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가격 5100만원은 스타렉스로 비슷한 구성을 제작해 판매하는 다른 업체들과 비슷해보입니다.
근데 가격표를 보니 필수적이라 생각하는 것들(보조배터리, 주행충전기, 무시동히터, 커튼, 어닝)이 빠져있네요;
4륜 190만원, (어닝과 커튼이 포함된)캠핑패키지 440만원, 충전패키지 350만원 = 980만원.
최종 차량가는 6080만원.(네비패키지는 어떤차든 달아야하니 제외했고, 팝업텐트를 전동으로 올리는 옵션(140만원)과 빔프로젝트 옵션(92만원)도 개인적으론 불필요해서 제외했습니다.)
가격만보면 5100+(4륜) 190만원 짜리 사서 필요한것만 외부업체에서 하는게 저렴할텐데, 현대에서 보증하는 캠핑카를 사놓고 외부에서 작업하는건 좀 기분도 찜찜하고, 보증도 거부할만한 작업들(무시동히터, 보조배터리)이라 고민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엄연히 영역이 다르지만 6천이면 대안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견인이 가능한 차가 이미 있다면 6천이란 돈이면 국내 인증이 불가능할 정도 크기의 카라반도 살수 있고, 차가 없어도 suv+스타렉스 공간정도의 카라반, 혹은 캠핑카로서는 훨씬 실용적인 포터 기반 모터홈을 살수 있는 돈이네요.
실제로 '캠핑카'로 접근하셨다가 후회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저 작은 공간에서 취사 및 설겆이 하는것도 일이구요;;
저는 여행이 '주'인 아영을 즐겨서 스타렉스 기반 캠퍼밴에 만족하며 가지고 있어서 한 3년뒤에 중고가격 추이를 보고 넘어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ㅋ
전 그래서 싱크대가 없는 모델을 구입했구요ㅎ
스타렉트는 잠을 자는 용도외에 간이테이블과 냉장고 정도만 놓구요
그래서 카라반 타다가 스타렉스 캠핑카로 넘어왔습니다.
캠핑이라기 보다는 편한 차박 개념으로 접근해야지 안에서 뭘 해먹고 하려면 답이 안나와요.
저희는 밥은 관광지에서 거의 사먹고 맥주나 한잔 하고 라면 먹으면서 잠자는 용도로 활용합니다.
시그니쳐 보니 라쿤팝 운용하시는거 같은데 잘 아시겠네요.
저도 옵션, 가성비나 사용 편의성이 라쿤팝이 더 낫다고 보는데
마감이나 내장이 깔끔하고 침대 변환이 간편해서 이 모델로 구매했네요.
VW캘리포니아, 벤츠 마르코폴로 캠퍼밴을 베낀 수준이라.... 모양은 좋은데 내용물을 들여다보면
캠핑 잘 모르는 사람이 만든 물건 티가 납니다.
보조 배터리도 일반 차량용 배터리 넣어 놓고 주행충전은 단순 대용량 릴레이로... 에잇...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2열을 침상변환시 굴곡이나 뜨는 공간때문에 불편하진 않으신지, 그리고 폭이 성인 2인이 자기에 어떠신지 여쭤봅니다
침상 폭 사이즈는 줄자로 쟤보니 2열 100cm(싱글) 루프탑 110cm(수퍼싱글) 나오더군요.
저희는 딸 하나라 마눌이랑 딸 같이 자고 저 따로 잡니다.
솔직히 좀 좁죠 ㅎㅎ
그래서 인산철 배터리등 다 구비해놨는데.. 여튼 각설하고
주차공간이 협소하거나 한거 아니라면 포터기반 캠핑카로 보시는게 편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생각보다 공간 정말 잘 빼놨더라구요. 어짜피 캠핑카도 이동형 집으로 보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구요.
이쪽에선 드림스페이스 570 모델이 넉넉히 쓰기 좋은 것 같습니다. 수납공간도 좋구요.
저도 카라반은 주차라인안쪽으로 들어와서 다행히... 일전에는 장박지 찾느라 쌩고생한거 생각하면 다행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