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시세보는 재미로 매일 엔X눈팅하는데 디젤, 배기가스 게이트로 폭바랑 아우디는 한동안 잊은채로 있었는데
오늘 우연히 들여다보니 중고가가 진짜 지하터널을 뚫고 마그마를 거쳐 핵까지 떨어져있군요;;;;;
수입 중고차는 나름에 보이지않는 법칙이 있죠.
10년식 이전이냐 이후냐..
가솔린이냐 디젤이냐..
여기에서 1,000만원 이하냐 이상이냐가 갈리는데 무려 7세대 골프도 주행거리 신경안쓰면 tdi를 1,000 초반에 뽑을 수 있군요;;
6세대는 1,000은 커녕 500에서 조금 보태면 가능한 수준까지 떨어져있네요.
그나마 아우디는 브랜드밸류를 무시할 수 없기에 동 세그먼트에선 비싼축에 속하지만 12년식 이후 a6 30tdi도 2,000 언더..
그래도 a4는 가방이 잘되는 것 같아요.
이정도면 아무리 폭바가 신모델을 내놓아도 중고차시장에서 시세를 회복하긴 어려운듯합니다.
마치 푸조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네요..
중고차를 사랑하는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장거리 출퇴근용으로 질러도 크게 손해보진 않을 것 같아요.
말씀하신 천 초반은 신차가가 3000턱걸이 할까말까하는 1.6 TDI에 이미 보증 끝나고 키로수 많은 녀석인데 그정도 가격은 수긍할만 하죠...
그리고 지금 방금 검색해봐도 1249만원 한대 케이스빼고는 대부분 천 중후반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몇십정도야 연식, 키로수, 트림 감안하면 납득할 수 있는데 단위가 몆백정도 되면 체감이 확~ 오는게 달라서요.
아마 가시면 차가 없거나 차가 있어도 차값외 수수료로 수백 나올겁니다.
대부분 그렇게 실망감을 안고 집으로 돌아오더라고요... ㅎㅎㅎㅎ
말씀하신대로 취등록세가 딜러수수료 명목으로 4~50만원정도 때리면 약 150정도.. 혹은 그 이하로 나오겠죠.
정직한 딜러라면 수수료는 없을거구요.
중고차를 많이 바꿔(....)본 경험담에서 드린 말씀입니다.
폭바계열 DSG 내구성 약한거에 연비까지 하락되었으니 아무래도 중고가가 많이 떨어지는건 할수 없죠
연식 오래됨 = 보증 끝났고, 마찬가지로 잠재적 Risk 비용 높음...
저 두 가지에 대해 교집합으로 있는 수입 차량들은 급격하게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판매중인 해당 모델 전체 중고차량들의 가격대가 같이 폭락하는게 아니라 몇몇 차량들만의 가격이라면, 그 차량들의 저평가 요인만 생각해보면 될거고요...
전체라면? 해당 모델의 큰 문제가 이미 확인된거겠죠.
개인적으로는 이번 폭바 사태는 차량 자체의 문제(성능/내구성 등)는 아니라는 생각이라서, 회사 이미지에 대한 부분이 조금 감안된게 아닌가 싶네요.
언급 하신 문제들 때문에 얼마전에 기변 할려다가
그냥 평생 타기로 했습니다
대신 기추!! ㅎㅎ
하지만 막상 살려면 돈값 하는거 찾기 힘든게 현실이죠..
거기에 보험료 1등급의 위엄..
거기에 수리비 폭탄..
얼마전에 i30로 건너오기전에 폴로 사려고 여기저기 알아봤었는데 힘들더라고요 ㅎㅎ
2000언더에서 a4 보고 있습니다.
부품내구성도 현기에 비해 떨어진다 느끼는데
이런게 반영된게 아닐까합니다
아... 이젠 다른 회사들도 똑같구나!! 암튼 중고로 사느니 큰거1장 할인 나올때까지 기다리는게 상책...
제가 차를 사려고 한동안 관찰한 결과
국산 외산을 막론하고 suv 및 매니악급 차량들은 일정수준에서 가격방어가 잘 되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