해 다시 가서 찍어야 겠습니다

여수에서 출발한 골드스텔라호 입니다 우리나라 동부지역에서 차 가지고 배 타실려면 여수에서 타시는게 좋은것 같아요

이런식으로 차를 고정해주는데 옛날에는 금속재질로 고정 했다고 하던데 휠손상 문제로 이제는 이렇게 휠에 손상이 안가는걸로 해주네요

애월읍 하귀리의 제주살이중 집이 되어준 빌라입니다. 월단위로 살고 있다보니 그냥 여행 오시는분들과 달리 시간의 여유가 있다보니
비가 오는 날에는 그냥 이렇게 노트북과 연결해서 하루종일 티비와 게임을 하다가 비가 오지 않으면 놀러 나갔네요

제 숙소의 위치가 애월읍 하귀리였는데 애월해안도로의 시작점이다보니 제주생활중 주된 드라이브 코스는 애월해안도로였죠
그 애월해안도로의 작고 예쁜 신엄포구입니다. 전망 좋은 투썸과 스타벅스가 있어서 드라이브중 잠시 바다를 보면서 쉬기 좋은곳이였습니다

제주 들어온 초반에 애월 고내리에서 봤던 너무 아름다웠던 일몰. 이때의 기억덕에 일몰을 보러 갈때면 항상 곽지해수욕장 아니면
이곳에서 봤습니다

애월의 또 다른 예쁜 포구 고내리입니다 언덕쪽에는 앞의 일몰을 감상한 작은 공원과 바다캔들을 파는 유명한 가게와
자주 점심을 먹었던 멕시코요리집과 디저트로 먹던 유명한 망고쉐이크 가게의 본점이 있어서 제가 제주 사는동안 자주 들르던곳입니다

예쁜 바다를 보면서 걷기 좋은 한담해안산책로입니다 전 새벽이나 일몰시간대에 곽지해수욕장 끝쪽의 산책로와 연결되는곳에
차를 주차해놓고 천천히 산책을 즐겼던곳입니다

제주도의 예쁜 해수욕장중 하나인 곽지입니다 숙소에서 가까운 예쁜 해수욕장이다보니 자주 온 해수욕장입니다
캠핑의자랑 테이블도 사서 일몰 보면서 밥도 먹고 드론연습도 많이 했던 추억이 많은곳이죠

효리네민박보고 차로 올라갈수 있다고 해서 갔던 금오름. 하지만 생각해보면 당연히 사람들이 몰려와서 차 가지고 못올라갈게 뻔했고
역시나 가보니 차로 못올라가서 걸어서 올라갔네요.

가장 자주 간 오름인 새별오름입니다 가을에 갈대가 아름다웠던 곳이네요

성이시돌목장. 여자분들은 여기 테쉬폰에서 사진 찍으러 오시던데 전 밀크티랑 우유아이스크림 먹으러 갔네요




제주에서 가장 투명하고 연한 하늘빛의 색깔을 가진 협재 바다 입니다. 곽지보다 멀었지만 곽지 못지않게 자주 놀러온 곳입니다

협재와 금능에서 잘 보이는 비양도. 그렇게 협재를 자주 가면서 비양도는 한번도 안가봤네요 올해는 한번 가야겠습니다
대신 드론으로 보긴 했습니다

협재와 금능 해수욕장

애월해안도로에서 협재 혹은 이곳 신창풍차해안도로까지 주된 드라이브 코스였습니다
2016년도까지는 사진 밑쪽에 보이는 하얀 도로로 차가 들어갈수 있었는데 이제는 못들어가게해서 아쉽네요

서귀포 대정읍쪽 해안도로에서 여름과 가을에 찍은 사진입니다

오설록의 녹차밭과 멀리 보이는 한라산

송악산과 산방산 형제섬입니다 2008년도에 친척들과 송악산 정상에서 봤던 멋진 풍경이 기억나는데 현재는 자연보호를 위해
2020년까지 정상으로 가는길을 막아뒀습니다

