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글에도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셨지만 제가 느끼기에 제 주위에 있는 모든 현대기아 영업사원들이
정말 자동차 영업사원들이 맞나? 싶을정도로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부족합니다. ㅜㅜ
전국으로 보면 당연히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제 주위 현대기아 영업사원 20대 남성~60대 남성분까지 통틀어 단 한명도 자동차에 대한 지식을 제대로 가진 분들이 거의 없더군요..
CVT, DCT 이런 말들도 이름만 알았지 그 이상의 얕은 지식도 전혀 없었습니다..
현대기아차가 앞으로 수입브랜드와 더욱 치열하게 경쟁하고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와 기아차의 고급브랜드 등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전문적 까지는 아니더라도
영업사원들이 고객에게 제대로 설명할 수 있을 정도의 지식이라도 갖고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굴러간당에는 차를 잘 알고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냥 이렇게 취미로 좋아하는 것과 직업으로 영업하는 건 또 다르겠죠?^^;;)
현기차 매장의 딜러들은 판매에 대한 의지가 약한 건 둘째치고 자기네들 파는 차량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자체가 수입차 딜러들에 비해서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 항상 했습니다.
물론 흔히 수입차 딜러들 대부분이 '국산차 딜러' 중에서 좀 잘한다 싶은 사람들이 이직해서
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럴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인 차량 용어도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고 자신들이 판매하는 주력 차량들의 스펙도
아예 모르고... 그냥 카탈로그 주면서 얼버무리고... 그렇다고 할인이라도 파격적으로 해주는 것도 아니고
타 직군 뭐라고 할 건 아니지만 정말 저렇게 일해도 되는 곳인가? 할 정도의 사람들 많이 봅니다.
이게 어떻게해도 알아서 사주는 현실이 있으니 그렇게 되어가는 것도 같습니다.
흠
수입차나 고가 스포츠가 메이커 딜러들도 잘 몰라요
질문하면 답변이 잘되는 경우는 재수좋은 경우 입니다
오히려 일부 젊은 외제차 딜러들은 인성이 (양아치스러운)문제가 있어보이는경우도.....
처음보는 제가 옆에 앉아 있는대도 대화 수준이 그정도면 실제 인성은 어떨까 싶더라구요.
고객님이 더 잘 아실테니까
여기나 따지지 많은 경우 그냥 사나봐요
프리세일즈들이 더 잘 알지 세일즈는 가이드를 해줄 뿐이지 뭐 상세한건 정말로 고객이 더 잘 알때도 있구요.
프로모션이나 재고 확보만 해도 영업사원 역량에 따라서 차이가 있죠
사실 현기차는 영업사원이 경쟁 할 필요가 거의 없다보니... 머 노력할 필요도 별로 없고
게다가 직영점의 영업사원은 거의 영업사원이 아니더라구요
경험상 현기가 더 심한거 같긴 합니다
지식보다는 사람 대하는 걸로 영업하는 것 같아요.
그것도 안되는 사람이 있어서 문제고요.
수입차 브랜드의 영업사원들이 그나마 옷만 좀 깔금하게 입을 뿐 고객응대 수준은 도긴개긴 입니다.
제가 업무상 국산 수입 가릴 것 없이 여러 브랜드의 영맨들을 만나고 있습니다만 이직이 매우 잦습니다.
이 업종이 진입 장벽이 매우 낮은데 반해 회사의 교육 시스템이 그것을 커버하지 못합니다.
좋은 영맨 vs. 나쁜 영맨은 대부분 개인의 인성에서 판가름 나지 회사의 직원 교육 시스템에 의해 좌우되지 못합니다.
복장이나 영업 범위 등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제가 알고 있는 딜러들은 소속 회사가 바뀌어도 대부분 개인의 영업 스타일을 개선하지도 고치지도 못하더군요.
실적과 무관하게 기본급 어느정도 받아서 일 열심히 안하는 영업사원은 극소수 입니다.
그외 영맨들의 고객 응대 자세는 회사의 시스템 보다는 개인의 인성에 의해 좌우 됩니다. 제 경험상 99.9%가 그렇더군요.
어느 직종이든 인성이 바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일할때 티가 나더라구요.
가전양판점이야 근무 년수가 짧고 제품이 다양해서 이해라도 하지만,
거 일년에 신차 몇대나 나온다고 매장에 진열된 차량 설명도 제대로 못하는 영업사원들보면 참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들더군요. 어차피 출고되면 다시 볼 사이 아니니 별 신경은 안씁니다만.
생각했던적이 있습니다-
손님 가려운데 살살 긁어주면서 설명(영업)해주면
충분히 먹고살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었죠..
수입차의 삐까뻔쩍한 매장이나 화려한 딜러의 언변들도 결국 다 비용입니다. 굴당회원들의 이런 매니악한 성향을 맞추러면 그만큼 가격이 비싸질 수 밖에 없죠.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까요.
제네시스 라인을 따로 분리 못하는 것도 결국 이런 인적비용의 상승 문제도 있을 겁니다.
성의가 없는분이 많더군요
할인 조금이라도 더해주고 서비스 더해줘서 팔리는양이 넘사벽으로 많을거 같습니다.
이런 자동차 동호회가입하고 지식 쌇아가는 사람이 전체 구매자의 몇%나 될지...
현기차딜러는 그런분을 한번도 보지 못햇어요
지식을 떠나서 자기일을 사랑해야 고객한테 더 가까이 가지않을까 하네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해요.