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굴당을 몇년째 눈팅을해서 어느 정도 차에 관련한 잡지식정도는 늘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일이 터지니 뚜렷한 수가 떠오르지 않아서 질문글을 남깁니다.
이번주 계속 야근을 하느라 소식을 몰랐는데, 아버지께서 어제 후방추돌 사고를 당하셨더라구요.
저녁 먹는 길에 전화로 소식을 들었습니다.
상대가 책임보험만 가입된 상태여서 어떻게 사고처리를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우선 상황은,
1. 신호대기중 아버지차를 후방추돌 했습니다. (상대 보험사에서 100 과실 인정한 거 같구요)
2. 차는 많이 망가져서 공업사 입고한 상태입니다.
상대 보험사측에서는 "치료한도가 120만원이니 이 안에서 해결을 해라"고 하였고,
치료차 방문한 한방병원에서도 치료한도 120 맞춰서 치료를 해주겠다? 이런말을 했다더라구요.
아까 집에 오자마자 굴당에 비슷한 글을 여러번 본적이 있어서 검색해서 살펴봤는데,
무보험 차상해 가입이 되어있으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내일 날 밝는 대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책임보험만 가입되어 있는 경우, 한도금액 드립을 날리면서 보험사에서 빨리 해결을 하려고 유도한다는 답글도 봤구요.
아버지나 제가 궁금한 부분은,
상대가 책임보험만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차 수리비가 많이 나올 경우 어떻게 처리 될 것이며,
후에 후유증이 우려되서 정밀검사 + 통원치료를 해야하는데 한도금액(?)이라고만 주장하니 어떻게 상대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아버지를 만나 뵙지 못해서 상황은 알 수 없는데 후유증이 정말 걱정되네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요약
1. 아버지께서 신호대기중 후방추돌을 당했습니다.
2. 상대방은 책임보험만 가입되있습니다.
3. 상대보험사는 치료금액 한도가 120만원이라고 이 안에서 치료를 받으라고 합니다.
4. 대물관련한 말은 아직 없습니다
추가로 만약 크게 다치셨거나, 차가 전손처리 될 정도였다면 이럴 경우에도 보상받을 방법이 없는건지도 궁금해지더라구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쪽 보험사와도 통화해봐야겠네요.
자세한건 보험회사에 문의해보세요.
120한도 치료라는건 그이상이 나오면 보험커버가 안되고 가해자한테 직접 받아내라는건데.. 그럴땐 보험회사 구상권을 활용하시는거죠.
날 밝는대로 더 알아봐야겠네요.
진단서 떼면 상해등급별로 책임보험에서 책임져주는 한도가 다릅니다. 진단서 없이 그냥 보험사에서 120 운운 하면 개소리라고 생각하세요.
아파서 병원통원 시작하면 최하가 12등급이고(14등급 50만원짜리가 있긴 한데, 보통 12등급부터 시작입니다.) 12등급 한도가 120이라서 보험사가 사이즈 보고 개소리 시전하는데, 진단서 정확히 끊고 시작하세요. 손가락 발가락 염좌만 있어도 11등급입니다.(160만원)
대물은 책임보험으로도 2000까지는 보상 되니 견적 보고 결정하세요. 책임보험으로 처리받을건지 아니면 본인보험 자차후 구상권 청구로 가실건지. (자차후 구상권 청구해도 소송은 가야 합니다. 자차처리시 본인부담금은 구상권 청구대상이 아니라서 별도로 받아야 합니다.) 자차 없으면 그냥 소송 가셔야 하구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오후에 휴가라도 내서 처리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닌 거 같은 데 후유증이 너무 걱정됩니다. 감사합니다.
방법이 없는 건 아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