1100고지 휴게소에서 바라본 한라산입니다 말그대로 1100미터에 자리잡은 휴게소입니다 망원경으로 한라산 올라가는 사람들이
훤히 보이더군요 저기까지 가고 오는 길이 고지대다 보니 드라이브하면서 풍경을 보기에 좋았습니다 추천할만한 내륙드라이브코스였습니다

이제는 많이 알려진 황우지해안의 일명 선녀탕입니다 스노클링으로 유명하죠 하지만 성수기에는 저 좁은곳에 사람이 바글바글..
참고로 저 사진 찍었을때가 10월초였습니다.. 10월에도 저정도로 사람이 있으면 성수기는...

말똥인지 소똥인지 똥이 엄청나게 많은게 인상적이었던 용눈이오름. 전 똥눈이오름이라고 부릅니다 ㄲㄲㄲ

제가 저질체력인지라.. 하루에 1오름이 한계라서 용눈이오름에서 드론을 날려서 찍은 다랑쉬오름
참 예쁜 오름인데 용눈이오름도 헥헥대고 올라간 저에게 다랑쉬오름은 더 어렵다길래 그냥 드론으로 보는걸로 만족!


섭지코지 사람만 좀 적으면 산책을 즐기기 좋은곳 같은데 사람이 너무 많아요 ㅠ

섭지코지 뒷쪽 주차장에서 나오다가 일출봉 찍어봤습니다



위엄 쩌는 일출봉. 이름대로 일출시간에 가서 보니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여객선을 타고 우도로 가지고 와서 찍은 박스터. 참고로 제 차는 pasm만 들어간 차인데 저는 간조든 만조든 우도에 들어갔는데
선원들은 슈퍼카 몇대가 우도 들어갈려다 하체 꿍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저는 우도만 10번넘게 갔지만
한번도 문제가 된적은 없는데 981.718 기준으로 pasm까지는 아슬하지만 안전통과인데 -20mm 옵션 들어가는 차는 모르겠네요


우도 검멀레해변과 우도봉입니다 검멀레해변쪽은 제트보트가 몇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서빈백사에서 출발하는 제트보트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입니다 2016년부터 매년 여기서 차사진을 찍는 저만의 전통이 되어가고 있네요 2018년 버젼도 곧..
근처에 우도 비양도가 있는데 언젠가 텐트사서 캠핑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캠핑용품 알아볼려니 지치더군요..


우도산호해수욕장입니다 서빈백사라고도 하죠
물빛이 협재와 비슷하게 매우 예쁜데 현무암이 협재와 다르게 얕은 바다에 있어서 층을 이뤄서 다른 보는 재미를 줘서 좋아합니다

우도는 보시다시피 그렇게 큰 섬은 아니지만 크기에 비해서 참 볼거리가 많은 섬이죠

월정리의 에메랄드빛 바다


월정리에서 자주 휴식을 취하면서 시간을 떼우는 카페입니다 특히 일몰시간대를 좋아합니다
요새는 월정리가 사람이 너무 많고 가게도 많아져서 예전 같은 느낌은 안나고 요새는 세화가 예전 월정리의 느낌이 나지만
전 여전히 월정리도 좋아합니다


제주 동쪽편의 예쁜 해수욕장중 하나인 김녕입니다 스노클링을 하시는분들이 많은곳이죠 저의 제주 동쪽해안도로 드라이브코스의
주요 포인트중 하나입니다 나머지는 신흥리 함덕서우봉 김녕 월정리 평대리 세화 토끼섬&하도 종달리전망대 우도.

제주도 동쪽편의 바다중 자주 들리는 함덕입니다. 해수욕장 중간에 땅이 이렇게 있는것도 신기하지만 거기다 가게 허가가 나는게
신기한 그덕에 제주도에서 풍광 좋기로는 탑클래스인 카페 델문도에서 휴식도 취할수 있어서 제주 동쪽 드라이브의 핵심코스 였네요

델문도에서 찍은 함덕바다와 서우봉.

