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쯤에 에어컨이 안나오기 시작했었는데, 오래된 차 (카렌스2 LPG)라 그냥 그런가보다 & 이제 뭐 겨울이니까 싶어서 넘어갔었습니다.
다시 날이 따뜻해지기 시작하면서 에어컨을 틀었는데, 안나오니 카센터를 가봤는데.... 컴프레셔 앞 클러치판이 날아가서 없다는... 진단을 받고 컴프레셔 교체 비용으로 약 25만원 견적 내주시더라고요.. 몇 군데 더 들러봤지만 모두 동일한 말씀...비용은 22만원 정도가 최소였습니다. 클러치판만 구하면 붙이면 되는데, 보통 카센터엔 없을거라고 하시는 말씀까지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희망을 걸어본 것이 장안동쪽 에어컨 전문점(제*****) 이었습니다.
에어컨 수리하기 제일 까다롭기로 손꼽는 차 1순위라는 말과 함께 점검해주셨는데, 간단(?)하게 클러치판만 끼우면 될거 같다고 하시고, 한시간 반 정도 걸려서 클러치판 부착 작업해주셨습니다.. 비용은 5만원 정도 받으셨네요..
다행히 에어컨도 잘 나옵니다. 혹시 에어컨 컴프레셔 클러치판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시면 일반 카센터보다는 에어컨 전문 업체로 가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전체를 교체한 것보다는 내구성이 떨어지겠지만, 부분 수리가 되니까 비용도 절감되고 좋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