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스포츠백 세단은 뒷유리로 뜨거운 햇빛도 안 들어오고
밤에 아무것도 안 보여서(지금 15% 선팅중, 망할 딜러표) 아예 때버릴까 하는데요
샵에서는 열선은 장담 못한다고 하고 끊어지면 열선복원제로도 절대 못 살린다고 유리 갈아야 한다고 하니
한번 아래처럼 제거해 볼까 하는데 될까요?
우선 열선을 따라 아래위 1미리 정도만 남기고 커터칼로 그어줍니다
열선과 열선 사이 부분만 열풍기를 이용해서 제거합니다
그다음 3M 스티커 제거제를 유리에 뿌려줍니다
그럼 조금이라도 열선쪽 남은 선팅지에 스며들겠죠?
한참 기다린 후에 열선위 선팅지를 살살 제거해봅니다
시간은 오래 걸리겠지만 이렇게 하면 살릴수 있지 않을까요?
근데 유리에 직접 칼질해도 상관없나요? 실기스나고 그러면 ㄷㄷㄷ
히팅건으로 달궈가면서 천천히 떼보세요. 의외로 잘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스티커제거제는 떼고남은 끈끈이를 제거하는 용도이지, 잘 떨어지게 하는 용도는 아닙니다.
자세도 안나오고 열선도 두줄 해먹었습니다.... 요령껏 잘 시도하시길...
원래 뒷유리는 보통 그 위에다가 덧 씌워서 하는거라고도 하더군요....
기존의 썬팅지는 아주 싸구려 아니면 잘 떨어지더군요.
다만 충분히 열을 가해주시면 잘 떨어지구요.
스티커제거제 저는 분무기형태로된 PB-1 을 썻습니다.(내장재가 변색될수 있으니 내장제에 튀지않게 카바링 하세요)
확실히 스티커 제거제 쓴거랑 안쓴거랑 떨어지는게 다릅니다.
스티커 제거제 쓰시면서 충분히 천천히 떼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칼질 안하고 헤라 끝으로 여러번 미니까 들리더라구요.
위에서부터 떼기 시작해서 조금 떨어진 부분에 스티커 제거제 뿌리면 스티커 제거제가 아래쪽으로 흡수되면서 더 잘떨어졌습니다. 천천히 하시면되고 뒷창 떼는데 약 1시간정도 걸린거 같아요..
너무 급하게하면 열선 손상되니 드라이기라도 끌어와서 살살 열가하면서 스티커 제거제 쓰시면 깔끔하게 제거 가능합니다.
스티커 제거제가 충분히 흡수되도록 시간을 주시면서 하세요.
특히나 열선부분 떼기 전에 스티커 제거제 충분히 뿌리고 천천히 떼세요 효과 있습니다.
3대 하는동안 전 열선 하나도 안나갔습니다.
관건은 열풍기인거 같은데 아파트라 전기를 어디서 끌어올지가 걱정이네요
다행히 뒷유리가 트렁크랑 같이 열려서 작업하기는 수월하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은 뒷유리 안 때겠다니까 샵에서 엄청 반기더라고요 ㅡ.ㅡ;;;
공임 조금 아낀다고 열선 나가면...
전문가가 잘 때준다고 했으면 바로 맡겼지요
업자들도 다들 꺼려하니 제가 직접 해보겠다는 것입니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뜯어내면 잘 뜯겨요.
열선 경계로 6~7번 경계 나누어서 작업했고
한 2시간 작업했습니다.
전면 측면 후면 순으로 제거했는데 후면은 저도 좀 고민하다가 제거했거든요. 열선 파손의 위험을 안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죠.
선팅지 필름은 옥x에서 1만원대부터 시작하는 재단된 제품중 열차단이 된다고 하는 4만원대로 좀 좋은걸로 구입하였습니다.
스티커 제거제를 뿌리며 측면을 하다 너무 힘들어서 지인에게 열풍기 빌려 유리창을 뜨겁게 뎁혀서 당기듯 제거하고
남은 접착제는 스티커 제거제로 헤라로 밀어내며 제거 하였습니다.
후방도 같은 방법으로 열풍기로 모두 제거하는데 1시간 좀더 걸린듯 합니다.
열풍기를 이용해서인지 sm3 2002식으로 절어붙은 선팅지도 열선하나 망가짐 없이 제거 했습니다.
스티커 제거제는 선팅필름 제거용이라기 보단, 선팅지를 제거한후 유리에 붙은 접착제 제거용이라고 보시는게 ..
선팅지 붙이는것도 유튜브를 보며 수회에 걸쳐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업소대비 70-80% 수준의 퀄리티로 마무리하였습니다.ㅎㅎ
붙이는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폐차 직전의 차라 부담감도 없이 편하게 작업한 이유도 있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