11월 제주도를 떠나면서 본 마지막 모습.
작년에 다녀와서 찍은 사진이 너무 많다보니 같은 장소를 다른 날짜에 찍은거도 많고 망한 사진도 많고
정리를 하다보니 너무 귀찮아서 이제 다음주면 제주도 가는데 이제야 정리를 좀 해서 올리네요
이번달은 한 10일 가량 있다가 오고 가능하면 작년처럼 여름~가을까지 또 살다올까 생각중인데 이번에는 제대로 못찍거나
망한 사진들 제대로 다시 찍어봐야겠습니다 드론 동영상이랑 본문에 들어간 사진 넣어서 동영상도 편집해서
만들어 봤는데 대충 할려고 해도 엄청 귀찮네요.. 그래도 느릿느릿 어떻게 만들어서 올려봅니다
그리고 제주도에서 박스터 타고 다녀본 소감을 정리 해보면
역시 제주도에서의 오픈에어링은 최고네요. 하지만 기름값 초압박. 리터당 2200원 ㅂㄷㅂㄷ
방지턱도 스트레스.. 너무 많아요. 거기다 과속카메라 50km에 놀라고 수많은 잠복경찰에 놀라고
렌터카들이 많기도 하고 운전실력이 떨어지는분들이 많아서 긴장하면서 운전해야 했고 달리는 재미는 포기하는 수준이였네요
거기다 뒷자리의 부재도 좀 아쉬웠고.. 제주도에서 컨버를 즐길려면 방지턱에 스트레스 안받는 4시트 컨버가 좋은거 같아요
달리는 재미도 포기 못한다면 911같은 gt성향 강한 스포츠카여야 할거 같아요 박스터도 편한편이라서 나쁜건 아니였지만요.
어쨌든 제주도는 오픈에어링을 즐기기에는 우리나라에서 단연 최고 같아요
해안도로뿐아니라 숲속과 고지대의 도로등 정말 다양한 풍경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2주 휴가를 받을 수 있는데. 제주랑 해외랑 고민 중인데
그냥 제주도 갈까봐요 ㅎㅎ
스크랩 해뒀다가 담에 한번 더 봐야겠네요.
함덕이랑 일출봉이 정말 좋았던것 같습니다.. 애월은.. 안보고왔는데 너무 후회되네요 ㅠㅠ
완도에서 같은 배 타고 갔었네요. 저는 좋았지만 와이프가 배 안에서 많이 힘들어했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스크랩해놓고 두고두고 봐야겠습니다ㅎㅎ
참고로 오늘 일반유 가격이 1690원 입니다 ㅜㅜ
관광업쪽 계열이라 일에치여서 즐기고 쉬는게 되지가 않네요.
부럽습니다!!
특히 드론 촬영이 멋지네요^^
오래 전부터 제주 두 달 살이를 생각하고 준비 중 입니다.
계셨던 빌라 연락처를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정보없이 머물 곳을 찾기보다 이렇게 사용해본 분이 있는 곳을 빌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좋은 구경했습니다~
좋은 글과 사진 덕분에 다음 여행때에 참고하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재주가 정말 좋으시네요 ㅎㅎ;
바로 3개월정도 일하면서 살아볼까 생각중인데 ...정말 살아보고 싶네요
박스터도 부럽습니다 ㅋㅋㅋㅋ
담엔 저 데리고 가주세요...
dji매빅프로라는 것도 알고가네요
매빅프로2가 6월말출시예정이라는 찌라시도!
와 드론도 사진도 쩌네요.
제주도 갈때마다 월정리 쪽이 가장 좋았는데,,,, 사람이 많아졌다니 아쉽네요.
거기 에너지기술연구소 가는게 꿈입니다. 주말부부는 덤
혹시 괜찮으시다면 숙소 구하셨던 팁 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그런 곳을 알아보려고 하던 참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