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산분들 장항 ic 지나서 출근 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오늘 비가와서 그런지 또 사고가 나있네요...
어떤 아주머니셨는데 아주 차가 한바퀴 돌아서 뒤를 보고 있더라고요.
아마도, 일산 지역에서 가장 사고가 많이 나는 지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황색 가드레일 범퍼는 거의 매달 새거로 바꾸는거 같아요
안전운전하라고 앞에 시속 60 카메라, 코너 바로 직전에 시속 40 카메라도 (실제로는 비어있지만) 설치했는데도 사고가 나는거 보면, 좀 더 강한 경고문을 붙여놔야되지 싶네요
빗길이라고 저렇게 돈다는게 의아하네요.
비온 노면이 생각보다 많이 미끄럽죠...저도 영상 10도이상되는 비온날 램프에서 언더스티어로 가드레일이랑 뽀뽀해봐서....ㅎㅎ
과속방지턱 표지 넣고 방지턱 규모를 작-큰 으로 여러개 배치하면 어쩔 수 없이 속도 줄이게 되니까요.
분명히 안전운전 하라고 주의가 엄청나게 붙어있음에도 불과하고 밤이건 겨울이건 엄청 밟는것들 있어요 꼭.
근데 저 아줌마 찍힌 사진은 이미 코너를 다 돌고 빠지는 부분인데 저렇게 돌았나요??
대체 얼마나 밟고 돌았길래.......
그나마 개수해서 지금 수준인걸로 알고있어요.
특히 봄에서 여름넘어가는 새벽과 겨울철에 무조건 사고가납니다
이슬이 맺혀있던가, 아니면 영하될락말락 한 날씨에서 비온뒤 얼어버리는경우.... 특히 저기가 2자유로 아래, 1자유로 본선 위로 가는, 주유소 이후로 계속 오르막이었다가 다시 램프에서 내리막이 되서 의외로 코너도 깊고 계속 내리막이라 위험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